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기독교) 1일째

우을증의 심각도와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우을증을 극복하는 것도 만만치 않을 뿐더러 이를 지켜보는 분들에게도 힘이 많이듭니다, 참 우울한 상황입니다. 이것 만으로도 이미 우울하시죠? ^.^ 마음이 우울해지는 것과 우울한 삶을 산다는 것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우울한 삶을 산다는 것은 우울한 마음을 일으키는 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 할때 시작합니다. 즉, 우울의 정도가 더 심각해지고 나빠지기 전에 우울해지는 기분을 어떻게 먼저 다스릴 것인가를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울증은 내면 깊은 곳에서 나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잠잠하면서 하나님께서 직접 여러분의 인도자가 되게 해봅십시요.



내가 나의 영혼에 경영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쳐서 자긍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
시편 13:2 K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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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한다. 하지만 감기도 수시로 걸리는 사람들이 있다.
사실 우울증은 정신과 진료를 받으면 빠르게 낫기도 한다. 이제 사람의 감정도 약으로 치료하는시대인것이다. 그러나 약으로는 일시적으로 우울을 경감시켜줄 뿐, 근본적으로 우울감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상담을 받는게 필요하다.
나도 우울감때문에 상담을 받고있다. 어릴적부터 엄마와 사이가 좋지 않아서 우울감이 만성적으로 자리잡았다. 난 이 우울감을 하나님으로 인해 많이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어쩔때는 하나님으로도 모잘라서 병원에 가야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하나님 덕분에 지금껏 내가 버텨왔다는 생각이다. 사실 하나님이 뭔가 내 우울감을 해결해준적은 없다. 내 마음에 위로를 주신적도 없다. 그러나 희망은 가졌던것 같다. 그 희망이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