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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

240622 qt 대홍수

by one_soul 2024.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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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7

홍수
 
1주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보니, 이 세상에 의로운 사람이라고는 너밖에 없구나. 너는 식구들을 다 데리고, 방주로 들어가거라. 2모든 정결한 짐승은 수컷과 암컷으로 일곱 쌍씩, 그리고 부정한 짐승은 수컷과 암컷으로 두 쌍씩, 네가 데리고 가거라. 3그러나 공중의 새는 수컷과 암컷 일곱 쌍씩 데리고 가서, 그 씨가 온 땅 위에 살아 남게 하여라. 4이제 이레가 지나면, 내가 사십 일 동안 밤낮으로 땅에 비를 내려서, 내가 만든 생물을 땅 위에서 모두 없애 버릴 것이다.” 5노아는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다 하였다.
6땅 위에서 홍수가 난 것은, 노아가 육백 살 되던 해이다. 7노아는 홍수를 피하려고,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을 데리고, 함께 방주로 들어갔다. 8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새와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것도, 9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수컷과 암컷 둘씩 노아에게로 와서, 방주로 들어갔다. 10이레가 지나서, 홍수가 땅을 뒤덮었다.
11 노아가 육백 살 되는 해의 둘째 달, 그 달 열이렛날, 바로 그 날에 땅 속 깊은 곳에서 큰 샘들이 모두 터지고, 하늘에서는 홍수 문들이 열려서, 12사십 일 동안 밤낮으로 비가 땅 위로 쏟아졌다. 13바로 그 날, 노아와, 노아의 세 아들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세 며느리가, 함께 방주로 들어갔다. 14그들과 함께,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집짐승이 그 종류대로,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길짐승이 그 종류대로, 날개 달린 모든 날짐승이 그 종류대로, 방주로 들어갔다. 15살과 피를 지닌 살아 숨쉬는 모든 것들이 둘씩 노아에게 와서, 방주로 들어갔다. 16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살과 피를 지닌 살아 숨쉬는 모든 것들의 수컷과 암컷이 짝을 지어 방주 안으로 들어갔다. 마지막으로 노아가 들어가니, 주님께서 몸소 문을 닫으셨다.
17땅 위에서는 홍수가 사십 일 동안 계속되었다. 물이 불어나서, 방주가 땅에서 높이 떠올랐다. 18물이 불어나서 땅에 크게 넘치니, 방주가 물 위로 떠다녔다. 19땅에 물이 크게 불어나서, 온 하늘 아래에 있는 모든 높은 산들이 물에 잠겼다. 20물은 그 높은 산들을 잠그고도, 열다섯 자나 더 불어났다. 21새와 집짐승과 들짐승과 땅에서 기어다니는 모든 것과 사람까지, 살과 피를 지니고 땅 위에서 움직이는 모든 것들이 다 죽었다. 22마른 땅 위에서 코로 숨을 쉬며 사는 것들이 모두 죽었다. 23이렇게 주님께서는 땅 위에 사는 모든 생물을 없애 버리셨다. 사람을 비롯하여 짐승까지, 길짐승과 공중의 새에 이르기까지, 땅 위에서 모두 없애 버리셨다. 다만 노아와 방주에 들어간 사람들과 짐승들만이 살아 남았다. 24물이 불어나서, 백오십 일 동안이나 땅을 뒤덮었다.
 
 

GENESIS 7

1The Lord then said to Noah, “Go into the ark, you and your whole family, because I have found you righteous in this generation. 2Take with you seven pairs of every kind of clean animal, a male and its mate, and one pair of every kind of unclean animal, a male and its mate, 3and also seven pairs of every kind of bird, male and female, to keep their various kinds alive throughout the earth. 4Seven days from now I will send rain on the earth for forty days and forty nights, and I will wipe from the face of the earth every living creature I have made.”
5And Noah did all that the Lord commanded him.
6Noah was six hundred years old when the floodwaters came on the earth. 7And Noah and his sons and his wife and his sons’ wives entered the ark to escape the waters of the flood. 8Pairs of clean and unclean animals, of birds and of all creatures that move along the ground, 9male and female, came to Noah and entered the ark, as God had commanded Noah. 10And after the seven days the floodwaters came on the earth.
11In the six hundredth year of Noah’s life, on the seventeenth day of the second month—on that day all the springs of the great deep burst forth, and the floodgates of the heavens were opened. 12And rain fell on the earth forty days and forty nights.
13On that very day Noah and his sons, Shem, Ham and Japheth, together with his wife and the wives of his three sons, entered the ark. 14They had with them every wild animal according to its kind, all livestock according to their kinds, every creature that moves along the ground according to its kind and every bird according to its kind, everything with wings. 15Pairs of all creatures that have the breath of life in them came to Noah and entered the ark. 16The animals going in were male and female of every living thing, as God had commanded Noah. Then the Lord shut him in.
17For forty days the flood kept coming on the earth, and as the waters increased they lifted the ark high above the earth. 18The waters rose and increased greatly on the earth, and the ark floated on the surface of the water. 19They rose greatly on the earth, and all the high mountains under the entire heavens were covered. 20The waters rose and covered the mountains to a depth of more than fifteen cubits. 21Every living thing that moved on land perished—birds, livestock, wild animals, all the creatures that swarm over the earth, and all mankind. 22Everything on dry land that had the breath of life in its nostrils died. 23Every living thing on the face of the earth was wiped out; people and animals and the creatures that move along the ground and the birds were wiped from the earth. Only Noah was left, and those with him in the ark.
24The waters flooded the earth for a hundred and fifty days.
 
 
 
 

 


 

노아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왜 그는 하나님에게 '의로운 사람'으로 일컬어졌을까?

그리고 또 한가지. 그 당시에 갓난아기는 없었을까? 갓난 아기는 죄가 있다고 할 수 있을까?

아니면 하나님께서는 미래도 모두 알고 계셨으므로, 그 갓난 아기들이 자라났을때에도 그 갓난 아기들이 의로운 사람이 되지 않으리라는것을 이미 알고 계셨던걸까?

 

생물들, 동물들은 왜 죽였을까? 동물들은 선악도 모르는 생명체인데 동물들은 왜 죽였을까? 물고기는 왜 살렸을까? 단지 물로 죽이는 일이니까 살려뒀을까?

 

이 세상 모든 짐승이 노아의 방주로 들어갔을까? 그것도 정결한 짐승은 일곱쌍, 불결한 짐승은 두쌍식.

 

노아에게는 손자 손녀가 없었을까? 600살인데

 

가장 높은 산이 물에 잠기고도 열 다섯자나 더 불어날 정도로 비가 내리려면 얼만큼 비가 내려야할까

지금 해수면에서 얼만큼 더 높아야할까. 그만큼의 물이 불어날 수 있는가. 그 물들이 다 어디서 왔을까

 

 

이전에 어떤 글에서 현대 인구수만큼 인류가 불어나려면 노아에서부터 인구증가율을 적용하면 얼추 맞는가? 를 본적이 있는것 같다. 답은 얼추 맞다였던것 같다. 

그러나 그 긴시간동안 인구수 증가율의 변동도 다 계산했는지는 모르겠다. 기억에 따르면 그냥 일률적인 인구증가율을 적용했던것으로 기억한다. 뭔가 세세하지 않은것이다.

사실 그냥 아마도 증거를 위한 증거로 만든 자료같기도 하다. 

 

 

솔.직.히....

 

잔인한 이야기는 맞는것 같다. 그 시절 인간이 얼마나 악했는지 모르지만 ... 

기록으로 남아있는 인류 역사에 있어서 대홍수 이야기는 중동 지방에서 곳곳에서 발견된다는 모양인것 같지만, 실제로 일어났는지는 알 수 없고... 또 애초에 노아가 600살이고 인류 문명 중 수명이 600살 이상 살 수 있었던 시기가 없었을것이므로 애초에 노아가 살던 곳은 지구가 아니었다... 같은 상황이라면 모르는 일이지만...

 

만약, 아즈텍 문명처럼 인신공양을 하고 전쟁을 일삼는... 마치 세상이 아귀도 같은 상황이었다면, 하나님께서도 어쩔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신자이기에 성경이 그렇다고 쓰여있으면 그렇다고 믿어야 하지만 , 그렇다고 살아숨쉬는 모든 지상의 생물들을 쓸어없애시다니 왠지 죽음이라는것이 하나님께는 별게 아닌것인가? 하는 생각도 든다. 게다가 그 당시에도 천국이나 지옥의 개념이 있었을까? 그리고 그 당시 사람들이 전부 악했다면 그 당시 사람들, 죽은 사람들은 전부 지옥으로 간것일까? 갓난아기들까지도?

뭐, 이것들은 사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는다면 다 해결될 문제이긴 하다

우리가 보기에 잔인하고 냉정해보여도 ,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는다면 , 공의를 믿는다면 괜찮다

나는 하나님이 사랑이심을 믿고 있다. 이해할 수는 없어도 사랑이 많으신 분임을 알고있다.

그래서 아마 대홍수를 일으켰을때에도 어떤 원리로 인해서 일으키셨을거라 생각된다

비록, 신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냉정하고 잔혹한 신. 자신이 인간을 창조해놓고, 타락하지 않게 보호하지도 않고 인간들이 악하다며 쓸어버린 신이겠지만...

 

내가 원래 어릴적에 구약에서 하나님의 잔혹하심에 충격을 받아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된 1인이었다

마음을 선하게 먹지 않는다면 형벌을 내리시는 무서운 하나님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얼마나 두려웠던지... 내 어린시절은 죄책감으로 가득찼었지...

그러나 지금의 나는, 그 형벌의 하나님의 이미지를 간직하면서도 사랑의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사랑의 하나님을 경험하는것이 현재 진행형이다. 그래서 이 블로그를 하고 있기도 하고 말이다.

 

그러고보니 지금 인류가 지금의 인류일 수 있는건, 모두가 노아의 DNA를 이어받았기 때문일수도 있겠다

노아는 그리고, 그 당시 악한 인류의 관습이나 습관도 갖고 있지 않고, 아마 악한 지식도 없었을것이다. 하나님께서 노아를 친히 '의로운사람'으로 일컬어주셨으니까... 나도 노아처럼 되려면 악한 지식은 쌓지 말아야할까나... 그런데 벌써 쌓았다... 

나에게 나쁜 지식이 있다면... 진심으로 바라길 기억에서 사라지게 해주셨으면 좋겠다. 나쁜 지식은 사라졌으면 좋겠다.

애초에 내가 의로운 사람도 못되겠지만...

 

여하튼 우리는 아담과 이브의 후손이자, 노아의 후손이기에 지금의 인류가 된지도 모르겠다.

현대 과학으로 유전이 매우 중요함을 안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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