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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일기

240319 불교의 알아차림에 대해서 알게 된 것에 감사, 동생 가족의 행복에 감사

by one_soul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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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불교에 관한 책을 하나 읽고 있음이다. 나는 기독교이지만 불교에도 관심이 있다. 불교도 꽤나 괜찮은 종교이다. 특히 불교는 자신의 마음속으로 깊이 들어가는 지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세계의 많은 석학들도, 미래에 살아남을 유일한 종교로 '불교'를 꼽은것 같다. 기독교인으로서 이런말은 그다지 좋은 느낌이 들지 않지만 말이다. 

 

여하튼 불교관련 책, 그것도 약간 난이도가 있는 책을 읽으니 정말 좋은 지혜들을 얻은 느낌이 든다.

여기에는 감상문을 쓰지 않는 블로그이니 책의 내용에 대해서는 쓰지 않겠다.

그저 감사하다고 기록할 뿐이다 ㅎㅎㅎ

 

그리고 그 외에, 한가지 더 있다. 오늘부로 동생집에 4일동안 머무르면서 동생 육아를 도와줄건데, 오늘 동생을 돕느라 시간을 거의 다 썼지만 그래도 보람이 느껴지는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오늘 오야코동도 만들어서 동생 내외에게 줬는데 다행히 둘 다 맛있다고 했다. 사실 자신이 없었는데, 맛있다고 해주니까 마음이 놓였다. 다만 음식 양이 조금 적었다는 것 같다. 다음에는 더 많이 만들어야지. 

 

그리고 조카도 오늘 꽤 말을 잘 들은것 같은 기분이 든다. 많이 울지 않고, 딸랑이를 흔들어주면 울음을 멈추고 말이다.

그런것들이 소소한 행복이 되어서 기분이 좋아졌다. 우울증인 나에게 정말 특효약인듯!

 

동생 내외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도 언젠가 갖게 될 수 있을까? 한번 생각해본다. 가족이라는 것을 말이다.

내 짝은 어디에 있을까. 잘 살고 있을까. 싶기도 하다. 

 

여하튼 그런 생각은 너무 먼 곳에 있고...

 

여하튼 동생이 아기를 너무 좋아하는게 보여서 다행이다 싶다. 그리고 동생 내외가 정말로 행복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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