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도 pray132 한국에 대한 기도 1. 가뭄 하나님, 요즘 가뭄이 일고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뭄이 심해서 산불이 날 확률도 높아졌다고 들었습니다. 라니냐 현상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때문에 지금 겨울 날씨도 따뜻한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추운것을 정말 싫어해서 이렇게 계속 따뜻하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것은 아마도 철없는 생각이겠죠. 날씨는 정상적인게 좋은거니까요. 사계절이 있어야 하는 지역은 사계절이 있고, 모든 한해가 뜨거운 나라는 뜨겁고, 추운곳은 춥고 하는것이 정상인 것이겠죠. 그리고 각 나라마다 자신의 기후에 맞게 정비하고 적응해 왔으니까 위험도 적고요. 사실 날씨에 대해서는 제가 잘 아는게 없지만, 여하튼 비가 좀 더 내려주면 좋을것 같아요. 비가 내려서 산목초목을 적셔주시고 나무들이 겨울을 잘 날수 있도록.. 2022. 11. 21. 이태원 참사 기도 하나님, 많은 젊은이들이 죽는 사고가 있었네요. 대부분이 이십대이고 심지어 10대도 있었어요. 한창 즐거워하며 즐기는 나이의 사람들. 어쩌면 가장 빛나는 때의 사람들. 그들에겐 한명한명 시간을 즐기고자 하는 활기와 기대가 있었을것입니다. 그들에게 무슨 잘못이 있을까요? 시간이 흐르며 한 곳에 점점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게 되고, 그러다 어느새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되고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설마 그런일이 일어나겠어? 하고 생각했던 일이 현실로 일어났을겁니다. 만약 그들 중 누구 하나라도, 그곳에서 그런 사고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더라면 미리 상황을 피했겠지요. 그리고 아무일도 없었을거에요. 사람들 중 사람들이 모이는 축제에 간 것 자체가 잘못이라면서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들의 오만함.. 2022. 11. 18. 가난한 사람을 위한 기도 하나님, 저는 가난한 사람입니다. 부모님은 돈이 있지만 그건 부모님 돈이지요. 저는 한푼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가난한 사람입니다. 제 나이에는 거의 없는거라고 할 수 있지요. 부모님 덕에 가난은 잘 모르지만 그래도 저는 돈이 없으니 가난한 사람의 마음에 대해서 조금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한때 가난해도 별로 상관없을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가난하면 그냥 가난한것에 맞게 자연인처럼 살면 될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다지 큰 집도 필요없고, 맛있는 외식도 필요 없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면 돈은 크게 필요없을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미덕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스의 어느 유명한 철학자처럼 소유하지 않는 삶도 미덕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커보니 그건 제 꿈이었다는것을 알.. 2022. 10. 15.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4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