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진핑 시위에 대한 기도

 

하나님, 중국은 어마어마한 대국이지요. 땅크기와 인구수는 따라잡을 수가 없어요. 

그런데 이런 나라가 거의 독재자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것 같아요. 저는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잘 알지를 못해요. 

사실 아는게 별로 없는 사람이죠. 그러나 독재는 나라를 망가뜨리는것을 알고있어요

하나님, 푸틴도 그렇고 시진핑도 그렇고 김정은도 그렇고 독재를 하고있는 사람들이지요

이 사람들은 진정 나라를 위하는 마음이 있을까요? 나라가 망하면 자신도 망하는것을 아니까 어느정도는 나라를 위할거라고 봐요. 그러나 자신의 권력을 유지할만큼만 일하겠죠. 안그런가요?

시진핑은 한편 운이 좋게도, 나라 자체가 막강해서 중국 자체가 무너질 일은 없을것 같긴하네요

푸틴처럼 전쟁만 벌이지 않는다면요.

중국에서는 코로나에 감염되면 그 지역을 봉쇄해 버린데요. 왜냐하면 만약 전파되기 시작한다면 수많은 사람들이 죽을 거라는 예측이 있어서라고 해요. 중국 사람들은 사람수도 많고.. 또 사실 다른 나라보다는 좀 열악한 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런데 그 봉쇄가 너무 길어지고 고압적이 되자 사람들이 들고 일어서기 시작했대요. 

솔직히 사람들은 자유를 원하는데, 사회주의 체제 내에서는 그런 자유를 얻기는 힘들죠. 

중국사람들이 진정 원하는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주의에서 탈피하는 것? 민주주의의 도래?

아니면 단지 체제는 그대로 가되 시진핑 독재만 끝나는것? 코로나 봉쇄만 끝나는 것?

자세한것은 알지 못하지만 여하튼 시위가 일어나니까 중국 정부에서는 탱크도 배치하고있다는 소문이 도는것 같아요

시민들을 상대로 탱크라니... 저는 믿기지가 않네요

하나님, 저는 솔직히 독재자도 문제이지만 독재자의 말에 복종하는 사람도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똑같이 사회악에 기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되요. 나치 시절 윗선의 명령에 아무생각없이 복종하는 그 부하들에 대한 실험이 있었다고 하죠. 어떤 실험에서 한 사람에게 다른 사람을 전기고문을 하게 하는 듯한 형태의 실험이었어요. 실험자에게 명령을 내려 전기 전압을 높이라고 하면, 그로인해 다른 사람이 더 고통스러워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명령에 따르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해요. 명령이 그렇게나 무서운 것이죠. 그러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아무생각없이, 저항하지 않고 명령에 따르는 사람들은, 특히나 타인이 고통을 당하게 하는 명령을 따르는 자들은 잘못되었어요. 부디 중국의 군인 한사람 한사람에게 바른 생각을 주시어서 폭력은 사용하지 않도록 하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블로그에 기도를 올리기 시작하면서 세계문제에 더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모르는 문제가 아주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세상은 악한것들 투성인것 같아요. 그러나 감사할 일도 분명히 많이 존재할거에요. 다음부터는 감사하는 기도를 좀 올려볼게요. 부디 중국사람들을 지켜주시고.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