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대체로 좋은 날이 이어지고 있는 나날이었습니다. 그러나 날씨가 좋았다면, 흐려지기도 하는거죠.
평화로운 나날이 이어지면, 갑작스러운 큰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요
과학 기술의 발달 덕분에 이젠 날씨도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게 되었고, 며칠 후엔 태풍 힌남노가 우리나라곁으로 다가올거라는 예측이 나왔다고 들었습니다. 힌남노는 아직 정확한 경로는 알수 없으나 동해상의 바다를 지나갈거라고 하더군요. 어느정도 다행인것으로 일본과 한국 사이의 바다위를 지나갈것이므로 내륙에 직접 상륙하는것보다는 피해가 줄어들것 같습니다. 과거 큰 태풍이었던 매미와 비슷한 태풍이 내륙에 상륙한다면 정말 큰 피해가 일어날테니 정말 다행인 점이죠.
그러나 워낙 큰 태풍이라서인지 한국과 일본 둘 다에는 영향을 줄거라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내륙 사이 바다로 가는 경로가 확실한건 아니란거죠
기상 상황에 대한 경우에는 사실 하나님이 다 목적하신 바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연의 법칙을 따라 생겨난 태풍이죠. 질서에 따라 생겨난, 아마도 균형을 위한 결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재앙을 내리려고 보내시는 태풍이 아닙니다.
과거에는 하늘이 분노했다는 식으로 그런 태풍을 모함하고는 했지만, 이제는 지구가 움직이는 하나의 방식으로서 받아들여집니다. 과학적이죠. 그러나 하나님, 만약 우리가 기도를 하는 목적이 있다면, 어쩌면 하나님은 이런 자연 현상에 직접 개입 하실 수 있어서 기적을 일으키시고 우리 사람들이 다치지 않도록, 고통을 적게 받는 쪽으로 도와주시길 바라는데 있을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기적의 하나님이니까요. 자연의 균형을 뛰어넘어 기적을 일으키실 수 있는 하나님이니까요
만약, 하나님의 뜻한 목적이 아니라면,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크지 않길 바랍니다
사람들이 대비를 잘하고, 서로 도와서 미리 조언도 하고 준비를 할텐데 그 준비한 이상으로 피해가 들이 닥치지 않길 바랍니다. 지난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많았는데, 이번엔 미리 정비를 다 하겠죠? 지난 실수를 타산지석 삼아 이번엔 대비가 되었길 바랍니다. 그러고보니 저번 집중호우가 없었다면 태풍 대비에 덜 진중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서울의 빗물 배수구가 막힌 곳이 한둘이 아니었다고 하잖아요. 이번 태풍때는 지난일과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우리가 태풍을 맞이하기 전에 지난날들에 있었던 좋은 날씨에 대해 감사할 수 있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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