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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

147일째 QT 신명기 23장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한다

by one_soul 2025.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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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3

1신낭이 상한 자나 신을 베인 자는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2사생자는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십대까지라도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3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그들에게 속한 자는 십대 뿐아니라 영원히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4그들은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떡과 물로 너희를 길에서 영접하지 아니하고 메소보다미아의 브돌 사람 브올의 아들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너희를 저주케 하려 하였으나 5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사랑하시므로 발람의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그 저주를 변하여 복이 되게 하셨나니 6너의 평생에 그들의 평안과 형통을 영영히 구하지 말찌니라 7너는 에돔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그는 너의 형제니라 애굽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네가 그의 땅에서 객이 되었었음이니라
8그들의 삼대 후 자손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올 수 있느니라 9네가 대적을 치러 출진할 때에 모든 악한 일을 스스로 삼갈찌니
10너희 중에 누가 밤에 몽설함으로 부정하거든 진 밖으로 나가고 진 안에 들어오지 아니하다가
11해 질 때에 목욕하고 해 진 후에 진에 들어올 것이요 12너의 진 밖에 변소를 베풀고 그리로 나가되
13너의 기구에 작은 삽을 더하여 밖에 나가서 대변을 통할 때에 그것으로 땅을 팔 것이요 몸을 돌이켜 그 배설물을 덮을찌니 14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구원하시고 적군을 네게 붙이시려고 네 진중에 행하심이라 그러므로 네 진을 거룩히 하라 그리하면 네게서 불합한 것을 보시지 않으므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리라 15종이 그 주인을 피하여 네게로 도망하거든 너는 그 주인에게로 돌리지 말고
16그가 너의 성읍 중에서 기뻐하는 곳을 택하는대로 너와 함께 네 가운데 거하게 하고 그를 압제하지 말찌니라 17이스라엘 여자 중에 창기가 있지 못할 것이요 이스라엘 남자 중에 미동이 있지 못할찌니
18창기의 번 돈과 개 같은 자의 소득은 아무 서원하는 일로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가져오지 말라 이 둘은 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임이니라 19네가 형제에게 꾸이거든 이식을 취하지 말찌니 곧 돈의 이식, 식물의 이식, 무릇 이식을 낼만한 것의 이식을 취하지 말 것이라
20타국인에게 네가 꾸이면 이식을 취하여도 가하거니와 너의 형제에게 꾸이거든 이식을 취하지 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들어가서 얻을 땅에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복을 내리시리라 21네 하나님 여호와께 서원하거든 갚기를 더디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반드시 그것을 네게 요구하시리니 더디면 네게 죄라
22네가 서원치 아니하였으면 무죄하니라 마는 23네 입에서 낸 것은 그대로 실행하기를 주의하라 무릇 자원한 예물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 네가 서원하여 입으로 언약한대로 행할찌니라 24네 이웃의 포도원에 들어갈 때에 마음대로 그 포도를 배불리 먹어도 가하니라 그러나 그릇에 담지 말것이요
25네 이웃의 곡식밭에 들어갈 때에 네가 손으로 그 이삭을 따도 가하니라 그러나 네 이웃의 곡식 밭에 낫을 대지 말찌니라
 
 
 
 
 

Deuteronomy 23

Exclusion From the Assembly
1No one who has been emasculated by crushing or cutting may enter the assembly of the Lord.
2No one born of a forbidden marriage nor any of their descendants may enter the assembly of the Lord, not even in the tenth generation.
3No Ammonite or Moabite or any of their descendants may enter the assembly of the Lord, not even in the tenth generation. 4For they did not come to meet you with bread and water on your way when you came out of Egypt, and they hired Balaam son of Beor from Pethor in Aram Naharaim to pronounce a curse on you. 5However, the Lord your God would not listen to Balaam but turned the curse into a blessing for you, because the Lord your God loves you. 6Do not seek a treaty of friendship with them as long as you live.
7Do not despise an Edomite, for the Edomites are related to you. Do not despise an Egyptian, because you resided as foreigners in their country. 8The third generation of children born to them may enter the assembly of the Lord.
Uncleanness in the Camp
9When you are encamped against your enemies, keep away from everything impure. 10If one of your men is unclean because of a nocturnal emission, he is to go outside the camp and stay there. 11But as evening approaches he is to wash himself, and at sunset he may return to the camp.
12Designate a place outside the camp where you can go to relieve yourself. 13As part of your equipment have something to dig with, and when you relieve yourself, dig a hole and cover up your excrement. 14For the Lord your God moves about in your camp to protect you and to deliver your enemies to you. Your camp must be holy, so that he will not see among you anything indecent and turn away from you.
Miscellaneous Laws
15If a slave has taken refuge with you, do not hand them over to their master. 16Let them live among you wherever they like and in whatever town they choose. Do not oppress them.
17No Israelite man or woman is to become a shrine prostitute. 18You must not bring the earnings of a female prostitute or of a male prostitute into the house of the Lord your God to pay any vow, because the Lord your God detests them both.
19Do not charge a fellow Israelite interest, whether on money or food or anything else that may earn interest. 20You may charge a foreigner interest, but not a fellow Israelite, so that the Lord your God may bless you in everything you put your hand to in the land you are entering to possess.
21If you make a vow to the Lord your God, do not be slow to pay it, for the Lord your God will certainly demand it of you and you will be guilty of sin. 22But if you refrain from making a vow, you will not be guilty. 23Whatever your lips utter you must be sure to do, because you made your vow freely to the Lord your God with your own mouth.
24If you enter your neighbor’s vineyard, you may eat all the grapes you want, but do not put any in your basket. 25If you enter your neighbor’s grainfield, you may pick kernels with your hands, but you must not put a sickle to their standing grain.
 
 

 

18창기의 번 돈과 개 같은 자의 소득은 아무 서원하는 일로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가져오지 말라 이 둘은 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임이니라

 

18You must not bring the earnings of a female prostitute or of a male prostitute into the house of the Lord your God to pay any vow, because the Lord your God detests them both.

 

뭔가 한국어판 번역이??? 쎄다

 

위에는 NIV이고

 

18Thou shalt not bring the hire of a whore, or the price of a dog, into the house of the LORD thy God for any vow: for even both these are abomination unto the LORD thy God.

 

이건 king James version이다. 아무래도 아래것이 더 널리 알려진 문장인가보다. 이렇게 성경도 해석이 다르니 원...

 

어...

 

아마도, chatGPt에다가 써봤자... 또 '정결하지 못함'을 '의식'적 정결하지 못함...이라면서 설명할테니 고자나, 이방인들은 하나님의 전에 나오지 못하다는게 부당한게 아닌가 하는것을 또 묻진 않겠다.

 

그냥 신명기는, 읽으면 어떤건 부당하지만 어떤건 하나님의 공의하심이 과거로부터 증거되었구나 하는 느낌도 드는것 같다. 그러니까... 많이 공의로우시다. 그게 우리의 시대, '자유'의 시대의 눈으로 보면 율법들이 '근거'없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람들을 억제하는것 같아보이지만 , 사실은 더 정결하고 더 바른 도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르치시는것이다. 나는 솔직히 율법들 중에 마음에 안드는것들도 있긴 하지만, 직접 하나님의 율법대로 살아본다면, 그것이 경건함에 이르게 하는데 도움이 될거라는 상상이 있다. 이전에 chatGPT에서 유대인들, 바리세인들이 율법을 지키며 스스로를 경건함에 이르렀다고 자랑하고 본질적으로는 하나님을 보지 못하게 되었다고도 하는데, 사실 율법을 잘 지키는게 경건함에 이르는길은 맞는것 같다. 그러나 '도움'이 되는것이지.. 그래서 바리세인들처럼 겉으로만 율법을 행하고 사랑의 하나님을 모르면 율법이 쓸모없는것이 된다. 그러나 ... 사랑의 하나님도 알고, 율법도 알면 더더욱 하나님에게 사랑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이 있다. 나는 성찬식날 성찬을 먹을때 마음이 어딘가 경건해지는 느낌이 든다. 그런 의례 의식이 뭔가 마음을 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율법을 지켜 행하는것도 도움이 된다. 내가 그렇다고 삼겹살을 포기할 생각은 들지 않지만, 여하튼 율법을 지켜행한다면 뭔가 더 경건한 삶에 도움이 될거라는생각이다. 우리 사람에게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주기도문', '십계명', '사도신경'이나 잘지키면 된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뭔가 하나님에게 더 잘보이고 싶다면 , 율법까지 지키면 더 좋지 않을까. 그래서 현대세대에 제사를 지내는 것이 더이상 행해지지 않는게 아쉽다. 제사는 분명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향을 맡으시고 기뻐하셨다'라고 되어있었던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니까 한국식 제사 말고 유대교식 제사. 제단에 불피워서 희생제물 올리는것. 동물들이 불쌍하긴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 동물들의 고통과 영혼을 아프지 않게 해주실거라 믿는다. 희생되는 것들로 인해 하나님이 기뻐하게 되고 이 세상의 악이 조금이라도 더 정화될 수 있다면...좋을거라 생각이 든다. 물론 예수님으로 인해 제사의 시대는 끝났다고는 해도 아직 악이 사라진것은 아니지 않은가. 하나님께서는 더이상의 제사가 필요없다고 하셨더라도, 우리 인간들이 제사를 바라는 마음도 있을 수 있다. 위안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공동 의식을 통해서 마음이 하나로 모아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나님을 바라고 의에 굶주린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이 시대에 평온함을 느끼기가 어렵다. 그런 사람들은 마음이 불안하고 또 벼랑끝에 서 있는 기분이 든다. 그런 사람들은 '무엇이든' 하나님과 연결할 접점이 필요하다. 이때 누군가는 단순히 '기도'를 많이 하라, 선행일 많이하라 그런말을 할 수도 있지만, 그것들은 사실 '이미' 다 하고 난 뒤다. 그러니 이미 다 행한것들을 더 하라고 사람들은 말할 뿐이다. 마음이 굶주린 사람들은 하나님과 더 깊이 이어지고 싶어한다. 무언가 더 뿌리깊은것. 과거 하나님에게 선택받은자들이 했던일들. 그것이 제사다. 

나는 한번 실험해보고 싶은 마음도 든다. 직접 제사를 드려보고,(동물제사 말고 곡식을 바치고 싶다) 뭔가 심경에 변화가 나타나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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