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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마음공부5

신앙인의 세상과의 타협 이전에 설교를 들으면서, 목사님께서 세상과 타협하는 신앙인이 되지 말라고 하셨다. 세상과 타협한다는 것은 이런것이다. 십일조를 낼 돈으로 해외여행을 간다던가, 식당에서는 밥먹기 전에 기도를 하지 않는다거나, 자유시간에 기도 하는 시간을 갖는대신 게임을 한다던가, 일요일날 늦잠을 자고 교회를 빼먹는 것과 같은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우리가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을 두지 않아서 생기는 일이다. 자기 자신의 안위나 행복을 가장 중심에다가 두고 살아가는 것이다.  신앙적으로 미성숙한 사람, 아직 하나님에 대해서 깊이 있는 믿음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마음의 중심에 '나'가 존재한다.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기본적으로 자기 중심에 '나'를 갖다 둔다. 그래서 자신의 즐거움과 쾌락, 혹은 욕망, 꿈 들을 중심으.. 2024. 5. 10.
사람들만의 고유한 하나님에 대한 이미지 사람들마다 고유한 성격과 경험 인생이 있다. 그것으로 인해 사람들마다 다른 하나님에 대한 이미지가 생긴다 마치 사람들 하나하나가 아버지에 대해 다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것과 같다 같은 형제라도 아버지에 대한 인상은 다르다. 비슷하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똑같다고는 할 수 없다. 이는 사람들이 각 개인이 유일하고 독창적인 것으로서 하나님께서 귀히 보실만 하다고 생각된다 하나님께서는 한사람한사람의 인간을 사랑하시고 그들에게 자녀의 지위를 주셨다 인간 하나는 실로 우주 하나와 같은 가치를 가지는지도 모른다. 우주에 단 하나뿐인 존재라면 그것이 귀하지 않다고 할 수 있을까? 한편 나는 하나님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을까? 솔직히 하나님에 대한 이미지는 교회에서 설교의 내용에 기준하거나, 자신이 스스로 한 .. 2023. 11. 13.
기독교 미니멀리스트가 되자 뭔가 깨닳음이 있는 글이라기보다는, 그냥 생각난 것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는 '부(wealth)'에 대해서, '욕망' 이나 '욕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야하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우리 보통의 사람들은 사실 '욕망'에 의해서 가장 잘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살아가는 낙도 '욕망'이구요,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것도 '욕망'입니다. 사람들은 생존하고자 하는데 그 이유는 '욕망'때문인 것 같습니다. 욕망이 없으면 사람이 힘이 빠지고 살 의지를 많이 잃어버리는것 같습니다. 소망도 욕구 중 하나입니다. 무언가 더 잘되길 바라는것. 무언가 더 성숙해지고 더 바르게 되는것. 더 아름답게 되는것. 등등이죠! 그런데 이 소망이 너무 지나쳐서 욕심이 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럴때 ..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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