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수능이 100일도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시간이란 정말 빠르게 흘러가는것 같아요. 현재 고 3 아이들, 그리고 재수생 사람들은 다들 열심히 공부를 하겠죠. 저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저는 장수생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진로에 대해서 다른 생각도 있기 때문에 수능에 대해서는 조금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그다지 열심히 하고 있지는 않죠. 너무 혼란스럽기 때문입니다.
다른 고3 아이들이나 재수생 아이들은 이렇게 혼란스럽지 않게 해 주세요
다들 공부하는 목적을 생각하게 해 주시고, 그 목적을 향해, 꿈을 향해 공부하는 순수한 마음을 지켜 주십시오. 공부가 지겹지 않게 해 주시고, 즐겁게 해 주세요. 공부는 자신이 모르는 것과 아는 것을 구별하는게 중요하다고 하죠. 공부에 의욕이 생기려면 자신이 목표로 하는 점수를 생각하고 그 간극을 채워나가려 노력하면 의욕이 잘 생긴다고 들었습니다. 여러가지 공부에 대한 조언이 있지만, 저는 그 간극을 채운다는것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저는 약간 완벽주의라서 간극을 채우는것에 열정적이게 되는것 같더라구요. 여하튼 수능 남은 100일 동안 , 학생들이 건강하게 하여 주시고, 마음이 담대하게 되게 해 주시고, 최선을 다해서 후회하지 않도록 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학생들의 어머니 아버지도 그런 학생들을 격려하고, 잘 챙기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학생들이 그리고 병에 걸리거나 아프지 않도록 하게 해 주세요. 특히 코로나가 정말 심한데 코로나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썼으면 합니다.
하나님, 정말 시간은 빠른 것 같아요. 정말 화살과도 같이 지나가네요
아무리 시간을 재분배하고 계획한들 하나님께서 돕지 않으시면 공부도 잘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시간을 날리고, 멍때리게 되고 딴생각을 하고 집중이 되지 않고 말이죠.
공부도 하나님이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닳고 있습니다
우리 기독교인 학생들은, 힘들때마다 하나님을 생각하도록 하게 해주세요
그것이 우리 기독교 학생들의 장점이자, 강점일것입니다.
흔들림 없이 담대하게 공부하고, 지혜롭고 자신감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축복해주세요. 고민이 있다면 그 고민을 해결하도록 도와주시고, 다른 방해거리가 없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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