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

높으신 하나님, 우리 마음 속에서 살아계신 하나님, 전쟁이 시작된지도 벌써 오래되었습니다. 지금 한국은 대선을 치르느라 사람들의 시선이 조금 분산되었지만 우크라이나에서는 여전히 전쟁중이고 도움이 필요할것으로보입니다.
난민만 150만명인가 그렇다는데 부디 이 사람들을 지켜주세요
그리고 이동중에 다치거나 아픈 사람이 없도록 해 주세요
한편 러시아는 민간인들이 더이상 다치지 않도록 무기를 사용하지 않게 해주세요
러시아의 말로는 민간인을 방패로 삼았다고 하는데 그게 말이 안됨을 잘 압니다.
세상이 다 아는데 러시아는 거짓말을 뻔하게 하고있죠.
미국의 말대로라면 러시아 푸틴의 정신상태가 의심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군인들은 그 말을 듣고 정신차리게 해주세요
자신이 정신상태가 이상한 사람의 말을 따라서 전쟁터에 나온건 아닌가 하고요
정말 ... 전쟁이라는것은 잘못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명령이라는것을 따라야만 하는 병사들이란 시스템도 나쁩니다.
사람들이 서로 화합하고 힘을 모아서 무력을 행사하는것은 구시대적인 일입니다.
그리고 병사들 개개인이 자신의 생각대로 싸우지 못한다는 점. 민주주의가 아니라서 그런걸까. 너무나 화가납니다. 러시아인들이 다들 들고일어나면 어떨까요. 모두가 불복종한다면 러시아로서도 어쩌지 못하지 않을까요. 지금쯤이면 쿠데타가 일어나도 모자를것 같은데요. 그나마 다행인건 러시아가 보급이 잘 안되고 군사들의 사기가 저하되어있다는거라는거에요. 그도 그럴게 21세기에 사람들을 총으로 쏘아 죽이라니. 러시아 사람들도 똑똑한 사람이 많은걸로 아는데. 적어도 문명의 혜택을 받고있고 과학을 공부했고 도덕도 많이 들어서 알고있을텐데 말이죠. 다들 억지로 싸우는게 분명해요. 러시아 사람들에게도 하나님, 아름다운 마음을 주셔서 그 총끝에 살의가 어리지 못하도록 하여주소서. 총구를 내리게 하여주소서. 사람들을 죽이지 않게 하여주세요.
그리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잘 보살펴주세요. 대통령은 전장에서 현재 함께 싸우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는 암살 시도를 3번이나 받았다고 하는데,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러시아는 , 우크라이나는 후진국도 아니고 원시부족도 아닙니다. 현대인들인데 그렇게 대놓고 암살 위험을 받다니. 러시아는 참으로 어이없습니다. 저는 러시아가 외교로 우크라이나에 압력을 몇번이나 행사했는지도 궁금합니다. 대체 무엇때문에 무력으로 침공을 결정하기로 한건지. 그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 이제 러시아 사람들이 자신들의 정부 체제가 잘못됨을 확연히 깨닳았길 바랍니다.
정부가 멋대로 전쟁을 일으키고, 시민들의 말은 듣지 않고, 오히려 연행해 가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러시아 사람들이 깨닳는 바가 있기를 바랍니다. 러시아에서도 커다란 움직임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현재 세계의 나라들은 '공존'을 목표로 해야할 것 같습니다. 나무들처럼 각자 자리에서 자기 자리를 지키며 남을 침범하지 않는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영양분이 부족한 곳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나무가 있다면 다른 나무가 좀 도와주고 말이죠.
'국경'이라는 것이 희미해지고 있는 지금, '나라'라는 것이 큰 의미가 없어지길 바랍니다.
'나라'는 자랑스럽고 자부심이 들게 하지만, 남과 차별하는 기준이 되거나 누군가를 억압하는 기관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명하신대로, 가진자는 가진것을 팔아 가난한자를 도와주고, 이웃을 내몸처럼 생각하며 사랑을 준다면 지구라는 행성에는 불행한 자가 없을것입니다. 사실 자본주의도 좋은것만은 아니죠. 가진자는 더 가지고 없는자는 더 없어지는 이 현실속에서 아직 인류가 가야할 길은 멀고도 험함을 잘 압니다. 하나님, 부디 우리 인류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함께 해 주시고, 마음에 평화를 주소서. 부탁드립니다. 모든것이 다 하나님 뜻대로 되길 바라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