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기도

드디어 , 시간이 흐르고 흘러 선거일 하루 전 날이 되었네요
사람들의 대부분이 이제 마음을 정했겠죠.
이번 선거는 정말 여러가지 의혹들이 많은 선거였던것 같습니다.
둘 중 누가 당선되든지 국민 앞에서 진실을 드러내야할 것 같습니다.
당선된 후에도, 낙선한 후에도 둘 다 진실을 밝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약 진실 중에 떳떳하지 못한게 있다면, 당선 되었더라고 하더라도 죄값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그랬듯이 특검이라고 했던가요. 그것으로 제대로 밝힐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거든 뭐든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둘 다, 떳떳하게 특검 받고, 떳떳하게 대통령을 하는거죠.
솔직히 이번 선거, 너무 더러웠던것 같습니다. 무엇으로 더러웠느냐면 '의혹'만 잔뜩 던졌던 언론들로 인해 더러웠습니다. 그리고, 윤후보의 네거티브전이 더러웠습니다. 솔직히 듣는게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불손한 태도도 또한 한몫한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상대를 깎아내리고 무시하기에 바쁜 모습. 그런 자신을 자각도 하지 못하고 있는 건, 어른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도'가 바르지 못한것 같고 '순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화가나서 계속 욕하게 되네요. 윤석열 후보는 거짓말쟁이인것 같아요.
뭐, 이제 내일 모레면 다 끝나겠죠.
하나님, 대통령이 쓸모가 있을지 없을지는 하나님만이 아시겠죠.
만약 조금이라도 국민을 존중하지 않는 기색이 보인다면, 국민들이 참지 않게 해주시고, 자유롭게 목소리를 내는 모습을 보게 하여 주세요. 러시아인들처럼, 위에서 명령을 내렸다고 만야 복종하는 경찰, 군인 등등 이 없게 해주시고, 민주주의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게 하여주세요. 거짓된 대통령이 당선된다면 그것을 밝히는게 국민들 몫이라는것을 모든 국민이 알게 하여 주소서. 대통령이 되었다고 끝이 아님을 알게 하소서. 국민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쫒아가 모든것을 투명하게 비추는 빛이 되게 해 주소서.
당선 여부는 '결과'가 아님을 알게 하소서. '과정'이고 국민들이 끝까지 자신들이 지지하는 바를 관철하게 하소서. 하나님, 솔직히 윤석열 후보에게는 축복을 못빌겠습니다. 하하하... 이재명 후보의 머리 위에 축복을 내려주셔서 선거 결과가 어떻든 그가 소명을 열심히 행했음을 마음속에 알려주시고 마음에 만족과 평안을 주소서. 거룩하신 하나님께 바랍니다. 하나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