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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pray

대통령 선거 기도

by one_soul 202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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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이과로서 사회나 경제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저는, 그리고 부모님의 휘하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는 정책에 따라 나라가 어떻게 되는지 그 미래가 어떻게 되는지 예측할 줄 모릅니다.
그래서, 대통령 후보들이 뭔가 정책을 내 놓더라도, 그게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앞으로 무엇에 도움이 될지, 어떤 사람이 영향을 받는지 등등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
관심은 가져보려고하지만, 뭔가 접근하기도 조금 어렵구요. 그리고 대통령 후보들의 정책들은 비슷한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각자 장점들만 최대한 부각하고있고, 또 부분부분적으로 어떤각도에서 보면 옳은 이야기들이고. 아마도 어디에 집중하느냐가 중요한것 같은데, 그것도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국민들 대다수가 잘 모를거라는 생각도 합니다. 국민들 모두가 똑똑하고 지혜로와서 어떤 후보가 좋은지 한번에 알아볼수있다면 얼마나 좋습니까.
솔직히 저는, 대통령 선거가 좀 뒤로 미뤄졌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이번 후보들은 너무나 많은 의혹들을 껴안고 후보로 나선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그들의 자질이나 인격이 시험대에 올라서 검증을 받는데에 어려움이 있어보입니다. 국민들이 선택해야하는데, 떳떳하고 자부심있는 리더가 아닌, 둘 중 '이익을 줄 사람'을 뽑게 되는것 같습니다. 나라를 올바르게 유지, 발전 시킬 사람. 대통령은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 생각에는 솔직히 이재명 아저씨가 착하게 생긴 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 쟁점이 되는건 '정권교체'라는것 같은데, 민주당에서 국민의 힘으로 바꾸려는 움직임입니다. 이번 문대통령님 임기동안 한국이 수출 8위를 했다고 하는 것 같던데요. 제 생각엔 코로나도 다른 나라들에 비해 유능하게 처리하셨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국민들과 소통하려 하셨던것도 느껴지구요. 부동산은 말이 많기는 하지만, 민주당 이전의 대통령들도 부동산은 다들 그럼 실패한게 아닌가 싶고요. 보아하니, 지금 윤후보 아저씨도 현재 부동산이 실패했다고는 말해도 그대신 국민의 힘의 부동산 정책의 비전을 딱히 보여주지 못하는것 같구요 .
솔직히 저는 민주당이 이미지가 좋아서 민주당편인것 같습니다.
순전히 이미지만 볼때만이죠. 저는 정치에 대해서 거의 아무것도 모르니까.
아마도 문재인 대통령님이 계신 당이라서인것 같습니다.
저는 착한 사람이 좋거든요. 유능한것도 좋고.
윤후보 아저씨는 가난한 사람은 자유를 모른다. 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말 한마디가 그 사람을 나타낸다고. 전 윤후보 아저씨가 좋은 사람이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네거티브전. 정말 싫습니다. 서로 자신의 잘남을 자랑하고, '검증된 일'들에 대해서만 말해야지 그게 군자가 아닌가요. 가난한 자는 자유를 모른다 라고 말한것도 군자에 맞지 않고, 공공의 의자에 신발을 신고 다리를 올린것도 좀 황당하고 검증되지 않은 일로 상대의 이미지를 깎아내리는 방식도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어릴땐 대통령은 훌륭한 사람의 표상이었습니다. 훌륭한, 이란 건 똑똑하고 바르며 존경할만한 이란 뜻을 담고 있었습니다. 나라의 국민이 선택한 사람. 수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을만한, 존경할만한 사람. 그런 상징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윤 후보 아저씨가 대통령이 된다면 저는 그다지 좋지 못할것 같습니다.
이번 후보 대선을 보며 나라가 분열되어있음을 더 강하게 느낀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새로운 당이 하나 탄생해서 오직 유능함과 진실됨 투명함으로 인정받고 그 당에서 대통령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그러나 그렇게 되지 않는 이상, 윤후보가 아니라 이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끄럽지 않은 말,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한 사람은 일단 이재명 아저씨니까요. 윤석열아저씨는 좀 이상해요. 말도 막하고, 행동도 막하고. 국민을 어떻게 보는건지, 아니면 모든 사람에게 그렇게 막 말하는건지.

여하튼 하나님, 부디 한국을 보살펴주세요.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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