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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의 세상과의 타협 이전에 설교를 들으면서, 목사님께서 세상과 타협하는 신앙인이 되지 말라고 하셨다. 세상과 타협한다는 것은 이런것이다. 십일조를 낼 돈으로 해외여행을 간다던가, 식당에서는 밥먹기 전에 기도를 하지 않는다거나, 자유시간에 기도 하는 시간을 갖는대신 게임을 한다던가, 일요일날 늦잠을 자고 교회를 빼먹는 것과 같은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우리가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을 두지 않아서 생기는 일이다. 자기 자신의 안위나 행복을 가장 중심에다가 두고 살아가는 것이다.  신앙적으로 미성숙한 사람, 아직 하나님에 대해서 깊이 있는 믿음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마음의 중심에 '나'가 존재한다.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기본적으로 자기 중심에 '나'를 갖다 둔다. 그래서 자신의 즐거움과 쾌락, 혹은 욕망, 꿈 들을 중심으.. 2024. 5. 10.
240510 QT 순결함은 평안을 누리기 위해 필요하다 대부분의 사람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모르고, 예레미야 선지자의 이야기를 말도 안 되는 허구라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없다면 멀쩡한 정신으로 세상의 악을 대면할 능력이 없습니다. 만약 죄가 사소한 것이고, 우리가 복음을 통해 사람들을 치유할 수 있으며 다른 어떤 방법으로 평안을 줄 수 있다면, 십자가의 고난은 크나큰 실수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진 삶을 산다는 것은 우리가 이따금 하나님의 시선으로 하나님 없는 남녀의 삶을 볼 수 있고, 나아가 그들이 오히려 우리를 불쌍히 보는 동안, 우리가 그들을 대신하여 중보기도 한다는 것입니다.숨겨진 저의 결점을 없애주세요. 당신의 종을 어리석은 죄악으로부터 지켜주시옵소서. 제 안의 주님의 임재를 발견하여 주님의 평안과 순결을 보게 하.. 2024. 5. 10.
240507 QT 나는 걱정덩어리 하나님께 우리는 마치 하찮은 걱정과 불안 그리고 상상으로 만든 당혹스러움을 가진 모기떼처럼 비춰질 것입니다. 이것은 모두 우리가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주시려 했던 하나님과 함께하는 근본적인 삶을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주신 사랑은 우리로 하여금 주님 안에서 은밀한 쉼을 가능케 합니다. 주님 안에서는 과거로부터의, 미래를 위한 그리고 오늘을 위한 안전함이 있습니다. 그 진실은 하나님께서 늘 소유하셨던 흔들림 없는 평안을 주셨습니다.공동체는 하나님의 도시를 구축하고자 하는 인간의 시도입니다. 사람은 자신에게 하나님이 충분한 시간을 주시기만 하면, 거룩한 도시, 공동체 그리고 지구의 평화를 구축할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길이 유일한 길임을 인간이 깨달을 때까지 충분.. 2024.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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