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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

240620 qt 창세기 5장

by one_soul 202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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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5

아담의 자손

 
1 아담의 역사는 이러하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셨다. 2하나님은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그들을 창조하시던 날에, 하나님은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고 하셨다.
3 아담은 백서른 살에 자기의 형상 곧 자기의 모습을 닮은 아이를 낳고, 이름을 이라고 하였다. 4아담 을 낳은 뒤에, 팔백 년을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5아담은 모두 구백삼십 년을 살고 죽었다.
6 은 백다섯 살에 에노스를 낳았다. 7 에노스를 낳은 뒤에, 팔백칠 년을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8은 모두 구백십이 년을 살고 죽었다.
9 에노스는 아흔 살에 게난을 낳았다. 10에노스 게난을 낳은 뒤에, 팔백십오 년을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11에노스는 모두 구백오 년을 살고 죽었다.
12 게난은 일흔 살에 마할랄렐을 낳았다. 13게난 마할랄렐을 낳은 뒤에, 팔백사십 년을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14게난은 모두 구백십 년을 살고 죽었다.
15 마할랄렐은 예순다섯 살에 야렛을 낳았다. 16마할랄렐 야렛을 낳은 뒤에, 팔백삼십 년을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17마할랄렐은 모두 팔백구십오 년을 살고 죽었다.
18 야렛은 백예순두 살에 에녹을 낳았다. 19야렛 에녹을 낳은 뒤에, 팔백 년을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20야렛은 모두 구백육십이 년을 살고 죽었다.
21 에녹은 예순다섯 살에 므두셀라를 낳았다. 22에녹 므두셀라를 낳은 뒤에, 삼백 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23에녹은 모두 삼백육십오 년을 살았다. 24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사라졌다.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신 것이다.
25 므두셀라는 백여든일곱 살에 라멕을 낳았다. 26므두셀라 라멕을 낳은 뒤에, 칠백팔십이 년을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27므두셀라는 모두 구백육십구 년을 살고 죽었다.
28 라멕은 백여든두 살에 아들을 낳았다. 29그는 아들의 이름을 노아라고 짓고 말하였다. “주님께서 저주하신 땅 때문에, 우리가 수고하고 고통을 겪어야 하는데, 이 아들이 우리를 위로할 것이다.” 30라멕 노아를 낳은 뒤에, 오백아흔다섯 살을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31라멕은 모두 칠백칠십칠 년을 살고 죽었다. 32노아는 오백 살이 지나서,   야벳을 낳았다.
 
 
 
 
 
 

From Adam to Noah

 
1This is the written account of Adam’s family line.
When God created mankind, he made them in the likeness of God. 2He created them male and female and blessed them. And he named them “Mankind” when they were created.
3When Adam had lived 130 years, he had a son in his own likeness, in his own image; and he named him Seth. 4After Seth was born, Adam lived 800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5Altogether, Adam lived a total of 930 years, and then he died.
6When Seth had lived 105 years, he became the father of Enosh. 7After he became the father of Enosh, Seth lived 807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8Altogether, Seth lived a total of 912 years, and then he died.
9When Enosh had lived 90 years, he became the father of Kenan. 10After he became the father of Kenan, Enosh lived 815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11Altogether, Enosh lived a total of 905 years, and then he died.
12When Kenan had lived 70 years, he became the father of Mahalalel. 13After he became the father of Mahalalel, Kenan lived 840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14Altogether, Kenan lived a total of 910 years, and then he died.
15When Mahalalel had lived 65 years, he became the father of Jared. 16After he became the father of Jared, Mahalalel lived 830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17Altogether, Mahalalel lived a total of 895 years, and then he died.
18When Jared had lived 162 years, he became the father of Enoch. 19After he became the father of Enoch, Jared lived 800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20Altogether, Jared lived a total of 962 years, and then he died.
21When Enoch had lived 65 years, he became the father of Methuselah. 22After he became the father of Methuselah, Enoch walked faithfully with God 300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23Altogether, Enoch lived a total of 365 years. 24Enoch walked faithfully with God; then he was no more, because God took him away.
25When Methuselah had lived 187 years, he became the father of Lamech. 26After he became the father of Lamech, Methuselah lived 782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27Altogether, Methuselah lived a total of 969 years, and then he died.
28When Lamech had lived 182 years, he had a son. 29He named him Noah and said, “He will comfort us in the labor and painful toil of our hands caused by the ground the Lord has cursed.” 30After Noah was born, Lamech lived 595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31Altogether, Lamech lived a total of 777 years, and then he died.
32After Noah was 500 years old, he became the father of Shem, Ham and Japheth.
 
 

 
 
이번에도 과학적으로는 말이 안되는 이야기가 나온다.
 
인간의 수명!
 
인간의 수명이 천살 가까이 된다는것이 말이 될까?
 
그것은 아마도 달력 체계가 다르거나 할 수도 있다. 예컨대 나이를 세는 날짜가 1년의 1/20으로 되어서 세는것이다. 천살의 1/20이면 50살이 된다. 과거의 인간의 수명은 50살이 안됬다고 하니까 아담이 그정도 살았다고 치면 될것 같다
 
혹은 실제로.. 천살정도를 살았을지도 모른다. 그때에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으셔서 그렇게 살았을 수도 있다. 실제로 언제인가.. 성경 뒤에 나오는데 인간의 수명을 100살로 확 줄이시겠다는 선언이 나왔던것 같다. 인간의 악이 너무 지나쳐서....? 잘 기억이 안난다.
 
그리고
 
과학계에서도 질문하는것인데, 아담의 나이와 그 계보의 세대들을 세어서 계산하면 대략적으로 인류가 어느정도의 시간을 살았는지가 나온다. 
 
우리들의 친절한 친구 chatGpT에 따르면
 
성경에 따르면 아담부터 현대 인류까지의 시간이 얼마나 걸렸는지를 계산하는 것은 다양한 해석이 있을 수 있지만, 전통적으로 유대교와 기독교의 연대기를 따르는 방식이 있습니다. 

이 계산은 창세기와 다른 성경 책들에 나오는 족보와 연대기적 기록을 바탕으로 합니다. 가장 유명한 연대기 계산 중 하나는 17세기 아일랜드 주교인 제임스 어셔(Archbishop James Ussher)가 제안한 것입니다. 어셔는 성경의 족보를 분석하여 세상을 4004년 BC에 창조되었다고 계산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하면, 아담으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까지의 시간은 약 4000년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부터 현재까지는 약 2000년이 지났습니다. 따라서, 아담부터 현대까지의 시간은 다음과 같이 계산될 수 있습니다:

- 아담부터 예수 그리스도까지: 약 4000년
- 예수 그리스도부터 현재까지: 약 2000년

이 두 기간을 합치면:

4000년 + 2000년 = 약 6000년

이 계산은 성경의 족보를 문자 그대로 해석한 결과이며, 역사학적 또는 과학적 증거와는 별개의 것입니다. 현대 과학에서는 인류의 기원이 약 20만 년 전으로 추정되며, 지구의 나이는 약 45억 년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성경의 기록을 근거로 한 계산은 신앙적, 전통적 해석에 기반한 것이며, 과학적 접근과는 다른 관점을 제공합니다.

 

 

인류의 역사는 성경에 따르면 약 6천년 되었다고 하는데.. 어라 이거 계산이 이상하다. 우리의 친절한 친구 chatGPT는 실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다시 물어봐야겠군

 

네, 성경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여 연대를 계산하는 방법은 주로 전통적인 유대교와 기독교 신학에서 사용됩니다. 제임스 어셔 같은 신학자들이 이러한 계산을 시도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다시 정리하자면, 이는 신앙적이고 전통적인 해석에 기반한 것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족보와 연대기적 기록을 바탕으로 아담부터 현대까지의 시간을 계산한 결과는 약 6000년 정도가 됩니다. 구체적으로:

  1. 아담부터 노아까지: 창세기 5장에 따르면, 아담부터 노아까지는 약 1656년이 걸렸습니다.
  2. 노아부터 아브라함까지: 창세기 11장에 따르면, 노아의 홍수 이후부터 아브라함까지는 약 290년입니다.
  3. 아브라함부터 출애굽까지: 이 기간은 약 430년으로 추정됩니다.
  4. 출애굽부터 예수 그리스도까지: 대략 1500년에서 1600년 정도로 계산됩니다.
  5. 예수 그리스도부터 현재까지: 약 2000년입니다.

이 모든 기간을 합치면:

1656년 (아담부터 노아) + 290년 (노아부터 아브라함) + 430년 (아브라함부터 출애굽) + 1500-1600년 (출애굽부터 예수) + 2000년 (예수부터 현재) = 약 5876-5976년

이를 반올림하면 약 6000년이 됩니다. 하지만 이 계산은 문자 그대로의 성경 해석을 기반으로 하며, 현대 과학의 연대 측정과는 다릅니다.

현대 과학에서는 인류의 기원을 약 20만 년 전으로 보고 있으며, 지구의 나이는 약 45억 년으로 추정합니다. 따라서, 성경의 연대 계산은 신앙적 관점에서의 해석일 뿐, 과학적 사실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더 있거나 다른 질문이 있으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뭐 이러하답니다... 생각보다 더 적구만...

여하튼 그럼 인류의 역사는 성경에 따르면 6천년인데 현대 과학으로는 인류의 시작은 20만년 전이라고 한다.

이것에 대해서 신학자들은 설명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반드시 설명해야만 하는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믿음이라는게 참 애매하다. 주관적인 마음에 근거하는 것이기에 주관적으로 '확신'하는것이 근거가 신앙이라고 하면 주관적인 근거에 의한 주관적인 확신이 되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볼때는 전혀 근거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과학적인것은 그런게 아니니까.

 

여하튼 이것 하나 있고... 

 

한편 궁금한 것. 

 

'하나님은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라는 구절. 하나님께서는 과연 인간들에게 무슨 복을 주셨을까? 땅에 번성하라? 그게 다일까? 무슨 복을 주셨을지 정말 궁금하다. 태초에 인간을 창조한 목적이 무엇일까?

 

일단보면, 천사와 악마는 인간을 창조하기 전부터 존재했던것으로 보인다.

 

우리의 착한 친구 chatGPT

 

성경에서는 천사와 악마의 창조에 대한 정확한 시기를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다양한 구절을 통해 추론할 수 있는 몇 가지 중요한 정보가 있습니다.

### 천사의 창조
천사들이 언제 창조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언급이 없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구절들이 참고됩니다:

1. **욥기 38:4-7**: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 그 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 질렀느니라."
   - 여기서 "하나님의 아들들"은 일반적으로 천사들로 해석됩니다. 이 구절은 천사들이 땅의 창조 이전에 존재했음을 시사합니다.

2. **골로새서 1: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 이 구절은 모든 존재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음을 명시합니다. 이는 천사들도 하나님의 창조물임을 나타냅니다.

### 악마의 창조와 타락
성경에서는 악마(사탄)가 원래 천사였으며, 타락하여 악마가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1. **이사야 14:12-15**: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빠짐을 당하리로다."
   - 이 구절은 종종 사탄의 타락을 묘사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2. **에스겔 28:12-17**:
   "네가 하나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으로 덮임을 받았었고 ... 네가 아름다움으로 인하여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움으로 인하여 네 지혜를 더럽혔으며"
   - 이 구절도 사탄의 타락을 설명하는 것으로 종종 해석됩니다.

따라서 요약하자면:
- 천사들은 창세기 1장의 창조 이야기 전에 창조된 것으로 보입니다.
- 악마는 원래 천사였으나, 타락하여 사탄과 그의 추종자들이 되었습니다.

이 해석들은 성경의 문자적 읽기와 전통적인 신학적 관점에서 나온 것이며, 세부적인 시기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천사와 악마들의 창조 시기는 성경에 정확히 나와있지 않다. 성경에는 모든것이 적혀있지 않다. 그러니 성경이 절대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이미 쓰여진 구절들은 절대적이다--라고도 누군가는 말할 수 없지만, '모든것'이 적혀있지 않은 이상 성경은 절대적이 될 수 없다. 성경은 그러나 성경을 '공부'하고 '실천'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성령을 받게 해주는 '도구'라고 생각된다. 이런 생각은 신학공부를 이제야 막 시작한 나의 생각일 뿐이다. 전 아무것도 아닌 사람임. 여하튼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러니까 성경은 절대적이지 않으나, 성경을 '잘.못.해.석.'해서 공부하더라도 올바르게 실천하고 믿으면 하나님의 은혜로 '성령'을 받게 되는데 그렇게 성령을 받게되면 성경속에 들어있는 깊고 심오한 메세지들이 이해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러면 사이비 , 이단들은 그럼 뭐냐고 반박할텐데, 난 사이비, 이단 중에서도 진정한 신자는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사이비, 이단이라고 전부가 미친 사람이라고 간주하기엔 너무 편파적이지 않은가 싶기도 하다. 물론 대부분이 의식이 침투되어 자기 의식을 가진자가 없을 확률이 많겠지만, 일단 성경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 이상 하나님의 은혜가 내리지 않을 이유는 없다. 아마 하나님의 진정한 뜻인 '이웃 사랑'을 실천 하는 마음을 가진 사이비 종교라면 그것도 하나님께서 구원하시지 않을까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인가 아닌가를 가르는 기준이 '사랑'의 실천에 있다고 믿는 사람이라서 말이다. 형식과 믿음의 형태는 어떠하든 '사랑'을 실천한다면 그것은 하나님과 소통하는 자라는 생각이 있다. 사실 다른 종교도.. 어쩌면 사랑을 진심으로 실천한다면 심지어 시바신을 섬기는 힌두교인이더라도 하나님께서 특별히 보실거란 생각이들고 하나님께서 은혜를 내려주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꼭 언어로 , 말로, 생각으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습니다' 하지 않아도, 마음속 깊은곳에 그 마법같은 고백이 존재할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우리 인류가 영혼을 지닌 존재라면, '학습'하지 않아도 신을 알수있는, 감지할 수 있는 그런 영역이 있다고 생각된다. 그것은 누가 진정한 신인가에 대한 선천적으로 타고난 감각이다. 고대 인류가 그러했을것이다. 아직 기독교가 세상에 퍼지지 않았을 무렵... 흠흠.. 너무 개인적인 생각으로 넘어갔고.. 다시 돌아와서...

 

다시 chatGPT... 하나님은 인간을 왜 창조하셨는가?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한 목적에 대해 여러 구절에서 다양한 관점이 제시됩니다. 다음은 성경에서 인간 창조의 목적에 대해 언급된 주요 요점들입니다:

### 1.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창세기 1:26-27**: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이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 이 구절은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음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간이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고 그의 영광을 나타내도록 의도되었음을 의미합니다.

### 2.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
**창세기 3:8**:
"그들이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 아담과 하와가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과 직접 교제하였던 모습이 묘사됩니다. 이는 인간이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도록 창조되었음을 보여줍니다.

### 3. 세상을 다스리고 관리하기 위해
**창세기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 이 구절에서 하나님은 인간에게 세상을 다스리고 관리할 책임을 부여하십니다. 이는 인간이 하나님의 대리인으로서 창조 세계를 돌보고 지키는 역할을 하도록 창조되었음을 나타냅니다.

### 4. 하나님을 예배하고 영광 돌리기 위해
**이사야 43:7**:
"내 이름으로 불리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내가 그를 지었고 그를 만들었느니라"
- 하나님은 인간을 자신의 영광을 위해 창조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인간이 하나님을 예배하고 영광을 돌리는 존재로 창조되었음을 의미합니다.

### 5.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이루기 위해
**에베소서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는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라"
- 하나님은 인간을 선한 일을 위해 창조하셨으며, 이는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이루기 위해 창조되었음을 나타냅니다.

이와 같이 성경은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반영하고, 하나님과 교제하며, 세상을 다스리고 관리하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의 뜻을 이루기 위해 창조되었음을 여러 구절을 통해 가르칩니다.

 

 이러한 이유들이 있다고 한다. 음... 사실, 신비주의자들은 사람은 신이 되기 위해서 태어났다고도 한다. 나도 솔직히 말하자면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왜냐하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자유일테니까. 진정한 완벽한 자유를 얻는게 나의 소망이다. 그것은 하나님처럼 되는것을 뜻한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에 따르면 인간의 창조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바를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창조되었다고 한다. 

나는 아마 내가 하나님처럼 되지 않아도 충족감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상태'가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내 마음속에 그렇게 자유에 대한 강한 소망을 주셨다고 믿는다. 

하나님께서 나를 올려주시기 전까지는 나는 가장 낮은 자리에 있을것이다.

 

한편 미스터리의 하나. 에녹... 365세를 살은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사라졌다.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신 것이다.

정말  신비로운 일이다. 에녹은 지금도 살아있을것이다. 아니, 사실 죽은이들이 모두 살아서 천국에 존재하고 있을것이다. 에녹은 단지 죽음을 겪지 않았을 것이다. 신비롭다.

 

한편 또 노아.... 주님께서 저주하신 땅 때문에 우리가 수고하고 고통을 겪어야 하는데 이 아들이 우리를 위로할 것이다. 영어로는 He will comfort us in the labor and painful toil of our hands라고 한다. 노아가 한 일을 생각해보면 노아는 일단 손재주가 좋았을 것이다. 

 

노아의 방주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글을 써야겠다.

 

하여간 창세기는 신비롭고 재밌는 동화같다. 전설을 읽는 느낌... 

사실 구약에는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는것이 많아서인지 기적들이 종종 나오는데 그것들이 다 전설이다.

기독교인이라면 실제로 일어났음을 믿는 전설...

믿고 안믿고는 그러나 아무리 기독교인이더라도 개인의 선택에 맡겨야 할 것이다.

나는 진짜라고 믿고싶은 쪽이다. 이과라서 과학적이지 않은것은 보류하는 경향이 있지만, 나 자체는 사실 '기적'이 세상에 진심으로 존재하길 바라고 있다. 그렇지 않다면 세상이 너무 재미없기 때문이다. 과학도 재밌기는 하지만... 초자연적이 힘이 있다면 훨씬 더 풍부하고 재밌을 것이다. 어릴적에 나는 초능력 나오는 만화를 매우 좋아했는데 그래서인지 초자연적인것에 관심이 많다. 기독교도 사실 초자연적이라서 좋아하는게 아닌가 싶다. 그것을 사실 숭앙하기까지 하는듯하다. '초자연적인것'을 숭앙한다. 왜냐하면 주인공들은 다 초자연적이기에 강했으니까...자유로웠으니까...

 

그러나 그런 이유 외에도 하나님께서 나에게 성령체험을 시켜주셨는데 그것이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것은 세상이 밝아지는 기분이었던것 같다. 그동안 어두웠던 눈이 뜨이고 밝아지는 느낌... 초등학교때였는데... 신비로운 기분이었던것 같다. 그래서 나는 신비가들에게 일부 공감한다. 신비주의자들도 공감하고 말이다. 그런 감각을 한번 알고나면, 무언가 초자연적인게 존재한다는 믿음이 생긴다. 그러나 최근에 뇌과학적으로 합일의식이라던가, 열반에 드는 느낌은 세타파가 강하게 나오면서 겪을 수 있다고도 한다. 그리고 임사체험 같은것도, 죽을때 호르몬들이 강하게 방출되어서 생기는것이라는 가설도 있고... 여러가지 종교적인 감정들도 그저 호르몬의 방출이나 감정의 일부일 뿐이라는 해석도 존재하는것 같아서 약간 슬프다.

 

그러나 나는 최근 그런 생각을 한다. 세상에 하나님의 '기적'이라는 단서는 철저하게 숨겨져 있다고... 

그러나 믿음의 눈으로만 보여지는 것들이 존재하며, 믿음을 갖는자에게는 하나님께서 분명한 표식을 보여주신다고...

 

믿지 않는자에게는 세상에 절대적으로 신은 존재하지 않는것처럼 보이게 만들어놓으셨다...

 

그러나 믿는자에게는 믿음의 눈으로만 보이는것들을 예비해두셨다. 그것은 믿지 않는자들에게 증명할수는 없다. 

기적을 보이면 믿음이 아니라 '사실'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어느 유명한 사람이 말했듯이(출처가 기억이 안난다) '믿음'은 특별한 것이다. 신앙이라는것은 믿음과 관련되어있다. 과학처럼 증명해서 '아는것'과는 다른것... 

 

그러나 자신이 믿음이 있다고 해서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믿음이 있는 자는 믿지 않는자들보다 낮은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것이 올바른 신앙자의 자세인듯하다. 일부러 낮아져서 선한 영향력을 펼쳐야 할 것이다. 굳이 그렇게까지 할필요는 없지 않느냐 생각할수도 있는데 정말 일부러 낮은곳으로 가야하는게 맞는것 같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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