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추운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이제 가을이 지나고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려 하는가봅니다. 12월 부터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될거라고 뉴스에서 보도되더라구요. 이제는 길거리를 걷기가 무서워질것 같습니다. 너무 추우니까요. 아마 분명 바람도 짓궂게 많이 불겠죠. 그러나 겨울이 있어야 나무들도 쉬겠죠. 겨울이 있어야 사는 생물들도 있을거에요. 4계절이 있던 지역에서는 4계절이 전부 있는게 건강한 날씨일거에요.
그러나 하나님, 걱정이 되는것은 아직 이 나라가 완전히 좋은 나라는 아니라서 가난해서 집에 난방을 잘 하지 못하는 이웃들이 살고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바깥에서 일하시는 분들, 특히 폐지 줍는 노인분들이 제가 듣기로는 따뜻한 옷도 입지 못하고 돌아다니며 일을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이 현실은 정말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저는 언젠가 미래에는 가난한 사람이 없을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부자는 있어도 가난한 사람은 없는, 모두가 풍족한 세상이 올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지금은 그 과정에 있습니다. 아직 우리가 부족하기 때문이지요. 아니, 어쩌면 부자들이 너무 돈을 독식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부자들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여하튼 가난한 사람들은 매우 추운 겨울을 보낸다고 합니다. 그들에게 무언가 따뜻한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번해에는 저도 목도리를 짜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사서 기부라도 하는것도 괜찮겠죠. 직접 짜는것보다는 사는게 시간도 더 아끼겠죠. 그리고 저번에 시장에서 보니까 털실도 가격이 많이 올랐더라구요. 직접 뜬 목도리는 예쁘겠지만 사실 효율적이지 못할지도 몰라요. 정성이 중요한거라고 하기도하지만 저는 효율이 더 중요한것 같으니까... 음... 고민되네요. 이번 겨울은 뭔가 봉사활동거릴를 찾아봐야겠어요. 하던 공부도 끝났고... 저에겐 시간이 생겼으니까요. 감사합니다 하나님.
그리고 하나님, 또 한가지 더 기도할것이 있어요. 지금도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이 진행중인데요. 이 전쟁의 당사자인 우크라이나 러시아 사람들도 추운 겨울을 지내야 할 거에요. 그리고 또한 유럽 지역의 사람들도 말이죠. 제가 듣기로는 러시아가 가스를 끊어서 유럽 사람들이 가스가 모잘라 난방을 하기 힘들거라고 들었어요. 이번 겨울이 정말 이전보다는 좀 따뜻해야 할 것 같더라구요.
하나님, 길에서 얼어죽는 사람들이 없게 해 주세요. 천사를 보내셔서 다들 따뜻하게 감싸 주시옵소서. 저도 기도 많이 할게요. 봉사활동거리도 찾아보고요. 그럼, 모든것을 주관하시는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기도 pr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를 위한 기도 (0) | 2022.11.30 |
---|---|
카타르 월드컵을 위한 기도 (0) | 2022.11.27 |
한국에 대한 기도 (0) | 2022.11.21 |
이태원 참사 기도 (0) | 2022.11.18 |
가난한 사람을 위한 기도 (0) | 2022.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