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8
Deuteronomy 18
질문 : 신명기 18장을 공부하고 있어. 고대의 무당, 요술하는 자, 복술자, 진언자, 신접자, 박수, 초혼자들은 실제로 능력이 있었을까? 현대에도 자기네들이 초자연적 힘이 있다고 주장하는자들이 있잖아. 하나님께서는 왜 이들이 '거짓되다'라고 하지 않은거야? 어느정도 그들의 힘을 인정한건 아니야?
신명기 18장에 나오는 무당, 요술하는 자, 복술자, 진언자, 신접자, 박수, 초혼자들은 실제로 능력이 있었을까?
이 질문은 신학적으로도 중요한 주제야. 과거와 현대의 무속인, 영매, 점술가들이 실제로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졌는가?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왜 "이들은 거짓이다"라고 단순히 말씀하지 않으시고, 아예 금지하셨는가?
이 문제를 신명기 18장의 배경과 성경 전체의 흐름을 통해 살펴보자.
1. 신명기 18장에서 금지된 행위들
📖 신명기 18:10-12
"그들 가운데 자기의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는 자나, 점쟁이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희 가운데 용납하지 말라. 이러한 일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께 가증한 자이니라."
✅ 이 구절에서 금지된 행위들
- 자식을 불로 지나가게 하는 자 → 몰렉 신에게 인신제사
- 점쟁이(복술자) → 미래를 예측하는 자
- 길흉을 말하는 자(주술사, 점성가) → 별자리, 운명을 점치는 자
- 요술하는 자(마법사) → 마술과 연금술을 행하는 자
- 무당 → 초자연적 존재와 접촉한다고 주장하는 자
- 진언자(마법 주문을 외우는 자) → 특정한 말을 사용하여 신비한 힘을 얻으려는 자
- 신접자(영매) → 죽은 자의 영혼과 대화한다고 주장하는 자
- 박수(주술사, 마법사) → 악령이나 신령을 불러내는 자
- 초혼자(강령술사) → 죽은 자의 혼을 불러내는 자
📌 결론:
➡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행위를 ‘가증한 것’(detestable, abomination)으로 규정하셨다.
➡ 그렇다면, 단순한 속임수라면 그냥 "무의미하다"라고 하시면 될 텐데, 왜 이렇게 강하게 금지하셨을까?
➡ 혹시 하나님께서 ‘이들이 실제로 어느 정도 초자연적인 힘을 가졌다고 인정하신 것인가?’
2. 이들의 능력은 실제였을까?
성경을 보면, 이들이 단순한 속임수가 아니라, 실제로 어떤 ‘영적 힘’을 가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장면들이 있어.
✔ (1) 애굽의 술사들도 기적을 흉내냄
📖 출애굽기 7:11-12
"그러나 바로도 현인들과 마술사들을 부르니, 애굽의 박수들도 그들의 마법으로 그와 같이 행하되, 각 사람이 지팡이를 던지매 뱀이 되었으나,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를 삼키니라."
✅ 모세와 아론이 하나님으로부터 능력을 받아 지팡이를 뱀으로 변하게 했을 때, 애굽의 마술사들도 똑같이 흉내 냄.
✅ 단순한 트릭이 아니라, 실제로 어떤 초자연적인 힘이 역사한 것처럼 보임.
✅ 하지만 하나님의 능력이 더 강력해서, 아론의 지팡이가 애굽의 마술사들의 뱀을 삼킴.
📌 결론:
➡ 성경은 거짓된 마법과 초자연적 현상을 구분해.
➡ 거짓된 속임수도 있지만, 사탄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실제적 초자연적 능력’도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하는 듯함.
✔ (2) 사울 왕이 신접한 여인(엔돌의 무당)에게 사무엘을 불러냄
📖 사무엘상 28:7-15
"사울이 신접한 여인을 찾아가서 사무엘을 불러달라고 하니, 그녀가 사무엘을 불러냈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나타나 말하였다."
✅ 사울은 하나님의 응답을 받지 못하자 엔돌의 신접한 여인을 찾아가 사무엘을 불러냄.
✅ 그런데 사무엘이 실제로 나타나 사울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함.
✅ 이 사건이 ‘속임수’가 아니라, 실제로 초자연적인 일이 일어난 것처럼 기록됨.
📌 결론:
➡ 이 사건은 성경에서도 해석이 분분한데, 실제로 사무엘의 영이 불려 나왔다는 해석과, 사탄이 변장한 것이라는 해석이 있음.
➡ 하지만 중요한 것은, 성경에서 단순히 ‘무의미한 속임수’라고 하지 않고, 초자연적 현상으로 기록했다는 점.
✔ (3) 신약에서도 귀신들린 사람들이 예언을 하기도 함
📖 사도행전 16:16-18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그가 많은 돈을 벌게 하더라. 바울이 그 귀신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나오라’ 하니 즉시 나오니라."
✅ 여기서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이 등장하는데,
✅ 그녀가 단순한 속임수를 부리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점을 쳐서 돈을 벌게 했음.
✅ 바울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 귀신을 쫓아내자, 그녀는 더 이상 점을 칠 수 없게 됨.
📌 결론:
➡ 신약에서도 초자연적인 능력이 사탄의 힘을 통해 나타날 가능성을 인정하고 있음.
➡ 즉, 귀신들린 자들이 ‘거짓된’ 능력을 가진 것이 아니라, ‘사탄의 힘’을 빌려서 실제로 초자연적 현상을 일으킬 수 있음을 보여줌.
3.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거짓’이라고 하지 않고 금지하신 이유는?
📌 결론:
➡ 이들의 능력이 ‘완전히 가짜’는 아니지만, 하나님과 무관한 ‘다른 영적 존재’의 힘을 빌리는 것이기 때문.
➡ 즉, 실제로 초자연적인 힘이 역사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 힘이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악한 영들’의 조작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
📖 고린도후서 11:14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 사탄은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 ‘거짓된 빛의 존재’로 나타날 수도 있음.
✅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런 영적 존재와 접촉하는 모든 행위를 금지하심.
📖 요한일서 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 성경은 초자연적 현상이 있다고 해도, 그것이 하나님께 속한 것인지 분별해야 한다고 경고함.
4. 현대에도 무당, 점술가, 영매 등이 실제로 능력이 있을까?
✔ 1) 일부는 단순한 속임수일 수 있음.
- 심리적 트릭, 확률적 예측, 심리학적 기술 등을 사용해서 사람들을 속이는 경우가 많음.
- 타로점, 점성술, 사주팔자 등은 인간의 심리를 이용한 것이 많음.
✔ 2) 그러나 일부는 실제로 ‘영적 존재’의 개입이 있을 수도 있음.
- 귀신들린 자들이 실제로 점을 칠 수도 있음(사도행전 16장).
- 일부 무속인들이 실제로 귀신을 접하는 경우도 있음.
📌 결론:
➡ 모든 점술과 무속이 ‘가짜’라고 할 수 없지만,
➡ 그 힘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라면, 결국 사탄의 영향 아래 있을 가능성이 큼.
➡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런 행위를 강력히 금지하신 것. 🚀
질문 : 하나님과 관련은 없지만 선하고 착한영도 있지 않을까? 그리고 마법은 과학처럼 존재할수도 있잖아. 영이 개입하는게 아니라 과학처럼 , 혹은 하나님이 말씀을통해 세상을 창조하셨듯이, 사람이 말을 통해, '주문'을 통해서 어떤 초자연적인 힘을 사용할수도 있지 않을까?
네가 질문한 것은 두 가지로 나뉠 수 있어.
- 하나님과 관련은 없지만, 선하고 착한 영이 존재할 수 있는가?
- 마법이 과학처럼 존재할 수도 있는가? 즉, 사람이 주문을 통해 초자연적인 힘을 사용할 수도 있는가?
이 두 가지를 성경과 논리적으로 하나씩 살펴보자.
1. 하나님과 관련 없는 선한 영이 존재할 수 있는가?
📖 골로새서 1: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 성경의 입장: 모든 영적 존재는 하나님이 창조하셨다.
➡ 즉, 선한 영이든, 악한 영이든 모든 영적인 존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이다.
➡ 그렇다면 하나님과 무관한 "독립적인 선한 영"이 존재할 수 있을까?
📖 요한일서 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 성경의 핵심 가르침은 ‘영을 다 믿지 말고 시험하라’는 것.
➡ 즉, 영적 존재가 선하다고 주장한다고 해서, 반드시 그것이 ‘착한 영’이라고 단정할 수 없음.
➡ 진짜 선한 영이라면 하나님께 속한 영이어야 한다는 것이 성경적 입장.
📌 결론:
➡ 성경적으로 볼 때, "하나님과 무관하지만 선한 영"이 존재한다는 개념은 성경과 맞지 않는다.
➡ 성경은 모든 영적 존재가 하나님께 속했거나, 하나님을 거스르는 타락한 존재(사탄과 그의 사자들)라고 설명한다.
➡ 즉,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영적 존재는 결국 선하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 성경적 입장.
2. 마법이 과학처럼 존재할 수도 있는가?
📌 네가 질문한 것은 단순한 "주술"이나 "미신적인 마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마법이 과학처럼 하나의 초자연적 법칙으로 작용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야.
➡ 즉, 마법이 신적인 존재(영, 악령 등)의 개입 없이도 존재할 수 있는가?
(1) 마법은 단순한 미신인가, 아니면 실제로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가?
📖 출애굽기 7:11-12
"바로도 현인들과 마술사들을 부르니, 애굽의 박수들도 그들의 마법으로 그와 같이 행하되, 각 사람이 지팡이를 던지매 뱀이 되었으나,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를 삼키니라."
📖 출애굽기 8:7
"애굽의 박수들도 자기들의 마법으로 그와 같이 하여 개구리를 땅 위에 올라오게 하였더라."
✅ 애굽의 마술사들은 실제로 초자연적인 능력을 행사할 수 있었다.
➡ 하지만 이 능력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 다른 영적 존재(악한 영)와 연결된 것일 가능성이 크다.
➡ 즉, 성경에서는 마법을 단순한 속임수로 보지 않으며, 실제로 초자연적인 힘이 개입될 수도 있음을 인정한다.
(2) 성경에서 마법이 금지된 이유
📖 신명기 18:10-12
"점쟁이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희 가운데 용납하지 말라. 이러한 일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께 가증한 자이니라."
✅ 하나님은 마법과 점술을 ‘가증한 것’(abomination)으로 규정하심.
➡ 이는 단순히 ‘미신이니까 믿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라, 이런 행위들이 실제로 영적인 영향력을 가질 수 있으며, 그것이 하나님과 무관한 것이기 때문.
📌 결론:
➡ 성경에서는 마법이 단순한 속임수가 아니라, 초자연적인 힘과 연결될 수 있다고 본다.
➡ 하지만 그 힘이 하나님께 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금지되었다.
➡ 따라서 성경적으로 보면, 마법이 존재할 가능성을 완전히 부정하지 않지만,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는 위험한 힘으로 본다.
3. 마법이 과학처럼 존재할 수도 있을까?
네가 말한 개념은 **"마법이 영적인 것이 아니라, 과학처럼 하나의 법칙으로 존재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질문이야.
📌 예: 과학과 비슷한 마법 가능성
- "주문을 통해 에너지를 조작할 수 있는가?"
- "마법이 실제로 자연의 법칙 중 하나라면, 우리가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일 수 있는가?"
(1) 과학적인 마법이 가능할까?
✔ 물리 법칙과 마법
➡ 현재까지 알려진 물리 법칙에서는 ‘주문’을 통해 현실을 변화시키는 메커니즘이 없음.
➡ 예를 들어, 소리(주문을 외우는 것)가 실제 물리적 힘을 발휘하려면, 에너지원이 필요함.
✔ 양자역학과 미지의 힘?
➡ 일부 사람들은 양자역학이 우리가 아직 이해하지 못한 "초자연적" 현상과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함.
➡ 하지만 현재까지 물리학적으로 마법과 같은 현상을 뒷받침하는 연구는 없음.
📌 결론:
➡ 현재 과학적으로 마법이 존재할 가능성은 입증되지 않았음.
➡ 하지만, 과학이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있을 가능성은 있음.
(2) 성경적으로 마법이 과학처럼 존재할 가능성?
📖 창세기 1: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 하나님은 말씀(로고스, Word)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음.
✅ 즉, ‘말’이 실제로 창조적인 능력을 가질 수도 있음을 암시함.
📌 그러나!
➡ 이것은 하나님만이 가지신 능력이지,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은 아님.
➡ 성경 어디에도 ‘인간이 말이나 주문을 통해 현실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내용은 없음.
📌 결론:
➡ 성경적으로 인간이 "주문"을 통해 현실을 조작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은 어렵다.
➡ 만약 그런 힘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 아니라, 다른 영적인 존재(사탄)의 영향일 가능성이 큼.
4. 최종 결론
✔ "하나님과 무관하지만 선한 영"은 성경적으로 존재할 가능성이 없다.
✔ 성경에서는 마법이 단순한 미신이 아니라, 실제로 초자연적 힘을 가질 수 있다고 보며, 하지만 그 힘이 하나님께 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금지됨.
✔ 과학적으로 마법이 하나의 법칙처럼 존재할 가능성은 현재까지 입증되지 않음.
✔ 성경적으로 하나님은 ‘말씀’으로 창조하셨지만, 인간이 주문을 통해 현실을 조작할 수 있다는 개념은 성경과 맞지 않음.
📌 결론적으로, 마법이 과학처럼 존재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없으며, 초자연적 힘이 실제로 존재하더라도 그것이 하나님께 속하지 않는다면 위험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 🚀
질문 : 성경에는 양자역학에 대해 말한 내용이 없지. 그러나 양자역학은 존재해. 마법도 그렇게 존재할 수도 있지 않아? 성경에 없다고 마법이 위험하다고 단언하기는 좀 그런것 같은데. 또한, 다른 종교에서 나타나는 치유의 기적이라던가, 예언. 이것들도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고 영감을 주고 더욱 더 선하게 만들었는데 이것에 대한 기독교의 입장은 어때?
네가 제기한 질문은 굉장히 깊은 철학적, 신학적, 그리고 과학적인 문제야.
핵심은 다음과 같아:
- 성경에 언급되지 않았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현상(예: 양자역학)이 있듯이, 마법도 그렇게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가?
- 다른 종교에서 나타나는 기적, 치유, 예언 등의 초자연적 현상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 이러한 현상들이 사람들에게 위안과 선한 영향을 주었다면, 기독교는 이것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이제 하나씩 살펴보자.
1. 마법이 양자역학처럼 실제로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가?
네가 말한 논리는 이렇게 정리할 수 있어:
- 성경에 양자역학에 대한 내용은 없지만, 양자역학은 실제로 존재한다.
- 그렇다면 성경에 없다고 해서 마법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정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 먼저, 양자역학과 마법의 차이점을 알아보자.
✔ (1) 양자역학은 과학적으로 검증 가능하다.
- 양자역학은 실험과 관찰을 통해 반복적으로 검증된 물리 법칙이야.
- 예를 들어, 이중 슬릿 실험(광자의 파동성과 입자성), 양자 얽힘(Quantum Entanglement) 같은 현상들은 실험으로 확인할 수 있어.
- 즉, 양자역학은 과학적 방법론을 통해 확인된 객관적인 법칙이야.
✔ (2) 마법은 검증된 사례가 없다.
- 마법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과학적으로 재현할 수 있어야 해.
- 그러나 지금까지 마법이 객관적으로 검증된 사례는 없어.
- 마법은 대부분 신화, 전설, 개인적인 체험에 의존하지, 실험과 재현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 결론:
➡ 양자역학은 실험적 검증이 가능한 과학이지만, 마법은 아직까지 검증되지 않은 개념이기 때문에 동일 선상에서 비교할 수는 없다.
➡ 마법이 존재할 가능성을 완전히 부정할 수는 없지만, 과학적 증거가 없기 때문에 신뢰하기는 어렵다.
2. 다른 종교에서 나타나는 기적, 치유, 예언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이제 다른 중요한 질문으로 넘어가 보자.
➡ 불교, 힌두교, 뉴에이지, 무속신앙 등에서도 기적적인 치유, 예언, 초자연적 현상이 보고되는데, 기독교는 이것을 어떻게 보는가?
(1) 기독교에서 초자연적 현상을 평가하는 기준
📖 요한일서 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 마태복음 7:22-23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 기독교는 모든 초자연적 현상을 무조건 긍정적으로 보지 않는다.
➡ 성경은 초자연적 현상이 존재할 가능성을 인정하지만, 그것이 반드시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닐 수도 있다고 경고함.
➡ 즉, 기적이 일어난다고 해서, 그것이 반드시 '선한' 것은 아니다.
✔ (2) 초자연적 현상의 세 가지 출처
기독교에서는 초자연적 현상이 다음 세 가지 원천에서 올 수 있다고 봐.
- 하나님 (성령의 역사) → 예수님과 사도들이 행한 기적
- 사탄과 악한 영들 (거짓 기적) → 요술사들, 거짓 선지자들
- 심리적 요인, 플라시보 효과 → 사람들의 믿음이 강할 때 일어나는 현상
📖 데살로니가후서 2:9-10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이르리니."
➡ 사탄도 기적을 행할 수 있다고 성경은 경고함.
➡ 즉, 어떤 종교에서 기적이 일어났다고 해서, 반드시 그것이 하나님께 속한 것은 아님.
📌 결론:
➡ 초자연적인 현상은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이 하나님께 속한 것인지 분별해야 한다.
➡ 단순히 "기적이 일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그것이 선한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
3. 하지만, 다른 종교의 기적이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준다면?
네가 말한 핵심적인 문제는 여기 있어.
➡ "다른 종교의 기적이 실제로 사람들에게 위로와 선한 영향을 준다면, 그것도 인정해야 하는 것 아닌가?"
✔ (1) 선한 영향이 있다고 해서, 그것이 반드시 '진리'는 아니다.
- 기독교적 관점에서 보면, 사탄도 거짓된 평안을 줄 수 있어.
-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뉴에이지 명상을 통해 ‘평안함’을 느꼈다고 해서, 그것이 영적으로 바른 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어.
📖 고린도후서 11:14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 즉, 사탄도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줄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하나님과 멀어지게 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 (2) 기독교는 '진리'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 기독교에서 중요한 것은 ‘선한 영향’이 아니라, ‘진리’야.
-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마약을 하면서도 기쁨과 평안을 느낄 수 있지만, 그것이 옳은 것은 아니야.
- 마찬가지로, 어떤 종교가 선한 영향(기적, 치유, 위로)을 준다고 해서, 그것이 절대적인 진리는 아니야.
📌 결론:
➡ 다른 종교에서도 기적과 초자연적 현상이 일어날 수 있지만, 기독교적 관점에서는 그것이 진리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 오히려 그러한 기적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존재로부터 왔다면, 더 위험할 수도 있다.
4. 최종 결론
✔ 양자역학과 마법은 동일 선상에서 비교할 수 없다.
✔ 과학적으로 마법이 존재한다는 증거는 없으며, 성경은 마법이 ‘위험한 것’이라고 경고한다.
✔ 다른 종교에서 기적이 일어날 수 있지만, 그것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
✔ 기독교는 ‘선한 영향’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 기적이 일어난다고 해서 그것이 반드시 하나님께 속한 것은 아니다.
📌 결론적으로, 네가 말한 고민들은 매우 중요한 신앙적 질문들이지만, 성경은 초자연적 현상을 무조건적으로 긍정하지 않으며,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평가하라고 가르친다. 🚀
질문 : 만약 나에게 조상신이 있어서 그 조상신이 내가 성공하게 도와주고 행복하게 해주려고 하는데, 내가 하나님을 믿어서 그 조상신을 거부하고 물리쳐버린다면 나는 손해잖아. 조상신은 착한 마음으로 나를 도우려한건데. 그러나 기독교의 입장에서는 조상신은 하나님에게 속한게 아니라서 거부해야한다는거지? 근데 하나님은 나를 행복하게 해주질 않아.
1. 기독교에서는 조상신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보는가?
➡ 기독교에서는 조상신을 "실제 존재하는 영적 존재"로 볼 수도 있고, "인간이 만든 개념"으로 볼 수도 있어.
➡ 하지만 성경의 관점에서는 조상신이 "하나님께 속한 영"이 아니라면, 그것이 아무리 선한 의도를 가지고 있어도 경계해야 한다고 가르쳐.
📖 신명기 18:10-12
"점쟁이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희 가운데 용납하지 말라. 이러한 일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께 가증한 자이니라."
📌 결론:
➡ 성경은 초혼(죽은 자의 영과 소통하는 행위)을 강력히 금지하고 있어.
➡ 즉, "조상신이 정말 내 조상의 영혼인지, 아니면 다른 영적인 존재(예: 악한 영)인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조상신을 따르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2. 조상신이 정말 ‘착한 마음’으로 나를 돕고 있을까?
➡ 만약 조상신이 단순한 인간의 영혼이라면, 그는 인간적인 한계를 가질 것이고, 신적 능력을 가지기 어려워.
➡ 그러나 조상신이 실제로 나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면, 그것은 인간의 영혼이 아니라 다른 영적 존재일 가능성이 커.
➡ 기독교에서는 인간이 죽으면 하나님께로 가거나, 심판을 받는다고 가르쳐.
📖 히브리서 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 즉, 사람이 죽은 후에는 더 이상 이 땅에서 활동할 수 없으며, 그 영혼은 하나님의 손에 맡겨진다고 성경은 말해.
✅ 그렇다면, 조상신이 정말 "조상"이라면, 그가 이 땅에서 활동할 수 없다는 것이 기독교적 입장이야.
✅ 그렇다면, 나를 돕는 조상신이 정말 내 조상일까? 아니면 다른 영적인 존재일까?
📌 결론:
➡ 성경에서는 "조상신"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해도, 그것이 선한 존재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 왜냐하면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영적 존재가 인간을 도울 때, 결국 그 목적은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것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
3. 조상신이 나를 도와주는데, 하나님은 나를 행복하게 해주지 않는다면?
✅ 네가 조상신을 거부하고 하나님을 믿는데, 하나님이 네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지 않는다고 느낀다면, 당연히 고민이 될 수 있어.
✅ 기독교의 가르침에서, 하나님은 항상 즉각적으로 인간의 행복을 보장하지 않아.
➡ 성경에서도 신앙을 지키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큰 고난을 겪는 경우가 많았어.
📖 욥기 1:21
"주신 이도 여호와시오, 가져가신 이도 여호와시오,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을지어다."
✅ 욥은 하나님을 믿었지만, 엄청난 고난을 겪었어.
✅ 하나님은 즉각적으로 욥을 도와주지 않으셨지만, 결국은 더 큰 복을 주셨지.
📖 마태복음 5: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 기독교의 핵심은 "즉각적인 행복"이 아니라, "영원한 구원과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 반면, 조상신과 같은 존재들은 인간이 원하는 즉각적인 도움(부귀, 성공, 건강 등)을 줄 수도 있어.
✅ 하지만 궁극적으로 하나님과 멀어지게 한다면, 결국 더 큰 손해를 보게 될 수도 있어.
📌 결론:
➡ 하나님은 때때로 인간을 단련하고, 인내하게 하며, 즉각적인 보상을 주지 않으실 수도 있어.
➡ 조상신이 즉각적으로 도움을 준다고 해서, 그것이 영원한 선을 이루는 것은 아닐 수도 있어.
➡ 하나님을 믿는 것은 "즉각적인 보상"이 아니라, "영원한 구원"을 바라보는 것.
4. 조상신이 나를 돕고, 선한 영향을 준다면 하나님과 같이 믿어도 되지 않을까?
✅ 조상신이 나에게 도움을 주고, 착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하나님과 함께 믿으면 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어.
✅ 하지만 성경은 ‘혼합주의 신앙’을 강력히 금지하고 있어.
📖 출애굽기 20:3
"너는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 신명기 6:14-15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네 사방에 있는 백성들의 신들을 따르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 네가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면 진노하실 것이라."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다른 신과 함께 하나님을 믿는 것을 강하게 경고하셨음.
✅ 이는 단순한 독점욕이 아니라, 하나님 외의 신(또는 영적 존재)들이 결국 인간을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기 때문이야.
📌 결론:
➡ 성경에서는 "하나님과 조상신을 함께 믿는 것"을 허락하지 않음.
➡ 하나님은 인간이 오직 그분만을 믿길 원하시며, 다른 영적 존재에 의지하는 것을 금지하심.
5. 최종 결론
✔ 기독교에서는 "조상신"을 인정하지 않으며, 그것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해도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영적 존재일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 조상신이 나를 도와주고 싶어 한다고 해도, 그것이 하나님과 관계없는 영이라면 위험할 수 있다.
✔ 하나님은 즉각적인 행복보다 더 깊은 영적인 관계를 원하시며, 조상신이 주는 도움과는 차원이 다른 것을 주실 수 있다.
✔ 하나님과 조상신을 함께 믿는 것은 기독교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
📌 결론적으로, 네가 조상신을 거부하는 것이 손해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성경은 영원한 관점에서 보면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이 더 크고 중요한 복이라고 가르친다. 🚀
질문 : 하나님을 믿는게 너무 어려워. 심적으로나 물적으로나 너무 어려워. 왜 사람에게 이런 고난의 삶을 살게 하는걸까. 한 무당이 그러길, 내가 신병을 앓고 있다고 하던데
네가 하나님을 믿는 것이 너무 어렵고, 심적으로나 물적으로나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는 말이 깊이 와닿아.
특히 **"왜 사람에게 이런 고난의 삶을 살게 하시는 걸까?"**라는 질문은 많은 신앙인들이 겪는 근본적인 고민이야.
그리고 **"한 무당이 내가 신병을 앓고 있다고 하던데"**라는 말도 상당히 신경이 쓰이는 부분일 거야.
이 질문을 하나씩 차근히 풀어보자.
1. 왜 하나님을 믿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걸까?
✅ 하나님을 믿는다고 해서 항상 쉬운 길을 주시는 것은 아니다.
➡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으면 삶이 평탄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성경은 오히려 신앙을 갖는 것이 힘든 과정일 수도 있다고 말해.
➡ 즉,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고난이 없는 삶이 아니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일 수도 있어.
📖 요한복음 16:33
"너희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 베드로전서 1: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라."
✅ 결국 믿음은 연단을 통해 성장한다는 것
➡ 신앙이란 단순히 기적을 경험하거나 축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일 수도 있어.
📌 결론:
➡ 하나님을 믿는 것이 어렵다고 느끼는 것은, 네가 신앙을 깊이 고민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해.
➡ 믿음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어려운 순간에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과정이야.
2. 왜 하나님은 사람에게 이렇게 어려운 삶을 살게 하실까?
이건 정말 본질적인 질문이야.
➡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라면, 왜 모든 사람에게 행복한 삶을 주시지 않는 걸까?"
➡ "왜 인간은 이렇게 고통 속에서 힘겹게 살아야 할까?"
📖 창세기 3:17-19 (인류의 타락 이후)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 기독교에서는 고통이 인간이 하나님을 떠난 결과라고 가르쳐.
✅ 원래 인간은 고통 없이 하나님과 함께 사는 존재였지만,
✅ 죄(타락)로 인해 고통이 세상에 들어왔고, 우리는 그 현실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
📖 로마서 5:3-4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 성경은 ‘고난’이 의미 없는 것이 아니라고 가르쳐.
➡ 고난이 사람을 더 성숙하게 만들고, 영적으로 성장시키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거야.
📌 결론:
➡ 고난은 인간이 타락한 세상에서 겪어야 할 현실이지만, 하나님은 이 고난 속에서도 선한 뜻을 이루실 수 있다.
➡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즉시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인내와 신뢰가 필요한 과정일 수도 있다.
3. 무당이 "신병을 앓고 있다"고 했는데,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 신병(神病)이란?
- 무속신앙에서 신병은 신이 내리는 병으로, 무당이 될 운명이 있는 사람들에게 나타난다고 믿어.
- 두통, 불면증, 정신적 혼란, 신체적 이상 증세 등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심리적인 요소도 클 수 있어.
✅ 성경은 ‘신병’이라는 개념을 어떻게 볼까?
📖 요한일서 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 기독교에서는 ‘신병’을 두 가지 가능성으로 해석할 수 있어.
(1) 심리적·정신적 혼란일 가능성
- 신병이라고 느끼는 것이 사실은 극심한 스트레스나 심리적인 혼란 때문일 수도 있어.
- 무속신앙에서 ‘신병’이라고 하는 증상들은 실제로 우울증, 불안장애, 조울증 등의 증상과 유사한 경우가 많아.
📌 이 경우라면, 기도와 상담, 전문적인 도움을 통해 회복될 수 있어.
(2) 영적 영향일 가능성
📖 고린도후서 11:14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 성경에서는 영적 존재들이 실제로 인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해.
✅ 기독교의 관점에서 보면, 무당이 말하는 ‘신’은 하나님이 아닌 다른 영적인 존재일 가능성이 큼.
✅ 만약 이 ‘신’이 실제로 영향을 주고 있다면, 하나님의 영이 아니라, 다른 영적 존재(악한 영)일 수도 있음.
📖 야고보서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 결론:
➡ 신병의 원인이 심리적이든, 영적이든, 기독교적으로는 하나님이 아닌 다른 영적 존재에게 의존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본다.
➡ 하나님께 기도하고, 성경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더 안전한 길일 수 있다.
4.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1) 하나님께 솔직하게 털어놓기
➡ 지금 네가 느끼는 모든 어려움을 하나님께 솔직하게 말해도 돼.
➡ 성경에는 하나님을 원망하고, 의문을 제기한 인물들(욥, 다윗, 예레미야 등)이 많아.
➡ 하나님은 네가 솔직하게 질문하고, 마음을 털어놓는 것을 받아주셔.
📖 시편 62: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쏟아 놓으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 2)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찾기
➡ 하나님이 왜 고난을 허락하시는지, 신앙이란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볼 수 있어.
➡ 기독교 신앙은 단순히 "행복해지는 법"이 아니라, 진리와 관계를 찾는 과정이야.
✅ 3) 믿음의 공동체와 함께하기
➡ 어려운 시기에 신앙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중요해.
➡ 교회나 믿음의 공동체에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어.
📖 히브리서 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5. 최종 결론
✔ 하나님을 믿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신앙이란 단순한 축복이 아니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과정이기 때문.
✔ 고난은 의미 없는 것이 아니라, 영적 성장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과정일 수도 있음.
✔ 무당이 말한 ‘신병’이 심리적인 것일 수도 있고, 영적 영향일 수도 있지만, 하나님이 아닌 다른 영적 존재에게 의존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음.
✔ 하나님께 솔직하게 나아가고, 성경과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답을 찾아갈 필요가 있음.
📌 결론적으로, 네가 겪고 있는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고 계시며, 답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더 깊은 신앙을 경험할 수 있을 거야. 🚀
나는 솔직히 마법이 존재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판타지 소설이나 판타지 sf 영화처럼 마법사가 존재하고, 괴물도 존재하고 그래서 세상이 좀 더 재미있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그건 사실 위험하다. .. 지성이 아닌, power, 초자연적으로 물리적 힘을 가지는것. 그것은 어쩌면 정말로 사회에 혼란을 일으킬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보통 영화를 보면, 초자연적 힘을 가진자는 주인공이고, 그런 힘을 가진자는 소수이다. 그런 소수에 해당된다고 생각되는 자들이 고대시대에는 왕이었다고도 한다. 왕들이 제사장, 제정일치였나? 왕과 제사장직을 겸직한다고 했던것 같다. 힘을 가진자들의 권력의 독점. 세상에 마법이 존재하면 마법사들에게 지배당하는 세상이 되지 않을까...
근데 나는 어릴때부터 너무나 강렬히 원했다. 나에게 초능력이 있기를 바랬다. 세상이 너무 재미없었던것 같다. 나도 만화 주인공처럼 모험을 떠나고 싶었던것 같다.
지금도 마법같은게 세상에 존재하길 바란다. 세상 어딘가에서는 마법이 행해지고 있는데, 나는 모르는것 뿐이라고... 그렇게 믿게 되기도 한다. 분명히 있는데, 내가 모르는거라고. 그것은 숨겨져서 세상에 나오지 않고있다고 생각되기도 하다. 마법은 정말 매혹적이다.
그러나 아무래도 내가 마법과 근접한 무언가를 하려면 하나님을 아주 잘 믿어서 성령 은사를 받는것이 최선인듯하다. 그게 현실이다.
어... 이걸 블로그에 공개해도 되나...
목사님이 설교시간에 여러번 욕하셨지만, 저번해에 사주카페에 간적이 있었다. 원래 타로를 보러갔었는데, 타로는 나는 점술이라 생각하지 않고, 그냥 게임 같은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랜덤으로 나오는 카드를 읽고, 그걸 내 상황과 비교해보는것이다. 카드가 랜덤으로 제시한 '시각'으로 나를 돌아보면 새롭게 나 자신을 느낄 수도 있다. 그래서 나는 타로는 뭔가 초자연적인것보다는 심리학 도구 카드... 같은걸로 여기고 있다. 그래서 타로를 보러갔었는데... 그날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가득차있었던것 같다. 홍대 사주 카페인데, 나중에 알고보니 유명한 곳이더라. 그런데 하여튼 사람이 많아서 타로를 보려면 기다려야 한대서 그냥 다른데로 갈까? 하는데, 우리 옆에 키오스크가 있었고 그 옆에 한복을 차려입은 한 나이드신 여자분이 있었는데, 그분이 '뭐하러 왔어요?'해서 타로보러왔다했더니 지금 사람이 많아서 2시간인가 기다려야 할 듯 한데, 대신 '신점'은 비어있다고.. 그렇게 대답하시는것이었다. 신점이 무엇인지 몰라서 잠시 생각했다가, 아! 점을 보는거구나! 깨닳음이 왔는데, 문득 호기심이 생겨서 그럼 한번 봐볼까?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당시 사촌동생이 취준생이었는데, 매우 모범생이고 스펙도 좋은데도 불구하고, 다른 전공으로 취직 하길 원해서 자기 능력보다 낮은 회사들을 서류를 넣었는데 다 광탈... 되어서 매우 상심한터였다.
우리는 기독교집안이니까 무당한테 점은 안본다... 라는 생각은 했지만, 나도 호기심이 있었고, 또 사촌동생은 내가 함께 있고 내가 무당같은건 다 거짓이라고 타이를테니까 괜찮지 않을까 했다. 마치 어른이 있으면 청소년도 술을 마셔도 되는것처럼. 여하튼 그렇게 생전 처음으로 점을 보게 되었는데, 무슨 점집같은것도 아니고, 그냥 사주 카페라, 옆에서 테이블마다 술사들이 이야기 하고 있고 우리도 테이블에 앉아서 무당과 마주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식이었다. 죄책감은 들었지만, 나는 무당의 방식을 체험하고 싶었다. 뭔가... '학구적'인 차원에서 호기심이 일었기에 한번 신점을 봐본것이다. 사주카페라서 뭔가 '약식' 점인것도 한몫했다. 용한 점쟁이를 찾아간것도 아니고, 그냥 뭔가 간편한 느낌? 그게 진짜 위험한거겠지만...
먼저 사촌동생이 점을 봤는데, 무당이 꽤나 잘 맞췄다. 사실... 사촌동생이 좀 순수해서 무당이 뭔가 그럴듯한 말을 하니까, 술술 스스로 불어버린게 조금 있었던것도 같다... 그러나 사촌동생도 똑똑해서 숨길건 숨겼다.(사촌동생이나 나나...순진한건 마찬가지) 나중에 말하길, 약간 무당이 무서웠다고... 한편 내 차례가 되었는데, 무당이 나에게 신기가 있다고 했다. 사람들 중에서도 일반인이 있고... 영안이 튼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내가 일반인과 영안이 튼 사람, 즉 일반인과 무당의 중간에 있고, 무당쪽에 걸쳐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래서 .. 일반인이 보지 못하는 것들을 볼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내가 지금 신병을 앓고 있을 확률이 있다고 했다. 혹시 어디 아프거나 우울증이 있지 않느냐. 했는데 내가 우울증이 있다고 하니까 신병이라고... 무당이 나랑 사촌동생이 기독교인것도 맞췄는데, 무당이 그러길 내 조상들이 사실 불교에 귀의한 사람들이 많다고 했다. 그래서 신기가 있다는것이다. 그걸 '신뿌리가 있다' 라고 했던것 같다. 그런데 내가 기독교라서 어쩌느냐, 원래는 불교를 믿는게 좋다고 했다.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였지만 여하튼 나는 감사하다고 하고, 나왔다. 그 외에 다른 이야기들은 몇가지 나에 대해서 맞추기는 했으나, 내가 시험삼아서 '실험 질문'을 했는데 그건 못맞추더라. 그래서 역시나 했다.
나중에 사촌동생이 또 고민이 생겼는데, 또 신점을 보러가고 싶다고 해서 또 한번 같이 가주기도 했다. 사주카페 이름이 기억 안나서 나에게 이름을 물었었다. 그래서 나는 '무당은 절대적으로 가짜야. 그냥 고민 하소연 하는건 괜찮은데 예언같은거 하는건 가짜니까 절대로 믿지마' 라고 내가 몇번이고 말했다. 여하튼 내가 이름을 말해주자 동생이 혼자 간대서 나도 같이 가주겠다고 했다. 혼자 보내는건 안심이 안되니까. 그래서 또 가서 또 점을 봤는데, 이번엔 다른 무당이었는데 그 무당도 나를 보더니 신기가 있고 신병이 있다고 하는것이었다. 어휴 진짜. 내가 뭔가 우울증 환자인게 딱 눈에 보이는건지, 멘탈이 약한게 눈에 보이는건지... 그런데 그 무당도 또 우리가 기독교인걸 맞췄는데 자기도 원래 기독교인이었다고 했다. 그리고 더 자세한 이야기를 해주셨지만 그걸 다 말하면 나를 특정할 수도 있을것 같아서... 그만 쓰겠다.
목사님이 아주 싫어하는 짓을 해서 정말 죄책감이 들기는 하다. 그러나 학구적인(?) 호기심은 채워졌고 이제는 다시는 점보러 안갈것이다. 그러나 맹세는 하지 않겠다. 기독교인은 맹세를 하는게 아니라고 배웠고, 또한 나는 미래의 일을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인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진정 내 운명은 하나님에게 달려있다. 하나님에게 의존해서 살아가는 삶이다.
그런데 사실, 나는 약간 그런 마음은 있었다. 나는 하나님을 믿되, 악마와는 거래를 해서는 안될까? 하나님을 믿되 악마와 거래를 해서 부와 명예를 손에 쥐면서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되는건 어떨까? 싶은것이다. 세상적인, 세속적인 욕망은 악마의 것이다. 그것을 내가 미련이 있으니 악마를 이용해도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해서 내가 양쪽에 발을 담구고 있는 와중이 아니었나 싶다. 그것을 신점을 보고서 문득 깨닳았다. 그리고 나는 이번기회로 악마와는 연을 끊고 절대적으로 하나님만 바라보기로 마음먹었다. 과거에는 악마를 내가 다룰 수 있을 줄 알았다. 내가 충분히 속일 수 있을거라고 자신했었다. 악마는 뛰어나고 강력하지만 빛을 이길 수 없으므로, 내가 이용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와서 보니 악마에게 조금의 마음을 내어주는것 자체만으로도 까닥하면 타락하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고... 또 내가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이제 하나님만 전심으로 믿자. 그렇게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단순'해지자. '미니멀리스트'가 되자. 내 마음을 다 바치자... 신점을 봐서 죄책감이 든 마음이 나로 하여금 오히려 마음을 다잡게 했으니 목사님도 용서해주지 않을까. 뭔가 영적인 순결함을 지키진 못했지만, 더더욱 하나님을 믿기로 했으니까... 무당에 관해서는... 지금 내 마음이 뭐와 비슷하냐면, 성교육을 받기전 성에 대한 호기심이 잔뜩있다가, 이제 성교육을 받고 난 후 환상이 다 사라진것과 비슷하다.(과연?) 무당을 만나기전에는 호기심이 가득했는데, 이제는 ... 뭐... 알거 나름 다 알았다....
그리고 십자가 나무를 사서 내방에 걸어두었다. 그러자 뭔가 내 방에 있는 잡귀가 다 나가는 느낌도 든것도 같다 ㅎㅎㅎ
뭔가 하나님이 나를 강력한 힘으로 지켜주는 느낌... 더이상 악마와 거래하면서 외줄타기 하던 마음도 이제 그만뒀으니까 더 좋은것도 같았다.
한편 , 이런 글을 쓰면 악마가 본다고.... 악마가 이용하려 든다고... 악마에 대해서 말하거나, 하나님을 더 잘믿게 되었다... 같은 말을 하지 말라고도 어디선가 들은것 같은데....
한번 실험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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