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11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에 대한 기도 하나님, 현재 사망자가 3만명이 넘어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많은 숫자입니다. 3만명이면... 얼마인가요? 엄청난 숫자입니다.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사실 처음 들었을때 저는 이렇게 심각한줄 몰랐습니다. 어느새 세상에 일어나는 재앙들에 무심해졌던것 같습니다. 재앙은 언제나 일어나고, 또 일어날 것이고 지나갈것이다고 마음을 허술하게 먹었던것 같습니다. 코로나도 그렇고, 기후변화도 그렇고 . 예전에 영화 "돈룩업"이라는 영화에서 나온 여자 대통령처럼 하루에도 수백번의 '위기'에 대한 보고를 받고 그래서 왠만한 재앙 이야기에는 무덤덤해지게 된 것 같습니다. 우리 한국은 최근에 이태원 참사를 빼고는 수많은 사람들이 죽는 재앙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때도 사람들이 많이 죽었다고 생각했었죠... 무섭지만 한국.. 2023. 2. 13. 불면증인 사람을 위한 기도 하나님 안녕하세요. 사실 제가 조금 불면증이 있는거 아시죠. 하나님은 모든것을 다 알고계시니까요.하나님은 제 머리털까지 다 세시는 바 되시죠. 그리고 아마 저의 숨겨진 병도 다 아실거구요. 기도라는 것은 사실 무언가 내 욕망을 바라며 빌기보다는 세상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을 위해 기도하고 해야하는게 맞는것이지만, 저를 위해서도, 그리고 동시에 다른 불면증을 갖고있는 분들을 위해서도 기도해볼까해요. 하나님, 불면증은 심리적인 요인이 큰 것 같아요. 마음에 근심이 있거나 아니면 어딘가 공허하거나 , 아니면 호르몬의 문제이죠. 호르몬의 문제인 경우에는 낮에 충분한 햇빛을 받지 못했거나 비타민의 부족으로 충분한 호르몬이 만들어지지 않아서 그럴 수 있다고 해요. 그러니 낮에 최대한 햇빛을 받고 비타민 영양제를 .. 2023. 2. 2. 노숙자들을 위한 기도 하나님, 한파가 찾아와 한국이 지금 많이 춥네요.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고 눈이 내리고 도로는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사람들이 있는 한껏 옷을 여미고 최대한 몸을 보온하면서 다녀요. 이런 와중에 도시가스 요금이 올라서 사람들이 많이 놀랐다고하죠. 저희집도 이번에 요금이 많이 나왔어요. 사람들 말로는 2배가 올랐다고 하는데 우리는 이번에 이사를 와서 잘 모르겠네요. 여하튼 하나님, 이런 추위 속에서 떨고있을 노숙자 분들이 조금 걱정되어 기도를 해 봅니다. 하나님, 저희 한국은 노숙자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나요? 제가 알기로는 노숙자분들은 역 같은데서 잠이 든다고 알고있어요. 요즘도 그러는지는 모르지만요. 그러나 아주 어릴적, 지하철을 타려고 가는데 노숙자분들이 곳곳에 자리를 잡고 이불을 덮고 자고 있던 모습이.. 2023. 1. 29. 이전 1 ··· 84 85 86 87 88 89 90 ··· 13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