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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공부

노아에 대해서, 홍수의 시기, 노아의 방주

by one_soul 2023.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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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의 시기

 

출처 : 홍수는 언제 일어났나?(영문)

 

창세기 7장 6절,

 

6. 땅 위에서 홍수가 난 것은, 노아가 육백 살 되던 해이다.

 

이때를 천지가 창조된 날로부터 계산하면 창조된지 1656년이 되던 해라고 합니다.

 

한편 세상이 창조된건 얼마 전이냐 계산한 자도 있습니다. Ussher 라는 학자인데 그에 따르면 창조는 기원전 4004년 경이라고 합니다.

 

계산하면 홍수는 약 4,359년 전, 기원전 2348년 전에 발생했다고 추정합니다. 

이는 단지 한 학자가 추정한 것으로 정확히 입증된 바는 없습니다.

 

과학적으로 대홍수가 났다는 흔적이라 주장되는 지질이나 화석들이 발견된다고는 하지만, 이들이 실제 대홍수가 났다고 '입증'까지 하지는 못했습니다. 현재는 단지 주장에 머물어 있을 뿐입니다

 

과학적으로 고대 인류는 호모 하빌리(Homo habilis, 아프리카대륙, 약 700만년 전부터 200만년 전 존재), 네데르탈인(유럽 및 중동 지역, 약 20만년 전부터 4만년 전 사이). 현대인류는 호모사피엔스(약 2만 5000년 전부터 발견)로 Ussher가 주장한 천지창조 시기 4004년 보다 훨씬 전에 존재했다고 합니다. 

 

종교적으로 볼때에도 사실 천지창조가 된 정확한 시기는 알기 어렵다고 합니다. 현대 과학에서 우주의 나이를 추정하는 방법 중 하나로는 '빅뱅이론'을 활용하는 것인데 이는 우주의 초기에 거대한 폭발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주장하는 이론으로 이에 따르면 우주는 약 137억~138억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다고 추정됩니다. 그러나 이는 현재까지의 연구결과이며 우주의 정확한 나이는 아직 입증되지 않은 부분입니다. 

 

과학적이든 종교적이든, 우리 인류가 존재한지 얼마의 시간이 흘렀는지, 또 홍수는 언제 일어났는지는 아직 아무것도 입증된 것이 없습니다. 

 

 

 

 

현대 인류가 되기 까지 다양한 고대 인류들

 

과학적으로는 성경의 연대 추정과 맞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전능하신분이라면, 천지창조를 하실때 처음부터 우주가 137억살로 맞추어서 창조하셨을 가능성도 없지 않아있습니다. 과학적이라는것은 우리가 관찰한 것들로만 추정을 할 뿐이니까요. 그러나 현대인의 이성이나, 합의는 과학적인 사실들에 근거하고 있다는것을 종교인들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은 매우 신뢰할만 합니다. 그리고 일관성있습니다. 한편 성경은 어쩌면 우리의 생각 이상으로 '상징'적인 의미의 이야기들이 더 많을지도 모른다고 생각됩니다. 성경은 시대상황과 맥락에 의해서 해석되는 책으로, 문자 그대로의 '사실'만을 이야기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로  볼때 창세기도 문자 그대로의 기록이 아닌, 상징을 나타내는 사건과 숫자들로 이루어져 있을 수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진실은 믿는자들마다 다르겠죠

 

 

 

노아의 방주

노아의 방주는 성경의 '창세기'에 기록된 이야기로, 노아와 그의 가족이 큰 홍수로부터 구해지기 위해 지은 배를 말합니다. 이 이야기는 다양한 종교와 문화에서 전해지는 중요한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다음은 노아의 방주에 대한 주요 내용을 설명해보겠습니다.

1. 방주의 제작: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이 지구상의 모든 살아있는 생명을 홍수로부터 구하기 위해 노아에게 방주를 지으라고 명령했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방주를 건설하며, 이 배는 나무로 만들어졌고, 길이는 300 규빗(약 137.16 미터), 폭은 50 규빗(약 22.86 미터), 높이는 30 규빗(약 13.716 미터)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대략 135m(길이)x22.5m(너비)x13.5m(높이)로 10(길이):1.6(너비):1(높이)의 비율로 만들어졌다. 선박공학자들에 따르면 이 비율은 ‘가장 안전성이 뛰어난 선박 비율’로 최근에야 결론난 것이다. 노아의 방주 실험에서도 확인된 놀라운 안전성은 노아의 홍수가 창조주가 행한 실제 사건이었다는 가장 유력한 증거가 되고 있다.

출처 : 천지일보(https://www.newscj.com)


그러나 BBC에서 노아의 방주가 가능했는지 알아본 결과, 노아의 방주는 '조선술'로서는 현대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노아가 만든 크기의 배를 만들려면 나무로만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며(철같은 재료가 필요함) 또한 노아 시대에는 제조 도구가 석기였다는 것입니다.

 

 

 


2. 동물과 식물의 탑승: 노아의 방주에는 동물과 식물도 탑승했습니다. 하나님이 노아에게 '한 쌍씩 숫양, 암양, 새끼양'과 같은 동물을 탑승시키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홍수로부터 생존할 동물들을 보호하고 번식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략적인 동식물의 수 (육지 동식물만 추정)


1. 육지동물 종류: 육지동물은 약 7만 5천 종 이상이 있다고 추정되며, 이 숫자는 조류, 포유류, 파충류, 양서류 등을 포함합니다.

2. 육지식물 종류: 육지식물은 약 3천만 종 이상이 있다고 추정되며, 이 숫자는 나무, 식물, 꽃 등을 포함합니다.



노아의 방주에 동물과 식물을 한 쌍씩 탑승시킨다는 이야기는 성경의 기록 중 하나로, 그 구체적인 세부 내용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동물과 식물을 탑승시키기 위해서는 매우 큰 공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방주의 크기와 탑승 동물의 종류에 따라 필요한 공간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관점에서 모든 동물과 식물을 한 쌍씩 탑승시키기는 상당히 어려운 일로 보입니다.

 

 

 


3. 홍수와 구원: 성경에 따르면 40일 동안의 큰 홍수가 지속되었으며, 이 동안에는 땅 위의 모든 생명이 파괴되었습니다. 노아와 그의 가족, 그리고 탑승한 동물들만이 홍수로부터 구원받아 살아남았습니다. 홍수가 끝난 후 노아는 방주에서 나와 하나님께 감사의 제물을 드렸습니다.

인류는 오직 노아의 가족 8명만이 남았으며 이로 인해 현재의 세계 인구수(약 80억명)로 늘어났으며 또한 인종도 분화되었다고 추정해야합니다. 약 4400년동안 8명의 가족에게서 현대의 세계 인구수만큼 번성해야하는데 이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인구증가율(1년당 %) = ((최종 인구수 / 초기 인구수)^(1 / 4400) - 1) × 100

4400년 후의 인구수 = 초기 인구수 × (1 + 인구증가율)^4400

주어진 정보를 대입하여 계산하면:

인구증가율(1년당 %) = ((80억 / 8)^(1 / 4400) - 1) × 100 ≈ 2.5%

4400년 후의 인구수 = 8 × (1 + 0.025)^4400 ≈ 97억 명

따라서, 8명의 초기 인구수에서 연평균 2.5%의 인구증가율을 적용하여 4400년 후에는 약 97억 명의 인구가 될 것으로 계산됩니다.

 

실제적인 현대 인구 증가율은 약 1%정도입니다. 

 

 

 

세계 인종 분석

 

 

+블로그 주인 생각

 

솔직히 과학적으로 봤을때 과학적 사실과 성경이 맞지 않는 부분은 많습니다.

 

성경은 '모든것'을 알려주는 것도 아니고, 또한 '문자 그대로'를 전달하는 책도 아닙니라고 저는 배웠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끊임없이 성경을 연구하고 해석해야하며,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가능성을 열어두되 성경이 완전히 해석되는 날은 마지막 날에 이르러서야만 일 것 같습니다. 그 누구도 성경을 분석해서 세상이 앞으로 어떠할지 알지 못하는 것도 우리가 성경을 잘 알지 못한다는 증거 중 하나입니다...확실하게 예언할 수 있는자들도, 기적을 행하는 자들도, 지금으로선 보이지 않습니다. 어떤 높은 신학자도 하지 못합니다. 심지어 교황도요. 기적들은 과거에 실제로 있었던 일들인데도 불구하고 지금은 누구도 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성경을 누가 어떻게 잘 안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뭐 어떤 지혜로운 자는 이미 알고 숨어있을수도 있고요. 진정 지혜로운자는 누가 옳고 그르다며 나서지 않는다더군요. 기적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만 행하구요.

 

여하튼! 제 생각에, 성경은 문자그대로만 받아들여서는 안되고, 아직 완전하게 해석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것과 과학 또한 완벽하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과학은 우리가 신뢰할만한, 인류의 매우 뛰어난 성취물이며 신이 주신 능력이며 바르게만 쓴다면 무엇보다 값진것이라 생각합니다..그리고 가능하다면 과학또한 언젠가 하나님을 밝히는데에 쓰일거라 생각합니다. 신앙인으로서 우리 인류의 최종 질문은 바로 '신'이 될거란 생각에서 입니다. 우리 신앙인이 과학에 반박할 일은 아닙니다. 과학은 우리의 소중한 지식의 자원이고 과학의 과정이나 결론은 과학적인면에서 충분히 인정할 수 있습니다. 인문학적인것은 인문학적으로, 과학적인것은 과학적으로, 신앙적인것은 신앙적인것으로 구별해 두는게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과학자, 일반인들은 성경을 반박하는 자료들로 성경이 거짓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우리 신앙인들은 과학자들이 말하는 그것들을 '맞다'라고 흔쾌히 인정할 수 있습니다. 과학은 신이 주신 우리의 능력이거든요. 다른 동물들에게는 주지 않은 인류만의 능력입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성경또한 맞다는 우리의 '믿음'또한 들려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과학과 성경이 합치하지 않는것 처럼 보이더라도, 성경은 틀리지 않으므로 틀려보이는 구절도 어떤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언젠가는 그 의미를 우리가 해석할 날이 올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온전하나 인간의 해석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으며 성경의 중요한 의미는 과학적 사실이나, 역사적 사실, 실제 있었던 일이 무엇이느냐가 아니라,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것이며, 현대의 우리들도 '믿는자'들은 그것을 '사실'로서 느낄 수 있으며,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엔 과학적인 부분들 외에도 문화적인 부분에서도 정당하지 않다는 부분들도 많습니다. 예를들어서 동물의 피를 흘려 제사를 드리는것. 불교에서는 살생을 금하죠. 그리고 현대에서는 동물들의 고통또한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합의되고 있습니다. 간음한 자 돌로 쳐서 죽이라. 현대에는 한 여자로 만족하지 못하는 바람둥이 유전자가 존재한다는것이 알려졌습니다. 동성애. 동성애도 유전적인 요인이 있다고 합니다. 문둥병. 저주받고 더러운 병이 아니죠. 전 솔직히 구약의 하나님은 완전 다른 신처럼 느끼곤 한답니다. 구약을 읽으면서 너무 상처를 받았달까요? (지금은 왜 구약이 그렇게나 무서운지 약간 이해가 되요) 그런데 그것들이 구시대적이고 차별적이라고 해서 성경을 틀렸다고 할 건 아닌것으로 보는것 같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성경은 맥락적, 시대적, 상징적인 해석이 필요하고 또 중요한것은 성경의 '속뜻'이지 '겉뜻'이 아닌것입니다. 정말이지, 기독교인은 '속뜻'에 감화된 사람들이라 생각됩니다. 성경이 '생명의 책'이라 하는 것은 그 안에 '생명'을 이해하게 하는 메세지를 담고 있기 때문이고, 성경의 목적은 그 메세지를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것이라 배웠습니다. 그 메세지가 훼손되지 않는한, 과학적 사실이든, 인문학적인 문제든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성경무오설'이 깨진다는것인데 애초에 언어로 무언갈 쓰더라도 온전히 그 뜻이 전달될 수 없음은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바. 성경은 언어 이상의 것에 힘을 담고 있는 책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진화론? 타임머신이 발명되지 않는 이상 '증명'할 순 없지만 매우 설득력 있습니다. 성경에선 진화 대신 '흙으로 사람을 빚었다', 하루만에 모든 동식물을 창조했다. 라고 나오는데 뭐가 맞을까요? 하고 묻는다면 저는  "과학은 과학적이고 설득력있습니다. 현재는 과학이 우리의 지성의 최선입니다. 우린 보고 추론하고 결론을 내립니다. 그러나 세상이 하루만에 창조된것도 옳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이 말의 의미는 신은 능히 하루만에 세상을 창조할 수 있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성경이 실제로 '사실'이 어떠한지 말한것일 수도 있고, 은유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문자그대로 1차적으로 해석하는것이 아닌, 말씀들이 우리 영혼에 무엇을 가져다주는가입니다. " 정도로 이야기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신학을 공부한 사람이 아니라, 그냥 조금씩 신학을 독학해보고자 하는 1인으로서, 아는부분이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지식이 높은 바리새인들을 칭찬하지 않고 틀리다 지적하고 중요한것은 믿음이라고 하셨듯이, 제가 아직 많이 알지 않아도 믿음이 있어 나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아예 관심이 없는것보단 낫다는것부터 출발하려합니다.) 저는 신학이나 지식이 많지 않아도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하는 마음은 분명합니다. 왜냐하면 인생에 걸쳐서 순간 순간에 하나님의 존재를 느꼈던것도 같기 때문입니다. 아니, 분명 무언가 초월적인 존재가 있는것을 느낍니다. 

성경적으로 봤을때, 하나님은 딱히 지식이 풍부한 사람만을 택하진 않으셨던것 같습니다. 다니엘이나, 솔로몬 같이 지식이나 지혜가 풍부한 사람도 있었지만, 예수님의 12제자들은 대체로 낮은 출신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그러나 누구보다 큰 기적들을 행했습니다. 지식보다 믿음이 중요한 것입니다. 덕분에 지식이 없어도 난 하나님을 느낀다! 하고 소리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지식, 지혜가 없어도 중요한것은 하나님의 뜻, 즉 하나님을 사랑하고, 둘째로 이웃을 사랑하라라는 말씀을 중요시하는게 옳은것 같습니다. 성경을 관통하는 한가지 주제는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셨다'이고 그것만 믿어도 반정도는 구원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나머지 반은 예수님을 믿은자답게 행해야하죠)

 

세상적 지식은 분명 인류의 큰 자산이고 뛰어나다 할만 하지만, 그보다 더 뛰어난 것은 '생명'의 지속과 그것을 '성장'시키는  신비한 어떤것(사랑)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세상적 지식은 생명의 부흥과 성장을 위한 도구인 것입니다. 성경에도 나오듯이, 세상의 모든것을 가졌어도 그 영혼이 죽으면 아무 소용이 없음을 말합니다. 세상 모든것, 지식, 부, 명예 등을 가졌어도 생명이 살아야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종교는 세상을 더 넓고 깊은 관점으로 바라보는 눈이고, 저는 그 시선의 눈으로 세상을 보길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 눈을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의 지식은 분명히 옳으며 성경의 가장 중요한 의미도 거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왜 사는가', '사람은 왜 창조 되었는가'를 성경은 말해줍니다. 사람은 어떤 물질로 구성되어있는가, 우주의 시작은 빅뱅이론인가? 같은것을 성경이 가르쳐주는것은 아닙니다. 성경이 말하고자하는바는 '과학'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 '생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노아의 이야기에서 실제로 대홍수가 일어났느냐, 노아의 방주를 만들 수 있었느냐, 사람이 600살 넘게 살 수 있느냐와 같은 문제들은 개인마다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대로 믿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의 문자 그대로 믿고자 하는 사람은 그렇게 믿고, 상징적인 숫자나 사건이라고 믿고자 하는 자들은 그렇게 믿으면 됩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노아의 이야기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선한 노아를 살리기로 결심하신 하나님의 결정과, 노아의 순종과, 인류가 타락함에 하나님께서 인류를 몰살 시킬수도 있으나 다시는 물로서 인류를 멸망치 않겠다고 약속 하심에서 볼 수 있는 교훈인것 같습니다. 성경의 저자도 성경을 쓸때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넘어서 오직 '영감'으로 성경을 썼을 것입니다. 또 우리도 성경을 읽을때는 '영감'으로 읽어야 하는 것이죠. 우리가 성경을 논할때도 '영감'으로 논해야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영감이 보통 사람들 눈에 그냥 '몽상' 같은것으로 여겨지지 않을 것은 예수님처럼 우리가 '기적'을 언젠가 행할 것이며, 또 마지막에 '드러날' 것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 놀라운 '기적'이 꼭 일어나지 않더라도, 믿는자들은 그들의 행동과 인품에서 남다름을 드러나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이웃의 몸을 나의 몸처럼 여기는 데서 나오는 '남다름'의 신앙인의 특징은 신앙인이 믿는 성경이 옳음을 증거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사람들이 '그 예수쟁이가 믿는 신은 거짓말이라 생각하지만, 그 예수쟁이가 착한것은 확실해'라고 말하는 경우, 신앙인은 그말을 듣고 속으로 '역시 성경이 옳구나' 하는 것입니다. 소박한 신앙인은 자신이 착하단 말을 들은것만으로도 기적으로 여길거라 생각합니다.(농담)

 

....대충 그런 구조인것입니다... (저는 잘 모릅니다. 우선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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