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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칼부림 기도 하나님, 30대의 어떤 남자가,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껴서 남들을 해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 사람으로서는 무서운 일인데요. 이 사람이 술에 취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1분이 사망으로까지 이어졌다고 하는데요. 아직 20대였다고 합니다. 하나님, 이 모든게 사회가 병이 들어서 인 것 같습니다. 사회가 병이 들고 사람들도 병이 드는것이지요. 이 흉기 난동을 부린 사람은 우리 사회가 키운 모습이 아닌가도 생각해봅니다. 이 사람에게 조금만 더 관심이 있었다면, 조금만 더 지원이 되었다면 하는 생각이요 이 사람의 배경에 대해 제가 자세하게 알아본 것은 없습니다. 다만 '자신이 불행하다'라고 한다는 글만 읽었는데, 그 말이 안타깝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공포와 불안 속에서는 먼 미래를 내다볼 수 없고,.. 2023. 7. 23.
호우에 의한 재난을 당한 사람들을 위한 기도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금 한국에 비가 많이 내려서 산사태가 나고, 도시가 물에 잠기고, 그로인해 많은 피해를 봤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홍수 피해가 심하다고 하죠 이건 기후적인 위기의 지표라고도 합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장마 대신 우기라는 단어를 쓸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면 우리 사람들은 비가 많이 내리는것에 대해 더 많은 대비를 해야겠지요 하지만 지금은 아직 우리는 대비가 되어있지 않았어요 그래서 아마 이렇게 피해가 더 많이 났던것이겠죠 하나님, 하나님 앞에 우리 사람들은 너무나 작고 하찮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다들 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평온하길 , 살면서 큰 문제 없이 평온하게 살아가길 물론 욕심을 부리는 사람들도 많긴 하지만요 그러나 욕심을 빼면 사람들은 누구나 평온하.. 2023. 7. 18.
하나님에게 모든 것을 맡기기 최근에 야외 마당이 있는 찜질방에 갔다왔는데 뜨거운 불가마에서 몸을 지지다가 이 야외 마당으로 나와서 비치 체어에 몸을 뉘인채 있으면 천국이 따로 없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너무 불가마에 오래있었는지 머리가 어지럽고 몸은 축 늘어져 있었다. 그 상태에서 하늘을 보는데 갑자기 하늘이 너무나 아름다워보이는 것이었다. 하늘의 푸른색이 마치 형광색처럼 눈부시게 푸르렀다. 마치 환상속의 하늘을 보는 것 같았다. 하늘이 너무 눈부시고 나는 갑자기 하늘이 너무나 아름답다는 것을 느꼈다. 최근 몰입이라는 것에 대해 관심이 생긴 차였다. 황농운 교수라는 서울대 교수가 설명하는 몰입은 'slow thinking'이라는 것을 하며 편안한 상태에서 선잠에 들락말락하는 순간에 빠져드는 어떤 몰입상태가 있다고 했고 그 상태에서는.. 202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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