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도 pray132 마지막 날 연말 기도 하나님 아버지, 드디어 마지막 날이 되었어요. 2023년의 마지막 날이죠 시간이라는 것은 정말 존재하는건지, 아니면 우리 인간이 시간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낸것인지 하루하루가 지나가네요. 우리 사람들은 찰나의 삶을 살아가는 존재들로, 하나님 앞에서는 먼지같은 것에 불과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해 주신다고 들었어요. 그것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어떻게보면 불가능한 일이기도 하다고 생각되요 . 예컨대 우리가 동물을 키울때, 그 동물이 10년 사는 동물이라고 했을때 그 10년은 어떻게 보면 정말 짧거든요. 그런데 그 동물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는것은 우리 마음이 다치는 일이거든요. 저는 햄스터를 키우는데 2년마다 햄스터가 죽어요. 2년동안 햄스터에게 사랑을 주는데 죽으면 정말 마음이 아프거든요. 그래서 어느순.. 2023. 12. 31. 크리스마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드디어 크리스마스가 돌아왔네요. 일년 중 마지막 달이자 마지막 휴일이죠 어릴때는 크리스마스를 정말 손꼽아 기다렸었어요. 선물도 받을 수 있고 트리도 꾸밀 수 있고 맛있는것도 잔뜩 먹었죠 크리스마스날에는 잠도 더 깊이 잤던것 같아요.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몰래 두고 갈 수 있게요.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두고 가는데 제가 깨서 산타 할아버지가 들키게 되면 당황스러울것 아녜요? 그래서 저는 일부러 깊게 잠을 잤어요. 그리고 아침에 일찍 혼자 일어나서는 고요한 시간을 홀로 잠시 앉아있다가 거실에 가서 트리 밑에 선물이 온것을 확인했죠 그러면 기분이 정말 좋았었어요 이제는 어른이 되어서 선물을 받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저는 산타 대신 다른 어른들에게 선물을 주기도 해요 이번에는 제가 존경하는 정신.. 2023. 12. 24. 추운 겨울날 난방비 걱정하는 분들을 위한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제 어느덧 겨울에 접어들었네요. 어제는 비가와서인지 날씨가 그렇게 춥지는 않았어요 그러나 이제 곧 추워질거라고 하네요. 1월에는 정말로 많이 추워질거라고 들었어요 이 소식이 두려운 분들이 꽤나 있으실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전기세, 가스세 들이 많이 올라서 이전과 같이 따뜻하게 집을 유지하기 힘든 집들이 늘었났을거라고 생각되요 하나님, 사람들이 다들 월급은 안오르는데 물가만 오른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사실 제 평생 이 소리만 들어온것 같은데 무엇이 문제인걸까요 월급이 좀 많이 올라야 할 것 같은데, 생활이 점점 더 나아지는게 아닌, 더 위축되고 있는게 아닌지 궁금하네요 하나님 그리고 이건 중산층이야기이고 제가 걱정하는것은 정말로 따뜻한 온도로 집을 유지해야만 하는 노인, 어린이, 환자가 있는.. 2023. 12. 16. 이전 1 ··· 4 5 6 7 8 9 10 ··· 4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