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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대한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는 솔직히 비가 아주 많이 내리길 기도했습니다. 비가 오는게 좋거든요. 비가오면 시원하고 또 빗소리가 아주 좋습니다 구름이 무겁게 깔려 흘러가는 모습을 보는것도 좋고 산이 구름에 가려있는 모습도 좋습니다. 비가 아주 많이 내리면 시원한 소리가 납니다. 그 소리가 매우 듣기 좋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비가 많이 와서 산사태가 생기고, 도시가 물에 잠기고, 그보다 더한 것은 사람들이 죽었다는 겁니다. 이번 비는 도시에 집중적으로 왔지만 도시도 재난에서 안전할 수는 없는 모양이었나봅니다. 하나님, 수재민들을 위로해주시고, 도우소서 그리고 정부에서도 이들을 위해 힘을 아끼지 않도록 하게 해 주소서 침수가 되어 차가 폐차 해야하는 사람들에게 정부가 보조금을 주었으면 좋겠네요 집이나 가게가 물에 .. 2022. 8. 11.
수재민을 위한 기도 하나님, 아버지, 중부지방에 비가 아주 많이 내려서 홍수가 났습니다 수많은 차들이 물에 잠기고 많은 건물들도 물에 잠겼습니다 산사태도 일어나서 집들이 흙에 깔아뭉개지고 도로도 꺼져서 위험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와중, 지하방에 사는 장애를 가진 가족이 집에 갇혀 죽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하천에 휩쓸려간사람, 맨홀에 빠져 실종된 사람 등등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의 영혼을 하나님께서 위로해 주시고, 잘 돌보아 주시옵소서 농촌 지역에서나 산사태 등으로 난리나는 것만 봤지 도심지역에서, 그것도 강남에서 그렇게 비가 많이 괴일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피해도 심하고요 생각보다 도시가 잘 정비되어있지 않았다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이번일로 슬퍼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안그래도 힘든 경제 상황 .. 2022. 8. 10.
사람에게 상처 입었을 때 하는 기도 사실 사람들은 자신을 인식하길, 타인들과의 관계속에서의 자신을 인식한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 나 혼자만 있다면, 나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나의 이름을 불러줄 사람도, 나의 얼굴을 봐줄 사람도, 내가 무엇을 하는지 봐줄 사람도,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자도, 없습니다. 내가 착한일을 해도 그것은 남을 위해 한 일이 아니며, 내가 누구보다 노력하여 뛰어남을 성취하더라도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 없습니다. 나는 누구를 사랑할 수도 없고, 남을 위해 헌신할 수도, 함께 무언갈 공유할 수도 없습니다. 만약, 이 우주에 나 홀로 남게 되었다면 어떨까요. 저 무수한 별들을 보며 홀로 잔잔한 마음으로 평온을 즐길 수 있을까요? 우리는 어쩌면 마음 한켠 깊숙한 곳에서는 혼자가 되는 고독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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