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
1우리가 회정하여 여호와께서 내게 명하신대로 홍해 길로 광야에 들어가서 여러날 동안 세일산을 두루 행하더니 2여호와께서 내게 고하여 이르시되 3너희가 이 산을 두루 행한지 오래니 돌이켜 북으로 나아가라 4너는 또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세일에 거하는 너희 동족 에서의 자손의 지경으로 지날찐대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하리니 너희는 깊이 스스로 삼가고 5그들과 다투지 말라 그들의 땅은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세일산을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로라 6너희는 돈으로 그들에게서 양식을 사서 먹으며 돈으로 그들에게서 물을 사서 마시라 7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하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고 네가 이 큰 광야에 두루 행함을 알고 네 하나님 여호와가 이 사십년 동안을 너와 함께하였으므로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 하셨다 하라 하시기로 8우리가 세일산에 거하는 우리 동족 에서의 자손을 떠나서 아라바를 지나며 엘랏과 에시온 게벨 곁으로 지나 행하고 돌이켜 모압 광야 길로 진행할 때에
9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압을 괴롭게 말라 그와 싸우지도 말라 그 땅을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롯 자손에게 아르를 기업으로 주었음이로라 10(옛적에 엠 사람이 거기 거하여 강하고 많고 아낙 족속과 같이 키가 크므로 11그들을 아낙 족속과 같이 르바임이라 칭하였으나 모압 사람은 그들을 에밈이라 칭하였으며 12호리 사람도 세일에 거하였더니 에서의 자손이 그들을 멸하고 대신하여 그 땅에 거하였으니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주신 기업의 땅에서 행한 것과 일반이었느니라) 13이제 너희는 일어나서 세렛 시내를 건너가라 하시기로 우리가 세렛 시내를 건넜으니 14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 세렛 시내를 건너기까지 삼십 팔년 동안이라 이 때에는 그 시대의 모든 군인들이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대로 진 중에서 다 멸절되었나니 15여호와께서 손으로 그들을 치사 진 중에서 멸하신고로 필경은 다 멸절되었느니라 16모든 군인이 사망하여 백성 중에서 진멸된 후에
17여호와께서 내게 일러 가라사대 18네가 오늘 모압 변경 아르를 지나리니 19암몬 족속에게 가까이 이르거든 그들을 괴롭게 말라 그들과 다투지도 말라 암몬 족속의 땅은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롯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로라 20(이곳도 르바임의 땅이라 하였었나니 전에 르바임이 거기 거하였었음이요 암몬 족속은 그들을 삼숨밈이라 일컬었었으며 21그 백성은 강하고 많고 아낙 족속과 같이 키가 크나 여호와께서 암몬 족속 앞에서 그들을 멸하셨으므로 암몬 족속이 대신하여 그 땅에 거하였으니 22마치 세일에 거한 에서 자손 앞에 호리 사람을 멸하심과 일반이라 그들이 호리 사람을 쫓아내고 대신하여 오늘까지 거기 거하였으며 23또 갑돌에서 나온 갑돌 사람이 가사까지 각 촌에 거하는 아위 사람을 멸하고 그들을 대신하여 거기 거하였었느니라) 24너희는 일어나 진행하여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 내가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 땅을 네 손에 붙였은즉 비로소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얻으라
25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으로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인하여 근심하리라 하셨느니라 26내가 그데못 광야에서 헤스본 왕 시혼에게 사자를 보내어 평화의 말로 이르기를
27나를 네 땅으로 통과하게 하라 내가 대로로만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라 28너는 돈을 받고 양식을 팔아 나로 먹게 하고 돈을 받고 물을 주어 나로 마시게 하라 나는 도보로 지날 뿐인즉 29세일에 거하는 에서 자손과 아르에 거하는 모압 사람이 내게 행한것 같이 하라 그리하면 내가 요단을 건너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르리라 하나 30헤스본 왕 시혼이 우리의 통과하기를 허락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네 손에 붙이시려고 그 성품을 완강케 하셨고 그 마음을 강퍅케 하셨음이라 오늘날과 같으니라 31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비로소 시혼과 그 땅을 네게 붙이노니 너는 이제부터 그 땅을 얻어서 기업을 삼으라 하시더니 32시혼이 그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야하스에서 싸울 때에 33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우리에게 붙이시매 우리가 그와 그 아들들과 그 모든 백성을 쳤고 34그 때에 우리가 그 모든 성읍을 취하고 그 각 성읍을 그 남녀와 유아와 함께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진멸하였고 35오직 그 육축과 성읍에서 탈취한 것은 우리의 소유로 삼았으며 36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모든 땅을 우리에게 붙이심으로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과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으로부터 길르앗에까지 우리가 모든 높은 성읍을 취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으나 37오직 암몬 족속의 땅 얍복강 가와 산지에 있는 성읍들과 무릇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의 가기를 금하신 곳은 네가 가까이 하지 못하였느니라
Deuteronomy 2
Wanderings in the Wilderness
1Then we turned back and set out toward the wilderness along the route to the Red Sea, as the Lord had directed me. For a long time we made our way around the hill country of Seir.
2Then the Lord said to me, 3“You have made your way around this hill country long enough; now turn north. 4Give the people these orders: ‘You are about to pass through the territory of your relatives the descendants of Esau, who live in Seir. They will be afraid of you, but be very careful. 5Do not provoke them to war, for I will not give you any of their land, not even enough to put your foot on. I have given Esau the hill country of Seir as his own. 6You are to pay them in silver for the food you eat and the water you drink.’ ”
7The Lord your God has blessed you in all the work of your hands. He has watched over your journey through this vast wilderness. These forty years the Lord your God has been with you, and you have not lacked anything.
8So we went on past our relatives the descendants of Esau, who live in Seir. We turned from the Arabah road, which comes up from Elath and Ezion Geber, and traveled along the desert road of Moab.
9Then the Lord said to me, “Do not harass the Moabites or provoke them to war, for I will not give you any part of their land. I have given Ar to the descendants of Lot as a possession.”
10(The Emites used to live there—a people strong and numerous, and as tall as the Anakites. 11Like the Anakites, they too were considered Rephaites, but the Moabites called them Emites. 12Horites used to live in Seir, but the descendants of Esau drove them out. They destroyed the Horites from before them and settled in their place, just as Israel did in the land the Lord gave them as their possession.)
13And the Lord said, “Now get up and cross the Zered Valley.” So we crossed the valley.
14Thirty-eight years passed from the time we left Kadesh Barnea until we crossed the Zered Valley. By then, that entire generation of fighting men had perished from the camp, as the Lord had sworn to them. 15The Lord’s hand was against them until he had completely eliminated them from the camp.
16Now when the last of these fighting men among the people had died, 17the Lord said to me, 18“Today you are to pass by the region of Moab at Ar. 19When you come to the Ammonites, do not harass them or provoke them to war, for I will not give you possession of any land belonging to the Ammonites. I have given it as a possession to the descendants of Lot.”
20(That too was considered a land of the Rephaites, who used to live there; but the Ammonites called them Zamzummites. 21They were a people strong and numerous, and as tall as the Anakites. The Lord destroyed them from before the Ammonites, who drove them out and settled in their place. 22The Lord had done the same for the descendants of Esau, who lived in Seir, when he destroyed the Horites from before them. They drove them out and have lived in their place to this day. 23And as for the Avvites who lived in villages as far as Gaza, the Caphtorites coming out from Caphtor destroyed them and settled in their place.)
Defeat of Sihon King of Heshbon
24“Set out now and cross the Arnon Gorge. See, I have given into your hand Sihon the Amorite, king of Heshbon, and his country. Begin to take possession of it and engage him in battle. 25This very day I will begin to put the terror and fear of you on all the nations under heaven. They will hear reports of you and will tremble and be in anguish because of you.”
26From the Desert of Kedemoth I sent messengers to Sihon king of Heshbon offering peace and saying, 27“Let us pass through your country. We will stay on the main road; we will not turn aside to the right or to the left. 28Sell us food to eat and water to drink for their price in silver. Only let us pass through on foot— 29as the descendants of Esau, who live in Seir, and the Moabites, who live in Ar, did for us—until we cross the Jordan into the land the Lord our God is giving us.” 30But Sihon king of Heshbon refused to let us pass through. For the Lord your God had made his spirit stubborn and his heart obstinate in order to give him into your hands, as he has now done.
31The Lord said to me, “See, I have begun to deliver Sihon and his country over to you. Now begin to conquer and possess his land.”
32When Sihon and all his army came out to meet us in battle at Jahaz, 33the Lord our God delivered him over to us and we struck him down, together with his sons and his whole army. 34At that time we took all his towns and completely destroyed them—men, women and children. We left no survivors. 35But the livestock and the plunder from the towns we had captured we carried off for ourselves. 36From Aroer on the rim of the Arnon Gorge, and from the town in the gorge, even as far as Gilead, not one town was too strong for us. The Lord our God gave us all of them. 37But in accordance with the command of the Lord our God, you did not encroach on any of the land of the Ammonites, neither the land along the course of the Jabbok nor that around the towns in the hills.
신명기 2장에 30But Sihon king of Heshbon refused to let us pass through. For the Lord your God had made his spirit stubborn and his heart obstinate in order to give him into your hands, as he has now done. 에서 왕의 마음을 완강하게 만든게 하나님이란 뜻이야? 그게 무슨뜻이야?
네, 질문하신 신명기 2장 30절은 하나님께서 시혼 왕의 마음을 완강하게 만드셨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왕이 고집이 세다"는 의미를 넘어, 하나님의 의도와 계획 속에서 시혼 왕의 행동이 이루어졌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의 의미를 이해하려면 성경의 문맥과 신학적인 배경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하나님이 왕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셨다는 의미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마음을 완강하게 하셨다"는 표현은 몇 가지 중요한 신학적 원리를 나타냅니다:
a. 하나님의 주권
-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 그 땅을 차지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과 섭리의 일부입니다. 시혼 왕이 완강해진 것은 단순히 왕의 개인적인 성격이나 결정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큰 계획 속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 비슷한 예로, 출애굽기에서도 바로의 마음이 완강하게 된 것을 하나님이 주관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출애굽기 4:21, 7:3).
b. 인간의 자유와 책임
- 하나님께서 시혼 왕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셨다고 해서 왕이 자신의 의지를 완전히 잃은 것은 아닙니다. 시혼 왕은 자신의 교만과 탐욕으로 이스라엘과 맞서기를 선택했고, 하나님께서는 이 왕의 선택을 통해 자신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 이는 하나님이 인간의 마음에 직접 개입하시지만, 그 과정에서 인간이 자신의 책임을 벗어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2. 구체적인 목적
이 사건에서 하나님이 시혼 왕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신 이유는 명확합니다. "하나님께서 그(시혼)를 너희 손에 넘겨주시려는 것"입니다. 즉, 시혼 왕의 완강함으로 인해 전쟁이 일어나고,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그 땅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가집니다:
a. 하나님의 약속 성취
-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창세기 12:7). 시혼 왕과의 전쟁은 이 약속의 일부로 발생한 사건입니다.
b. 하나님의 영광 드러냄
- 시혼 왕과 같은 강력한 적을 이스라엘이 이기게 하심으로써, 이 전쟁이 단순히 인간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된 것임을 드러냅니다. 이는 주변 민족들에게도 하나님의 능력을 알리는 계기가 됩니다.
3. 현대 신앙에 주는 교훈
이 사건을 통해 오늘날 우리도 다음과 같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a.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라
- 우리의 삶에서도 이해되지 않는 어려움이나 갈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자신의 계획 안에서 섭리하시며, 궁극적으로 선한 결과를 이루십니다(로마서 8:28).
b. 교만과 완악함을 경계하라
- 시혼 왕의 이야기는 교만과 완악함이 결국 파멸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겸손히 순종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요약
신명기 2장 30절에서 하나님께서 시혼 왕의 마음을 완강하게 만드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그 땅을 차지하도록 계획된 하나님의 섭리를 나타냅니다. 이는 시혼 왕의 자유 의지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선택을 통해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신 것입니다.
후속 추천 질문
- [1] 출애굽기에서 바로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신 사건과 비교해 주세요.
- [2]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 의지의 관계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 [3] 신명기의 다른 구절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드러내는 사례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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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 의지의 관계는 신학적으로 중요한 주제이며, 성경에서도 여러 사건을 통해 이 관계가 드러납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 두 가지 핵심 개념을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 의지.
1.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주권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절대적 권위를 의미합니다. 이는 성경 곳곳에서 강조되며, 하나님이 역사의 주인이자 궁극적인 계획의 실현자임을 나타냅니다.
성경적 근거:
- 이사야 46:9-10: "내가 계획한 것을 반드시 이룰 것이다."
- 잠언 19:21: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
즉, 하나님의 뜻과 계획은 인간의 의도나 행동에 따라 좌우되지 않고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2. 인간의 자유 의지
한편, 성경은 인간이 자신의 선택과 행동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있음을 명확히 합니다. 자유 의지는 인간이 하나님께 순종할지, 거역할지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가리킵니다.
성경적 근거:
- 여호수아 24:15: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 갈라디아서 6:7: "사람은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인간은 스스로 선택할 자유가 있지만, 그 선택의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 의지의 조화
겉보기에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 의지는 서로 모순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성경은 이 둘이 동시에 작용한다고 가르칩니다. 이를 설명하는 몇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a. 하나님의 주권 안에서의 자유
- 인간의 모든 행동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섭리 안에 포함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선택을 허용하시되, 그것이 결국 자신의 목적을 이루도록 사용하십니다.
- 예: 출애굽기에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신 사건. 바로는 스스로 하나님께 불순종하기로 결정했지만, 하나님은 그의 완악함을 사용하여 이스라엘의 해방과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셨습니다.
b. 하나님의 계획과 인간의 책임
- 시혼 왕의 사례처럼, 하나님은 때로 인간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심으로 자신의 뜻을 이루십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인간은 여전히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집니다. 시혼 왕은 자신의 탐욕과 교만 때문에 이스라엘과 맞섰고, 이는 그의 선택이었습니다.
c. 신비의 영역
-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 의지의 완전한 조화는 인간의 제한된 이해로는 다 담아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두 가지 모두 진리임을 가르칩니다.
- 빌립보서 2:12-13: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이는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4. 현대적 적용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 의지는 우리 신앙생활에 중요한 의미를 줍니다.
a. 하나님의 계획 신뢰
-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우리 삶의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선한 뜻이 이루어질 것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b. 우리의 책임감
- 동시에 우리는 우리의 선택과 행동이 하나님 앞에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하며, 그 책임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요약
하나님의 주권은 모든 역사를 이끄시는 하나님의 절대적 권위이고, 인간의 자유 의지는 우리에게 선택의 책임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두 개념은 서로 모순되지 않고,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조화를 이룹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후속 추천 질문
- [1]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신 사건이 신학적으로 어떤 교훈을 주나요?
- [2] 인간의 자유 의지가 하나님의 계획에 영향을 미치는 사례가 있을까요?
- [3]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더 깊은 설명과 관련 구절을 소개해 주세요.
번호를 입력하거나, 계속해서 대화를 이어가시면 됩니다.
하나님이 완강하게 하시면, 그 사람은 완강해지는가. 그러나 여전히 선택권은 있어서 하나님에게 복종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면 완강함에서 멀어져서 재난에서 피할 수 있게되는가. 만약 왕이 완강함을 스스로 버릴 수 있따면, 그래서 버렸다면 이스라엘의 역사는 달라졌을것인가? 아니면 하나님께서 다른 방법을 쓰셨을 것인가.
하나님께서 인간의 마음을 완강하게 만들었다는 뜻이 미묘하다. 내가 만약 악해지도록 하나님께서 만들수도 있다면, 그럼 내가 악을 행한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영이 악을 행한것인가? 무언가에 씌인것도 같이, 하나님께서 인간의 마음을 조종할 수 있다면, 그가 행하는 악한 행동은 그의 행동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영의 악함인가?
그런데 하나님이 만약 '악하게' 만드셨다면, 피조물, 이 온 우주의 어느것이 그것에 대항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께서 '악해져라'라고 명하시면 그 명을 받은자는 당연히 악해지지 않을까. 선하더라도 악한행동을 하여야하는것이다. 이와 비슷한 예로 또 성경에 그 구절이 있다.
선지자 중에 아무나에게 자신을 치라고 했는데 안쳐서 죽은 사람 있지 않아?
네, 정확히 기억하셨습니다! 선지자 중에서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치라고 요구했지만 그 명령을 따르지 않아 벌을 받은 이야기는 열왕기상 20장 35-36절에 나옵니다. 이 사건은 아합 왕과 아람 왕 벤하닷의 전쟁 후에 있었던 일로, 하나님의 뜻을 전하기 위해 선지자가 행했던 행동입니다.
1. 사건 개요
열왕기상 20:35-36에 따르면, 하나님께 속한 선지자 중 한 사람이 이웃에게 "나를 치라"고 명령합니다. 그러나 그 이웃이 그 명령을 거부했을 때, 선지자는 그 사람에게 다음과 같이 예언합니다:
- 열왕기상 20:36: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나를 떠난 후에 사자가 너를 죽이리라."
그리고 그 예언대로, 그 사람이 떠난 후 사자가 나타나 그를 죽입니다.
2. 왜 이런 일이 있었는가?
이 이야기는 단순히 폭력적인 행위를 요구하는 사건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매우 중요한 영적 교훈과 하나님의 뜻을 전하기 위한 상징적인 행동이었습니다.
a.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절대적 순종
-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며, "나를 치라"는 요구는 단순한 요청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웃이 그 요청을 거부했을 때,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 이 사건은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절대적 순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b. 선지자의 행동의 상징성
- 선지자는 이후에 아합 왕에게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상처를 입은 모습으로 연극적인 예언을 합니다. 선지자는 자신이 전쟁에서 도망친 병사를 돌보다가 책임을 다하지 못한 사람으로 가장해 아합 왕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열왕기상 20:38-42).
- 따라서 "치라"는 요청은 단순한 부탁이 아니라,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상징적이고 필수적인 준비 과정이었습니다.
3. 교훈
이 사건을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a.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순종해야 한다
- 하나님의 말씀은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순종해야 합니다. 여기서 선지자의 명령은 단순히 개인적인 요청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을 대변한 것이었습니다.
b. 불순종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 이웃이 선지자의 요구를 거절했을 때, 그는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되었고, 심지어 생명을 잃게 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이 얼마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c. 하나님의 메시지는 종종 예상을 뛰어넘는 방식으로 전달된다
- 선지자의 요구와 행동은 이스라엘 왕 아합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특별한 준비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때로는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자신의 뜻을 이루신다는 점을 상기시켜줍니다.
4. 오늘날의 적용
이 이야기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때로는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을 즉시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순종의 태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후속 추천 질문
- [1] 아합 왕이 왜 하나님의 뜻에 계속 불순종했는지 더 설명해 주세요.
- [2] 선지자의 행동이 상징적으로 사용된 다른 사례는 무엇인가요?
- [3] 하나님의 명령을 이해하지 못했을 때, 순종하기 위한 지혜로운 방법은 무엇인가요?
번호를 입력하거나, 계속해서 대화를 이어가시면 됩니다.
악해지는 행동, 사람으로 하여금 악한 행동, 다른 이를 '치는것'도 명령이 될 수 있다는것이다. 이런 명령이 떨어진다면 어느 누가 거기에 반발할 수 있는가 하는것 말이다.
하나님의 주권이 중요하긴 하지만, 악한 행동을 명령하신다면 그리고 악한 행동을 우리가 하게 된다면, 그에 대해 벌을 받는것은 어떻게 되는것일까
시혼 왕이 하나님으로인해 강퍅해졌는데 그를 이스라엘에게 넘겨주었다.
이부분이 이해가 안간다.
물론 시혼 왕이 선한 사람이었다면 하나님께서 강퍅하게 하지 않으셨을것도 같다. 그러나 만약 시혼 왕이 하나님으로 인해 강퍅해지지 않았더라면, 뭔가 달라질 수 도 있었을까?
조금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