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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13

사람마다 다른 믿음의 형태, 믿음도 다양하다 아직 세상을 오래 살아본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내 수준에서라도 깨닳음을 기록하고자 노력한다 그래서 지금 이 글은, 그다지 성숙하지 않은 글이더라도 내 발전의 기록이 될 수 있다 어느날 느낌이 오기를, 기독교에서 예수님이 오셔서 새로운 구원의 길을 제시해주시고 제사를 폐하시고 율법을 넘어서 사랑하라는 새계명을 주신 이후에는 과거의 율법대로, 제사를 지내거나, 율법을 꼭 지켜야 하거나 하는게 사라졌다 그리고 무엇만 남았냐면 오직 그리스도 예수를 믿느냐 믿지 않느냐로 천국에 갈 수 있는 조건이 정해졌다 최근 동성애, 낙태, 혼전 순결, 결혼 제도에 대한 회의 등등 옛시대의 관행을 거부하고 '자유'라는 이름하에 기독교적으로 보면 분별없는 행동들을 부끄럽게 보지 말고 법으로도 허용하자는 시대가 되었다. 문화.. 2023. 8. 30.
기독교에서 직업에 귀천이 있을까? 답은 기독교에서는 직업에 귀천이 없다일 것이다라는게 내 생각이다. 하나님은 사람의 외양을 보지 않고 그 사람의 내면을 보신다고 했다. 사람의 외양이란 외모나, 부유함, 명예 같은것으로 하나님은 그 사람의 그런것들을 보지 않고 얼마나 마음이 선한지, 얼마나 하나님께 헌신하는지를 본다고 한 것 같다. 그래서 예수님도 원래는 목수가 직업이었고 베드로는 어부였던 것이다. 거지이든 왕이든, 그의 내면만이 하나님께서 보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그렇게 내면으로 보신다면, 우리 사람들도 이를 따라서 사람들의 내면을 더 중시하는 태도를 보여야 할 것 같다. 다만, 세속적인 우리 인간들은 사람의 외양을 보고 내면을 판단하기 십상이지만 말이다. 예를 들어 학문적 성취가 큰 사람들을 보고, 성실하고 마음이 열려있고 부.. 2023. 7. 23.
기독교로서 만족하는법이 뭘까 어릴때, 의문이 든 것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욕심은 나쁘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욕심을 버리자니 뭔가 이상했다. 동생보다 더 많이 초콜렛을 먹어서는 안되는 것이었다. 친구보다 공부를 더 잘하려고 해서도 안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우연일까. 이상하게 내가 조금만 잘하려하면, 느닷없이 질시하거나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 친구들을 만났던것 같다. 그래서 나는 욕심을 없애야 하겠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욕심과 소망의 차이를 알아서 괜찮지만, 어릴때는 욕심이라는것이 한톨이라도 있으면 큰일나는 줄 알고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감추곤 했다. 조금 쑥쓰럽지만 내가 어느날 욕심이 없다고 느끼면 자부심을 느끼기도 했다. 그리고 다른 애들이 마구 음식이나, 예쁜 머리핀 욕심을 부릴때 나는 한켠에 물러서서 '저건 잘못된건데' 하고..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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