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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

145일째 QT 신명기 19장-21장 실제 역사와 성경

by one_soul 202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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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9

1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열국을 멸절하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땅을 네게 주시므로 네가 필경 그것을 얻고 그들의 각 성읍과 각 가옥에 거할 때에 2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 가운데서 세 성읍을 너를 위하여 구별하고 3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유업으로 주시는 땅의 전체를 삼구로 분하여 그 도로를 닦고 무릇 살인자를 그 성읍으로 도피케 하라 4살인자가 그리로 도피하여 살만한 경위는 이러하니 곧 누구든지 본래 혐원이 없이 부지중에 그 이웃을 죽인 일,
5가령 사람이 그 이웃과 함께 벌목하러 삼림에 들어가서 손에 도끼를 들고 벌목하려고 찍을 때에 도끼가 자루에서 빠져 그 이웃을 맞춰 그로 죽게함 같은 것이라 이런 사람은 그 성읍중 하나로 도피하여 생명을 보존할 것이니라 6그 사람이 그에게 본래 혐원이 없으니 죽이기에 합당치 아니하나 두렵건대 보수자의 마음이 뜨거워서 살인자를 따르는데 그 가는 길이 멀면 그를 따라 미쳐서 죽일까 하노라 7그러므로 내가 네게 명하기를 세 성읍을 너를 위하여 구별하라 하노라 8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대로 네 지경을 넓혀 네 열조에게 주리라고 말씀하신 땅을 다 네게 주실 때 9또 네가 나의 오늘날 네게 명하는 이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항상 그 길로 행할 때에는 이 셋 외에 세 성읍을 더하여 10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에서 무죄한 피를 흘림이 없게 하라 이같이 하면 그 피가 네게로 돌아가지 아니하리라 11그러나 만일 사람이 그 이웃을 미워하여 엎드려 그를 기다리다가 일어나 쳐서 그 생명을 상하여 죽게 하고 이 한 성읍으로 도피하거든
12그 본 성읍 장로들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거기서 잡아다가 보수자의 손에 넘겨 죽이게 할 것이라 13네 눈이 그를 긍휼히 보지 말고 무죄한 피 흘린 죄를 이스라엘에서 제하라 그리하면 네게 복이 있으리라 14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얻게 하시는 땅 곧 네 기업 된 소유의 땅에서 선인의 정한 네 이웃의 경계표를 이동하지 말찌니라
15사람이 아무 악이든지 무릇 범한 죄는 한 증인으로만 정할 것이 아니요 두 증인의 입으로나 세 증인의 입으로 그 사건을 확정할 것이며
16만일 위증하는 자가 있어 아무 사람이 악을 행하였다 말함이 있으면
17그 논쟁하는 양방이 같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당시 제사장과 재판장 앞에 설 것이요 18재판장은 자세히 사실하여 그 증인이 위증인이라 그 형제를 거짓으로 무함한 것이 판명되거든 19그가 그 형제에게 행하려고 꾀한대로 그에게 행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 20그리하면 그 남은 자들이 듣고 두려워하여 이 후부터는 이런 악을 너희 중에서 다시 행하지 아니하리라 21네 눈이 긍휼히 보지 말라 생명은 생명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니라
 
 
 
 
 

Deuteronomy 19

Cities of Refuge
1When the Lord your God has destroyed the nations whose land he is giving you, and when you have driven them out and settled in their towns and houses, 2then set aside for yourselves three cities in the land the Lord your God is giving you to possess. 3Determine the distances involved and divide into three parts the land the Lord your God is giving you as an inheritance, so that a person who kills someone may flee for refuge to one of these cities.
4This is the rule concerning anyone who kills a person and flees there for safety—anyone who kills a neighbor unintentionally, without malice aforethought. 5For instance, a man may go into the forest with his neighbor to cut wood, and as he swings his ax to fell a tree, the head may fly off and hit his neighbor and kill him. That man may flee to one of these cities and save his life. 6Otherwise, the avenger of blood might pursue him in a rage, overtake him if the distance is too great, and kill him even though he is not deserving of death, since he did it to his neighbor without malice aforethought. 7This is why I command you to set aside for yourselves three cities.
8If the Lord your God enlarges your territory, as he promised on oath to your ancestors, and gives you the whole land he promised them, 9because you carefully follow all these laws I command you today—to love the Lord your God and to walk always in obedience to him—then you are to set aside three more cities. 10Do this so that innocent blood will not be shed in your land, which the Lord your God is giving you as your inheritance, and so that you will not be guilty of bloodshed.
11But if out of hate someone lies in wait, assaults and kills a neighbor, and then flees to one of these cities, 12the killer shall be sent for by the town elders, be brought back from the city, and be handed over to the avenger of blood to die. 13Show no pity. You must purge from Israel the guilt of shedding innocent blood, so that it may go well with you.
14Do not move your neighbor’s boundary stone set up by your predecessors in the inheritance you receive in the land the Lord your God is giving you to possess.
Witnesses
15One witness is not enough to convict anyone accused of any crime or offense they may have committed. A matter must be established by the testimony of two or three witnesses.
16If a malicious witness takes the stand to accuse someone of a crime, 17the two people involved in the dispute must stand in the presence of the Lord before the priests and the judges who are in office at the time. 18The judges must make a thorough investigation, and if the witness proves to be a liar, giving false testimony against a fellow Israelite, 19then do to the false witness as that witness intended to do to the other party. You must purge the evil from among you. 20The rest of the people will hear of this and be afraid, and never again will such an evil thing be done among you. 21Show no pity: life for life, eye for eye, tooth for tooth, hand for hand, foot for foot.

 

 

 

신명기 20

1네가 나가 대적과 싸우려할 때에 말과 병거와 민중이 너보다 많음을 볼찌라도 그들을 두려워 말라 애굽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2너희가 싸울 곳에 가까이 가거든 제사장은 백성에게 나아가서 고하여 3그들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아 들으라 너희가 오늘날 너희의 대적과 싸우려고 나아왔으니 마음에 겁내지 말며 두려워 말며 떨지 말며 그들로 인하여 놀라지 말라 4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너희와 함께 행하시며 너희를 위하여 너희 대적을 치고 너희를 구원하시는 자니라 할것이며 5유사들은 백성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새 집을 건축하고 낙성식을 행치 못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찌니 전사하면 타인이 낙성식을 행할까 하노라
6포도원을 만들고 그 과실을 먹지 못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찌니 전사하면 타인이 그 과실을 먹을까 하노라 7여자와 약혼하고 그를 취하지 못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찌니 전사하면 타인이 그를 취할까 하노라 하고 8유사들은 오히려 또 백성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두려워서 마음에 겁내는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찌니 그 형제들의 마음도 그의 마음과 같이 떨어질까 하노라 하여 9백성에게 이르기를 필한 후에 군대의 장관들을 세워 무리를 거느리게 할찌니라 10네가 어떤 성읍으로 나아가서 치려할 때에 그 성에 먼저 평화를 선언하라
11그 성읍이 만일 평화하기로 회답하고 너를 향하여 성문을 열거든 그 온 거민으로 네게 공을 바치고 너를 섬기게 할 것이요 12만일 너와 평화하기를 싫어하고 너를 대적하여 싸우려하거든 너는 그 성읍을 에워쌀 것이며 13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네 손에 붙이시거든 너는 칼날로 그 속의 남자를 다 쳐 죽이고 14오직 여자들과 유아들과 육축과 무릇 그 성중에서 네가 탈취한 모든 것은 네 것이니 취하라 네가 대적에게서 탈취한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것인즉 너는 그것을 누릴찌니라 15네가 네게서 멀리 떠난 성읍들 곧 이 민족들에게 속하지 아니한 성읍들에게는 이같이 행하려니와 16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이 민족들의 성읍에서는 호흡 있는 자를 하나도 살리지 말찌니 17곧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네가 진멸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명하신대로 하라 18이는 그들이 그 신들에게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너희에게 가르쳐 본받게 하여 너희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케 할까 함이니라 19너희가 어느 성읍을 오래 동안 에워싸고 쳐서 취하려할 때에도 도끼를 둘러 그곳의 나무를 작벌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먹을 것이 될것임이니 찍지 말라 밭의 수목이 사람이냐 너희가 어찌 그것을 에워싸겠느냐
20오직 과목이 아닌 줄로 아는 수목은 작벌하여 너희와 싸우는 그 성읍을 치는 기구를 만들어 그 성읍을 함락시킬 때까지 쓸찌니라
 
 
 
 
 

Deuteronomy 20

Going to War
1When you go to war against your enemies and see horses and chariots and an army greater than yours, do not be afraid of them, because the Lord your God, who brought you up out of Egypt, will be with you. 2When you are about to go into battle, the priest shall come forward and address the army. 3He shall say: “Hear, Israel: Today you are going into battle against your enemies. Do not be fainthearted or afraid; do not panic or be terrified by them. 4For the Lord your God is the one who goes with you to fight for you against your enemies to give you victory.”
5The officers shall say to the army: “Has anyone built a new house and not yet begun to live in it? Let him go home, or he may die in battle and someone else may begin to live in it. 6Has anyone planted a vineyard and not begun to enjoy it? Let him go home, or he may die in battle and someone else enjoy it. 7Has anyone become pledged to a woman and not married her? Let him go home, or he may die in battle and someone else marry her.” 8Then the officers shall add, “Is anyone afraid or fainthearted? Let him go home so that his fellow soldiers will not become disheartened too.” 9When the officers have finished speaking to the army, they shall appoint commanders over it.
10When you march up to attack a city, make its people an offer of peace. 11If they accept and open their gates, all the people in it shall be subject to forced labor and shall work for you. 12If they refuse to make peace and they engage you in battle, lay siege to that city. 13When the Lord your God delivers it into your hand, put to the sword all the men in it. 14As for the women, the children, the livestock and everything else in the city, you may take these as plunder for yourselves. And you may use the plunder the Lord your God gives you from your enemies. 15This is how you are to treat all the cities that are at a distance from you and do not belong to the nations nearby.
16However, in the cities of the nations the Lord your God is giving you as an inheritance, do not leave alive anything that breathes. 17Completely destroy them—the Hittites, Amorites, Canaanites, Perizzites, Hivites and Jebusites—as the Lord your God has commanded you. 18Otherwise, they will teach you to follow all the detestable things they do in worshiping their gods, and you will sin against the Lord your God.
19When you lay siege to a city for a long time, fighting against it to capture it, do not destroy its trees by putting an ax to them, because you can eat their fruit. Do not cut them down. Are the trees people, that you should besiege them? 20However, you may cut down trees that you know are not fruit trees and use them to build siege works until the city at war with you falls.
 
 
 
 
 

신명기 21

1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얻게 하시는 땅에서 혹시 피살한 시체가 들에 엎드러진 것을 발견하고 그 쳐 죽인 자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거든 2너의 장로들과 재판장들이 나가서 그 피살한 곳에서 사면에 있는 각 성읍의 원근을 잴 것이요 3그 피살한 곳에서 제일 가까운 성읍 곧 그 성읍의 장로들이 아직 부리우지 아니하고 멍에를 메지 아니한 암송아지를 취하고 4성읍의 장로들이 물이 항상 흐르고 갈지도 심지도 못하는 골짜기로 그 송아지를 끌고 가서 그 골짜기에서 그 송아지의 목을 꺾을 것이요 5레위 자손 제사장들도 그리로 올찌니 그들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사 자기를 섬기게 하시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신 자라 모든 소송과 모든 투쟁이 그들의 말대로 판결될 것이니라 6그 피살된 곳에서 제일 가까운 성읍의 모든 장로들은 그 골짜기에서 목을 꺾은 암송아지 위에 손을 씻으며 7말하기를 우리의 손이 이 피를 흘리지 아니하였고 우리의 눈이 이것을 보지도 못하였나이다 8여호와여 주께서 속량하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사하시고 무죄한 피를 주의 백성 이스라엘 중에 머물러 두지 마옵소서 하면 그 피 흘린 죄가 사함을 받으리니 9너는 이와 같이 여호와의 보시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여 무죄자의 피 흘린 죄를 너희 중에서 제할찌니라 10네가 나가서 대적과 싸움함을 당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손에 붙이시므로 네가 그들을 사로잡은 후에
11네가 만일 그 포로 중의 아리따운 여자를 보고 연련하여 아내를 삼고자 하거든 12그를 네 집으로 데려갈 것이요 그는 그 머리를 밀고 손톱을 베고 13또 포로의 의복을 벗고 네 집에 거하며 그 부모를 위하여 일개월 동안 애곡한 후에 네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 남편이 되고 그는 네 아내가 될 것이요 14그 후에 네가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거든 그 마음대로 가게 하고 결코 돈을 받고 팔지 말찌라 네가 그를 욕보였은즉 종으로 여기지 말찌니라 15어떤 사람이 두 아내를 두었는데 하나는 사랑을 받고 하나는 미움을 받다가 그 사랑을 받는 자와 미움을 받는 자가 둘 다 아들을 낳았다 하자 그 미움을 받는 자의 소생이 장자여든
16자기의 소유를 그 아들들에게 기업으로 나누는 날에 그 사랑을 받는 자의 아들로 장자를 삼아 참 장자 곧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보다 앞세우지 말고 17반드시 그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을 장자로 인정하여 자기의 소유에서 그에게는 두 몫을 줄 것이니 그는 자기의 기력의 시작이라 장자의 권리가 그에게 있음이니라 18사람에게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이 있어 그 아비의 말이나 그 어미의 말을 순종치 아니하고 부모가 징책하여도 듣지 아니하거든
19그 부모가 그를 잡아가지고 성문에 이르러 그 성읍 장로들에게 나아가서 20그 성읍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우리의 이 자식은 완악하고 패역하여 우리 말을 순종치 아니하고 방탕하며 술에 잠긴 자라 하거든 21그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 죽일찌니 이같이 네가 너의 중에 악을 제하라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리라 22사람이 만일 죽을 죄를 범하므로 네가 그를 죽여 나무 위에 달거든
23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당일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Deuteronomy 21

Atonement for an Unsolved Murder
1If someone is found slain, lying in a field in the land the Lord your God is giving you to possess, and it is not known who the killer was, 2your elders and judges shall go out and measure the distance from the body to the neighboring towns. 3Then the elders of the town nearest the body shall take a heifer that has never been worked and has never worn a yoke 4and lead it down to a valley that has not been plowed or planted and where there is a flowing stream. There in the valley they are to break the heifer’s neck. 5The Levitical priests shall step forward, for the Lord your God has chosen them to minister and to pronounce blessings in the name of the Lord and to decide all cases of dispute and assault. 6Then all the elders of the town nearest the body shall wash their hands over the heifer whose neck was broken in the valley, 7and they shall declare: “Our hands did not shed this blood, nor did our eyes see it done. 8Accept this atonement for your people Israel, whom you have redeemed, Lord, and do not hold your people guilty of the blood of an innocent person.” Then the bloodshed will be atoned for, 9and you will have purged from yourselves the guilt of shedding innocent blood, since you have done what is right in the eyes of the Lord.
Marrying a Captive Woman
10When you go to war against your enemies and the Lord your God delivers them into your hands and you take captives, 11if you notice among the captives a beautiful woman and are attracted to her, you may take her as your wife. 12Bring her into your home and have her shave her head, trim her nails 13and put aside the clothes she was wearing when captured. After she has lived in your house and mourned her father and mother for a full month, then you may go to her and be her husband and she shall be your wife. 14If you are not pleased with her, let her go wherever she wishes. You must not sell her or treat her as a slave, since you have dishonored her.
The Right of the Firstborn
15If a man has two wives, and he loves one but not the other, and both bear him sons but the firstborn is the son of the wife he does not love, 16when he wills his property to his sons, he must not give the rights of the firstborn to the son of the wife he loves in preference to his actual firstborn, the son of the wife he does not love. 17He must acknowledge the son of his unloved wife as the firstborn by giving him a double share of all he has. That son is the first sign of his father’s strength. The right of the firstborn belongs to him.
A Rebellious Son
18If someone has a stubborn and rebellious son who does not obey his father and mother and will not listen to them when they discipline him, 19his father and mother shall take hold of him and bring him to the elders at the gate of his town. 20They shall say to the elders, “This son of ours is stubborn and rebellious. He will not obey us. He is a glutton and a drunkard.” 21Then all the men of his town are to stone him to death. You must purge the evil from among you. All Israel will hear of it and be afraid.
Various Laws
22If someone guilty of a capital offense is put to death and their body is exposed on a pole, 23you must not leave the body hanging on the pole overnight. Be sure to bury it that same day, because anyone who is hung on a pole is under God’s curse. You must not desecrate the land the Lord your God is giving you as an inheritance.
 
 
 

 

 

질문 : 신명기는 어떻게 쓰여졌어? 누가 썼고, 한번에 쓰여졌을까? 아니면, '문제'가 있을때 마다 쓰여졌을까? 왜냐하면 뭔가 개별로 적혀진 느낌이 들거든. 체계적으로 쓰인건 아닌 느낌이야

 

좋은 질문이야. 사실, 신명기가 어떻게 쓰여졌는지에 대한 연구는 신학계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주제야. 네가 느낀 것처럼, 신명기는 하나의 완벽하게 짜인 논리적, 체계적 문서라기보다는, 여러 주제들이 묶여 있는 모음집 같은 느낌이 있어.
이런 느낌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야. 실제로 신명기는 특이한 역사적, 신학적 배경에서 형성됐기 때문이야.


1. 신명기의 저자 — 전통적 입장

📖 신명기 1:1
"이는 모세가 요르단 건너편에서 온 이스라엘에게 선포한 말씀이니라."

✅ 전통적으로 유대교와 기독교에서는 모세가 신명기를 기록했다고 봐.
✅ **‘모세의 고별 설교’**라는 점에서, 모세가 가나안 입성 직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남긴 유언적 성격의 책이라는 거야.
✅ 하지만 학자들은 전통적 입장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여러 증거들을 바탕으로 다른 견해도 발전시켰어.


2. 현대 성경학적 견해 — 신명기의 형성 과정

현재 많은 신학자들은 신명기가 모세 한 사람이 한 번에 작성한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쳐 편집·수정된 결과물로 보고 있어.
이 이론은 **신명기 법전설(Deuteronomic Code)**과 **신명기 역사서(Deuteronomistic History)**와 연결돼.

(1) 요시야 개혁과 신명기 법전

📖 열왕기하 22장
요시야 왕 시대(BC 7세기)에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는 사건이 있어.

  • 학자들은 이 발견된 "율법책"이 바로 **신명기의 핵심 법전 부분(신명기 12~26장)**일 가능성이 높다고 봐.
  • 요시야 왕은 이 율법책에 근거해 대규모 종교개혁을 실시했어.
  • 따라서, 신명기의 일부는 요시야 개혁 시기에 편집·추가되었을 가능성이 커.

(2) 신명기 역사서와 연결

  • 신명기는 단독 문서라기보다는, 여호수아, 사사기, 사무엘, 열왕기와 함께 **‘신명기 역사서’**를 구성해.
  • 이 흐름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율법)을 지키면 복을 받고, 어기면 망한다’**는 신명기의 신학적 틀을 역사서 전체에 깔아놓은 거야.
  • 이런 흐름을 보면, 신명기는 후대 역사적 사건들을 반영하면서 계속 보완되고, 편집된 책이라고 볼 수 있어.

(3) 순차적, 상황적 작성 가능성

  • 신명기는 일종의 **‘계속 보완된 설교집+법전집’**이라는 해석이 많아.
  • 특정한 역사적 상황이나 종교적 위기 때마다, 모세의 전통적 권위를 빌려서 새로운 율법이나 권고가 추가된 것으로 보기도 해.
  • 그래서 네가 느낀 대로, 조금씩 독립적인 단위로 보이는 법들과 가르침들이 이어지는 구조가 된 거야.

3. 신명기의 문학적 특징 — 설교와 법전의 결합

✅ 신명기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1. 설교적 부분 (1~11장): 모세의 회고와 권면
  2. 법전적 부분 (12~26장): 구체적인 법 조항

설교와 법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기보다는, 각기 다른 성격의 자료들이 결합된 형태야. ➡ 한 번에 쓴 체계적인 법전이라기보다는, 설교 자료와 법 조항들이 필요할 때마다 편집·수정되면서 묶인 것으로 보는 게 합리적이야.


4. 왜 이렇게 편집됐을까?

(1) 시대적 위기 대응

  • 이스라엘 왕국이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나뉘고, 북이스라엘이 멸망하는 과정에서, 남유다는 "왜 이런 일이 벌어졌나?"를 고민했어.
  • 그 과정에서, ‘율법 불순종’이라는 역사 해석을 강조하게 됐고, 신명기 법전이 그것을 뒷받침하는 중심 자료가 된 거야.

(2) 모세의 권위를 빌린 후대 편집

  • 모세라는 인물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절대적 권위를 가진 존재였어.
  • 후대 종교 지도자들은 새로운 법이나 종교적 개혁을 정당화하기 위해, 모세의 이름을 빌려 신명기에 추가하거나 수정한 것으로 보기도 해.

📌 결론:
➡ 네가 느낀 "각 주제들이 따로 노는 느낌"은 실제로 학자들이 지적하는 특징과 맞아.
신명기는 처음부터 한 번에 완성된 책이라기보다는, 오랜 기간 역사적 위기 속에서 필요에 따라 추가되고 정리된 책이라는 게 현재 학계의 유력한 견해야.


5. 그렇다면 신명기는 믿을 만한가?

신명기의 형성 과정이 복잡하다고 해서, 그 권위가 부정되는 건 아냐.
✅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쓰여졌다"는 믿음과,
✅ "하나님이 역사 속에서 사람을 통해 점진적으로 계시하셨다"는 믿음이 함께 가는 책이야.

📖 디모데후서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 결론:
신명기는 모세 시대에 기원했지만, 후대의 역사와 필요에 맞춰 편집, 보완되면서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는 것이 신학계의 중론.
➡ 그러나 이러한 편집 과정도 하나님의 섭리와 영감 속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즉, 역사적 형성 과정과 신앙적 권위는 서로 배치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신명기의 독특한 매력과 깊이를 더해주는 요소일 수 있어.


6. 최종 정리

구분 내용

전통적 입장 모세가 가나안 입성 직전에 한 번에 작성
현대적 견해 모세의 전통을 기반으로 후대에 편집, 보완되며 완성
특징 설교와 법전이 결합된 독특한 구성
형성 이유 시대적 위기 대응, 종교 개혁 필요성, 모세 권위 활용
신학적 의미 하나님의 영감 속에서 역사적 필요에 맞게 완성된 책

📌 결론적으로, 신명기는 역사적 현실 속에서 성장한 책이지만, 그 과정도 하나님의 섭리 속에 있었다고 볼 수 있어.
네가 느낀 "뭔가 모아둔 느낌"은 정확한 통찰이고, 신명기의 진짜 특성을 잘 포착한 거야.

혹시 더 궁금한 부분 있어? 역사적 배경이나 편집 과정, 또 구체적 사례들도 더 알려줄 수 있어!

 

 

질문 : 신명기에서 전쟁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이에 대한 기록이 히타이트나 다른 이방인들 역사서에도 기록되어있나?

 

아주 좋은 질문이야.
**신명기에 나오는 이스라엘의 전쟁과 가나안 정복 과정이, 실제로 히타이트나 주변 이방 민족들의 역사 기록에 등장하는가?**라는 주제는,
성경의 역사적 신뢰성을 다루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논점이기도 해.
이 부분을 학계의 연구 결과와 함께 정리해줄게.


1. 신명기의 전쟁 기록 개요

신명기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직전, 모세가 그들에게 가나안 족속과의 전쟁 및 정복에 대해 명령하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는 장면이 여러 차례 나와.

  • 신명기 2장: 에돔, 모압, 암몬과의 접촉
  • 신명기 3장: 바산 왕 옥과의 전투
  • 신명기 7장, 20장: 가나안 정복 전쟁 지침
  • 신명기 9장: 가나안 족속 심판 이유

➡ 그런데, 이러한 전쟁 사건들이 이스라엘 외부의 역사 기록에도 등장하는가? 이게 핵심이지.


2. 히타이트 기록과의 연관성

(1) 히타이트와 가나안

  • 히타이트 제국(기원전 약 1600~1200년경)은 오늘날 터키와 시리아 지역에 중심을 둔 강대국이었어.
  • 그러나 히타이트는 가나안 지역을 직접 지배한 적은 거의 없고, 가나안 일부 도시국가들과 느슨한 동맹 관계를 맺었어.
  • 따라서, 히타이트 왕궁 기록에서는 이스라엘의 등장이나 가나안 정복과 관련된 직접적 언급은 발견되지 않았어.

📌 결론:
히타이트 기록에서는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 전쟁이 언급되지 않는다.
➡ 히타이트는 가나안에 간접적 영향력은 행사했지만, 직접적 군사 충돌 기록은 남아있지 않아.


3. 이집트 기록과의 연관성

(1) 이집트의 아피루/하비루 기록

  • 기원전 14세기경, 아마르나 서신(Amarna Letters)에서 ‘아피루(Habiru)’라는 유목 집단이 가나안 지역을 배회하며 도시국가를 위협한다는 기록이 나와.
  • 일부 학자들은 이 아피루가 초기 이스라엘인들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제기해.
  • 그러나 아피루는 특정 민족을 지칭하기보다는, 당시의 떠돌이 무법자들을 포괄적으로 부르는 말일 가능성이 커.
  • 따라서 아피루 = 이스라엘이라는 단정은 어렵지만, 이스라엘과 관련된 간접적 힌트로 해석할 수는 있어.

(2) 메르넵타 비석 (Merneptah Stele)

  • 기원전 1207년경, 이집트의 메르넵타 왕은 자신의 전쟁 승리를 기념하는 비석을 남겼는데, 여기에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이 등장해.
  • 이는 고고학적으로 확인된 가장 오래된 이스라엘 관련 외부 기록이야.
  • 하지만, 이 비석은 이스라엘이 가나안에서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지, 정복 과정 자체를 기록한 것은 아님.

📌 결론:
이집트 기록에서는 신명기에서 나오는 전쟁 기록과 직접 일치하는 자료는 발견되지 않았다.
➡ 다만,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이 기원전 13세기 말에 등장한다는 점에서, 출애굽 후 가나안에 정착한 이스라엘과 연결될 가능성은 있다.
➡ 그러나, 신명기 기록과 1:1로 대응하는 전쟁 기록은 없음.


4. 가나안 도시국가 및 주변 민족 기록

(1) 아마르나 서신 (기원전 14세기)

  • 가나안 지역의 도시국가 왕들이 이집트 파라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아피루 무리가 도시를 약탈하고 있다고 호소하는 내용이 나와.
  • 일부 학자들은 이 아피루 무리가 가나안에 정착하려는 초기 이스라엘과 관련 있을 가능성을 제기.
  • 그러나, 아피루가 이스라엘인지 여부는 확실치 않음.

(2) 모압 돌 (Mesha Stele, 기원전 9세기)

  • 모압 왕 메사가 남긴 비석에서, 이스라엘과의 충돌을 기록하고 있어.
  • 그러나 이건 신명기 시대보다 한참 뒤인 왕정 시대의 기록이야.
  • 즉, 신명기에서 말하는 초기 가나안 정복 전쟁과는 직접적 관련이 없어.

📌 결론:
➡ 가나안과 주변 도시국가들의 기록에도, 신명기의 전쟁과 일치하는 구체적 기록은 발견되지 않았다.
➡ 다만, 가나안에서 유목 세력이 등장해 기존 도시국가들과 충돌한 정황은 일부 간접적으로 포착된다.


5. 왜 외부 기록에 남지 않았을까?

이 문제는 성경 고고학에서 중요한 논쟁이야.
학자들은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제기해.

(1) 가나안 정복이 대규모 군사작전이 아니었을 가능성

  • 이스라엘은 애초에 강력한 제국이 아니었고, 정복 방식도 장기적이고 점진적인 정착과 소규모 충돌 형태였을 가능성.
  • 따라서, 이집트나 히타이트 같은 강대국의 공식 역사에 기록될 만큼 국제적 사건이 되지는 않았을 수 있음.

(2) 패배한 쪽(가나안 족속)의 기록 소실

  • 패배한 쪽인 가나안 도시국가들은 자신들의 패배를 기록으로 남기지 않았을 가능성.
  • 많은 고대 문명은 승리한 쪽만 기록을 남기는 경향이 있어.

(3) 전쟁 자체보다 신학적 해석에 초점

  • 신명기는 전쟁의 상세한 전술이나 병력 규모보다는, 전쟁을 통한 하나님의 심판과 약속 성취라는 신학적 의미에 집중.
  • 따라서, 역사적 사건의 디테일보다는 신학적 메시지를 강조한 문서로 보는 견해도 있음.

6. 최종 결론

구분 확인 여부

히타이트 기록 없음
이집트 기록 직접적 기록 없음, 메르넵타 비석에 이스라엘 언급
가나안 도시국가 기록 아마르나 서신에 간접적 단서 (아피루)

📌 정리하면

  • 신명기의 전쟁 사건들이 히타이트, 이집트, 가나안 외부 문서에 직접적으로 기록된 사례는 없다.
  • 그러나, 가나안 지역에서 유목 세력의 출현과 충돌 정황은 간접적으로 포착된다.
  • 결국, 신명기의 전쟁 기록은 당시의 역사적 사건과 맞닿아 있지만, 하나님과의 언약과 심판이라는 신학적 해석 위에서 기록된 것으로 보는 게 현재 학계의 주된 견해야.

7. 마지막으로 한 가지

네가 느끼는 그 의문,
"정말 역사적 사건이었을까? 아니면 신학적 의미를 강조한 전승일까?"
이 질문은 성경 해석에서 가장 치열한 논쟁 포인트야.

✅ 믿음의 관점에서는, 신명기는 역사적 사실 위에 하나님의 개입과 신학적 의미를 덧입힌 진리의 기록이야.
✅ 역사 비평적 관점에서는, 신명기는 역사적 흔적이 일부 남아 있지만, 후대 신학적 해석을 통해 재구성된 책이라는 해석도 있어.

📌 둘 중 어떤 관점을 택하든, 중요한 건 신명기가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 —
**"하나님은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시며, 불순종에는 심판이 따른다"**는 교훈이야.

혹시 이 부분 더 깊이 알고 싶으면 성경 고고학이나 역사비평 관점에서도 더 자세히 설명해줄게.
더 궁금한 거 있어?

 

 

 

좋아! 네가 요청한 대로, 신명기의 전쟁 기록을 성경 고고학(성서 고고학)과 역사비평적 관점에서 깊이 있게 다뤄줄게.
이 부분은 학계에서 정말 중요한 주제고, 신앙적 접근과 학문적 접근이 상당히 다를 수 있는 영역이야.


1. 성경 고고학 관점 — 고고학적 증거와 성경의 역사성

1) 고고학은 무엇을 찾는가?

  • 성경 고고학은 단순히 성경을 믿느냐, 안 믿느냐의 문제가 아니야.
  • 성경에 기록된 사건들과 관련된 유물·유적·문서·도시 흔적 등을 발굴하고, 성경의 역사적 신뢰성을 확인하는 학문이야.
  • 신명기에서 언급된 전쟁, 정복, 가나안 족속의 멸망 등과 관련된 고대 유적 발굴이 중요한 연구 대상이 됨.

2) 가나안 정복과 관련된 주요 발굴 사례

✔️ 여리고 발굴

  • 여리고 성이 함락된 사건(여호수아 6장)은 가장 유명한 정복 사건이야.
  • 20세기 중반, 고고학자 캐슬린 케년은 여리고에서 청동기 후기의 도시 붕괴 흔적을 발견했지만, 그 시기를 기원전 1550년쯤으로 판단했어.
  • 문제는 이 시기가 출애굽 및 가나안 정복(전통적 연대로 약 기원전 1400년경)과 맞지 않는다는 것.
  • 일부 학자들은 여리고 함락 사건이 성경의 시간과 역사적 시간 사이에 괴리가 있다고 주장.

✔️ 아이성 발굴

  • 여호수아 7~8장에 등장하는 아이성도 발굴됐지만, 여호수아 시대에 해당하는 뚜렷한 파괴 흔적은 아직 명확하지 않음.
  • 일부 학자들은 아이성 이야기가 후대의 종교적 교훈을 위해 삽입되었을 가능성도 제기.

📌 성경 고고학의 현주소

  • 가나안에서 일부 도시의 파괴 흔적은 발견되었지만, 성경의 정복 전쟁과 정확히 일치하는 증거는 부족.
  • 그러나 가나안 지역에 외부 유목민 세력(초기 이스라엘)의 정착 흔적은 일부 포착.
  • 학자들 사이에서도 해석은 다양하며, 성경의 역사성을 어떻게 평가할지 논란은 지속 중.

2. 역사비평 관점 — 신명기 전쟁 기록은 어떻게 이해되나?

역사비평이란?

  • 성경을 역사적 맥락에서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문서 형성 과정과 역사적 진실성을 연구하는 학문적 접근이야.
  • 성경을 신앙적 진리로만 보지 않고, 고대 근동 문서들과 비교하며 성경 형성 과정을 연구하는 방식.

1) 신명기 전쟁 기록의 구조적 특징

(1) 정복 명령과 신학적 해석

  • 신명기 7장, 20장은 단순한 전쟁 기록이 아니라, "거룩한 전쟁"(Holy War, 헤렘) 신학이 강조돼.
  • 가나안 족속을 전멸시키라는 명령 자체가, 단순한 역사적 서술이 아니라, 종교적 순수성 유지를 위한 신학적 해석이라는 시각이 있어.
  • 즉, 실제 전쟁을 기반으로 한 역사 기록이라기보다는, 후대 이스라엘이 자신들의 정체성과 종교적 순수성을 강조하기 위해 구성한 신학적 역사로 보기도 해.

(2) 실제 역사적 정복인가, 점진적 정착인가?

  • 역사비평적 관점에서는, 신명기-여호수아에 나오는 대규모 정복전쟁은 과장되었을 가능성을 제기.
  • 고고학적 데이터와 맞물려, 학자들은 실제로는 장기간에 걸친 점진적 정착과 소규모 충돌이 누적되어, 후대에 "정복 서사"로 재구성되었을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어.
  • 가나안 일부 도시들의 파괴 흔적은 출애굽 이후 시기와 맞지 않는 경우도 많아.
  • 따라서, 신명기의 전쟁 기록은 단순한 역사적 기록이 아니라, 신학적 강조점이 더해진 "신학적 역사"라는 해석도 있음.

2) 신명기 문서 형성 과정과 전쟁 서사의 자리

  • 신명기는 모세의 설교 형태로 기록되었지만, 실제로는 요시야 개혁기(기원전 7세기경)에 기존 전승을 기반으로 편집된 문서라는 견해가 주류.
  • 요시야 시대의 위기감과 종교적 정체성 회복을 위해, 과거 가나안 정복사를 "이방 신 숭배 금지"와 연결해 재구성했다는 해석.
  • 전쟁 자체보다, 우상 숭배와 타협 없는 순수 신앙 수호라는 메시지를 강화하기 위한 신학적 장치로 보는 시각도 있어.

3) 역사비평적 해석의 핵심 포인트

구분 내용

전쟁 기록의 성격 실제 역사 기록 + 후대 신학적 해석 결합
정복 방식 대규모 군사 작전보다는, 장기적 정착과 소규모 충돌 누적 가능성
신학적 강조점 우상 숭배 금지, 언약 신앙 수호 강조
역사적 신뢰성 부분적 역사성 인정 + 신학적 재구성 강조

📌 결론:

  • 역사비평적 시각에서는, 신명기의 전쟁 기록이 단순한 사실 기록이 아니라, 후대 신학적 필요에 의해 편집·구성된 문서로 본다.
  •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완전한 허구라고 보지는 않으며, 초기 이스라엘의 실제 경험(이주, 정착, 충돌)이 반영되었을 가능성도 함께 고려한다.

3. 종합 정리

관점 설명 평가

전통적 신앙 관점 모세가 기록한 역사적 사실 신앙적 권위 강조
성경 고고학 일부 정착·충돌 흔적은 발견되지만, 성경 기록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음 역사적 근거 일부 인정
역사비평 실제 역사적 경험 + 후대 신학적 재구성 결합 역사성과 신학성 동시 고려

4. 최종 결론

✅ 신명기의 전쟁 기록은

  • 실제 이스라엘의 장기적 가나안 정착과 충돌 경험을 반영한 역사적 요소와,
  • 후대 이스라엘이 자신들의 정체성과 신앙 순수성을 강조하기 위해 재구성한 신학적 해석 요소가 결합된 문서로 볼 수 있어.

✅ 그렇다고 해서 "완전한 신화"나 "창작"이라고 보기는 어려워.
➡ 오히려, 신앙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실제 역사적 경험 위에 신학적 의미를 덧입힌 형태로 보는 것이 학계의 중립적 결론에 가까워.

✅ 신앙적으로는

  • 하나님이 실제 역사 속에서 이스라엘을 이끄셨다는 믿음이 핵심이야.
  • 역사적 기록으로서 성경을 읽기보다는, 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순종·불순종의 문제를 다루는 영적 메시지로 읽는 것이 신명기를 이해하는 핵심 포인트야.

혹시, 이 중에서 더 궁금한 부분 있으면 ‘성경 고고학 사례’나, ‘역사비평 구체적 사례’도 추가로 정리해줄 수 있어.
더 깊이 들어가고 싶으면 알려줘!

 


 

역시 '현실', '과학'으로 성경을 검증하려고 하면, 안맞는 사실들이 많은것은 사실인것 같다.

일단 지구의 나이와 성경에서의 천지창조의 시기도 맞지 않고, 공룡에 대한 언급도 없고.. 애초에 6일만에 세상을 전부 창조했다고 하시니 '과학'적으로는 맞지 않는다. 나는 그러나 성경은 영감으로 쓰여졌다는것을 믿고, 인간이 아직 해석을 제대로 못할 뿐이지, 거짓된것은 없을거라 믿는다. 성경이야말로 가장 미래적인 책인 것이다. 미래에 결국은 밝혀지길, 성경의 모든것이 옳았음이 증명될거라는것이란것을 생각한다. 

 

뭔가 다른 해석이 있을거라고.. 아직 현대인이 알 수 없는 다른 해석. 

성경이 쓰여질 구약 당시의 사람들은, 왜 하나님이 옳으신가?에 대해서 현대만큼이나 알 수 없었을 것이다. 현대와서야 인권이 보장받고, 자유가 무엇인지 알고, 협력이 무엇인지 아는데 과거 고대에는 그런 개념이 적었을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런 과거 고대 시대에서부터 이미 미래에서도 똑같이 이어질, 혹은 미래, 인류의 마지막까지 이어질  '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고대 사람들은 몰랐던것이다. 그러나 현대에서는 아마 반쯤은 하나님의 선, 성경의 의미를 밝혀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부분들은 많다. 그 밝혀지지 않은 부분은 우리의 후손들이 밝혀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나는 어렸을때에 하나님을 상상하면서 '직감'적으로 하나님은 과거, 현재, 미래 모두를 통과한다고 느꼈다. 세상을 초월한 지식. 세상을 벗어난 지식이 바로 하나님이라는 상상을 했었다. 

나는, 어릴때의 내가 더 똑똑했다고(?) 믿기 때문에 어렸을때 느꼈던 그 하나님에 대한 직감이 옳았을거라 믿는다 ㅎㅎ

농담이고, 그냥 어렸을때 너무 인상깊었던 기억덕분인지, 커서 나쁜일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여전히 믿고있다는 점에서 내가 하나님께 버림받지 않았다는것을 깨닳았고, 하나님에게 의지하면서 살고 있으니 하나님이 진정 살아계시며 성경도 옳다고 믿는 수 밖에 없다. 누가 아무리 하나님은 거짓이고, 과학적으로 성경은 거짓이다 라고 아무리 근거를 들이대도 나는 하나님이 옳다고 믿지 않는다면 살아있는 의미를 잃게 되기 때문에 하나님과 성경을 부인하지 못한다. 나는 이게 다분히 운명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한낱 인간이 자신의 운명을 어떻게 알겠느냐만은,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지 않는가. 자신이 하는 일이 어떤 초자연적인 힘, 운명에 이끌려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우연과 우연이 겹쳐서 결국에는 하나님으로 귀결되는 뭔가가 나에게도 있는 느낌이다. 그렇게 미래가 하나님으로 귀결되니까... 운명적으로... 지금 내가 믿는 신이 분명히 나에게 작용하고 있고, 내가 배운 신학, 그리고 나의 신앙과 나의 믿음이 어느정도 효과가 있음이 느껴진다.. 그러니까 내가 아주 가짜 믿음을 가지고 있는건 아닌것 같다. 뭔가 신이라는 분과 교류가 되는것도 같다. 그렇다면 나는 어느정도 제대로 믿고있는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내가 올바르다는건 절대로 아니다. 나는 교회도 안나가고 그냥 유튜브로만 교회 설교를 듣고, 일요일날 집에 콕 박혀있는것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다. 봉사활동도 딱히 안하고, 기부만 조금 하고있다. 내가 신을 위해서 하는 일은, 이렇게 QT 를 하고, 유튜브로 설교를 일요일, 수요일 이렇게 두번 듣고, 일요일날 신학 서적을 1시간 정도 읽고, 자기전에 '안까먹고 생각나면' 기도하는게 전부. 기도 시간을 늘리는게 이번 새해의 목표였기는 한데,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오늘부터 다시 해봐야지... 여하튼 나는 전혀 신실한 신앙인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과 교류하는 느낌이 드는것은,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는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나는 , 나보다 신앙이 적다고 '보이는' 사람들. 예컨대 범죄자나, 약한자를 괴롭히는 사람들, 이기주의자들, 거짓말쟁이들 등등 약한 믿음 혹은 믿음이 없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이 하나님과 교류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로 모두가 믿어지는것이기에 믿음이 큰자나 작은자나 하나님과 교류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바로 내가 교류가 되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 사실, 이런 글은 나는 쓰기가 조금 두렵다. 내 경험상 뭔가 나에게 일어나는 좋은일을 세상에 알리면 갑자기 그 좋은일이 사라지는 일들이 몇번 있어서이다. 사탄이 듣고는 질투해서 빼앗아간다고 한다나? 누군가 그런 말을 해준적이 있었다. 자신의 신앙을 자랑하거나, 하나님께 감사하다던가, 자신에게 생긴 좋은일을 기뻐서 알리거나, 누군가를 너무나 사랑한다던가 , 마음을 착하게 먹기로 속으로 약속을 한것을 알리면, 사탄이 찾아와 다 망쳐버리고, 빼앗아가버린다고. 솔직히 정말로 그게 옳은것처럼 진짜로 뭔가 망가진적이 많아서 나는 반쯤 사탄의 분탕질이 진짜로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요즘은 내가 일부러 사탄이 망치든 말든 좋은일, 좋은 생각은 세상에 알리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사탄의 분탕질이 통하지 않게 하는 법도 깨닳았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 외에는 모든것을 버리는 것이다. 내 마음속에 하나님만 들어있다면, 사탄은 하나님을 건들지 못하고 사탄이 분탕질 칠 것은 아무것도 없게 된다. 물론 이런 가능성은 있다. 예컨대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가족. 내가 가족을 버릴 수는 없을테니 가족을 공격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도 방법은 있다. 나는 가족에 대해서 기도할때, 하나님께 이 말을 덧붙이며 기도한다. "나의 가족, 잘 되게 해주소서. 만약 잘못된다면 내 목숨으로 대신하소서" 라고 말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나도 지키고 가족도 지키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러나 사실, 실질적으로는 나는 아예 가족에 대한 기도도 거의 하지 않는편이다. 그냥 나는 딱 이기도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모든것을 하나님 뜻대로 일어나게 하소서." 이 기도가 최고의 기도라고 생각한다. 시험을 치르거나, 인생이 걸린 문제가 있을때에도 그것을 위해 따로 기도하지 않는다. 예수님도 십자가에 지실 코앞의 상황에서 기도하기를 이 잔을 내 앞에서 거두소서 라고 기도하시긴 했지만, 결국엔 "모든것이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가 되었으니까. 최근에 친척이 의료사고를 당해서 기도를 해야했는데 낫게 해달라는것은 거의 마음으로 하고, 몇번 정도는 ㅇㅇ이 괜찮아지게 해주세요 라고는 기도한다 ,그러나 진심으로 기도할때는 '모든것이 하나님 뜻대로 되도록 해주세요'라고 하는게 가장 좋다. 그러면 그 기도는 사탄이 분탕질하지 못한다. 그렇게 한 기도는 내 욕망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사탄이 타고 들어올 새가 없다. 

그렇담 여기에서 질문, 하나님 뜻대로 되도록 해주세요 했는데 분탕질 쳐진 결과가 나타났을때에는?

그게 하나님 뜻이겠거니 하고 넘어간다. 뭔가 더 큰 의미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것이다. 하나님의 뜻이므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렇게 여기면 또 사탄이 내 마음속으로 '뭔가 분탕질쳤다' 라는 생각을 은근히 불어넣을 수가 없다. 사탄은 인간의 잠재의식, 나약한 무의식에다가 악한 메세지를 숨겨서 풀어넣는다고도 한다. 물에다가 물감타듯이 말이다. 그러나, 내가 '모든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모든것을 하나님께 맡긴다' 라고 단단히 믿고 있고, 일이 나쁘게 풀리더라도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굳게 믿는다면 사탄이 분탕질칠수도 없고, 또 하나님께서 나를 기쁘게 여기셔서 오히려 더 도와주실 가능성도 생기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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