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402 하나님과의 대화 하나님께서 우리 삶으로 들어오실 준비를 마치셨을 때 그분의 계시는 수일 내에 심지어 순식간에도 나타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전에 전혀 알지 못했던 믿음과 실천의 장소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제 삶에서 경험한 영적 각성에 대한 간증입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사람은 성령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도록 부름 받는다고 들었을 때 시작됐습니다. 저는 성경에서 성령에 대해 읽은 적이 있고, 그분의 은사를 적게라도 경험 적이 있으며 그분의 임재를 기뻐했고 결실을 맺기도 했지만, 그분을 알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제가 성령 속에서 삶의 관계적 부분을 놓쳤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저의 함께하는 주님으로서 성령을 간절히 알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어린 세 아이의 엄마가 방해 받지 않고 주님을 더 깊이 알 시간.. 2022. 2. 7. 코로나 기도 2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세상에 빛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가 치명적으로 위험한 병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그러나 분명 우리에게 힘든 바이러스임은 분명합니다. 한국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2만명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최근 명절이 겹쳐서 훨씬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오미크론이 확실히 전파력이 강하긴 한가봅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주로 모여서 하는일들이 대화이고 식사이다보니 , 마스크를 벗을때가 많은데 그래서 걸리는거겠지요. 다들 조심하는데도 걸리는것일거라 생각합니다. 여하튼 하나님, 기도의 주점은 이미 걸린 사람들에게 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다행히 중증도로 가는 환자가 적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는것이 걱정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특히 조심하셔야 해.. 2022. 2. 7. 하나님과의 대화 1일째 어릴 적 추억 중 가장 소중한 몇 가지는 제 할머니, 이슬리의 시골 부엌에 있는 튼튼한 흔들의자 주위에서 벌어졌습니다. 할머니는 부엌을 빨간색으로 꾸몄을 때, 그 흔들의자도 빨갛게 칠하기로 결심하셨습니다. 저는 할머니 집에 갈 때마다 그 의자에 양반 다리를 하고 앉아서 앞뒤로 흔들면서 즐겁게 부엌 문화를 관찰하고, 듣고, 받아들이며 시간을 보내곤 했습니다. 저는 아직도 할머니를 떠올립니다. 불 위에 올린 주전자의 뚜껑에서 증기가 새어나오고, 전기 튀김기 안에서는 치킨이 튀겨지고, 그 와중에도 쉴 새 없이 이야기하며 그 아늑한 공간에서 부산하게 움직이시는 할머니의 모습입니다.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할머니는 활기 차셨습니다. 할머니가 저를 사랑한다는 걸 잘 알았고 저 역시 진심으로 할머니를 사랑했습니다. .. 2022. 2. 5. 이전 1 ···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13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