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저도 가난한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재산이 없으니까요.
물론 저는 가족과 함께 살아서 가난의 고난함은 잘 모릅니다.
먹고 싶은게 생기면 먹고, 사고싶은게 생기면 사는 사람입니다.
모두 가족의 돈으로 가능하죠.
그러나 그것이 축복임을 압니다. 하나님, 그것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인터넷을 하거나, 뉴스를 보면 종종 가난한 사람들의 글을 마주하게됩니다
이전에는 저는 딱히 가난한 사람들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티비에서 가난한 사람이 있다는 정보를 보기는 하지만 그들의 생각까지 알진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블로그에서 가난한 사람이라는 사람이 하루하루의 생각을 올리는데 정말 고난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또 세상 사람들의 월급은 생각보다 적어서 다들 빠듯하게 살아간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전 저희가족이 평균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사실 우리가족은 중산층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얼마 되지 않은 월급으로 아끼고 아끼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저는 사실 이것저것 불만이 많았었는데, 그 가난한 사람들 앞에서 제가 뭐 어떻느니 하면서 하나님께 구하기가 부끄러워지는것 같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론 저는 하나님께 소원을 빌긴 합니다
왜냐하면 세상 사람들이 그러하니까요
세상 사람들은 자기 자신보다 가난하고 궁핍하고 괴로운 사람, 병든 사람, 사고를 당한 사람들을 우선해서 기도하지 않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 문제고, 자기 자신의 문제를 하나님이 먼저 해결해주기를 바랍니다.
저도 그 중 하나였던것 같습니다. 저는 타협을 했습니다
가난한 자들도 복을 받게 하시고, 저 또한 복을 받게 하여달라고 말이죠. 둘 다 잘되길 바럤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니 그것도 잘못된것 같네요. 물론 괜찮긴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는 그게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부터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까 해요
저에 대해서는 하나님에게 모두 맡기고 제가 기도하는것은 오직 가난한 사람들만을 위해 기도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가난하고 병든 사람, 사고를 당한 사람, 고난중에 있는 사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그런 기도를 들어주시리라 생각해요
그리고 그것을 기뻐하시는 분이시죠
하나님, 저보다 가난한 사람을 먼저 도우소서
궁핍하고 고난중에 있는 사람을 먼저 도우소서
선량한 사람들을 도우소서
그들에게 기쁨을 주소서, 살아갈 힘을 주소서, 지혜를 주셔서 가난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그들을 압제하는 자들이 벌을 받게 하소서.
사람들이 가난한자들을 공경하고, 존중하게 하소서.
가난함이 반드시 불행함을 알게 하소서. 그것이 하나님의 복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하소서
하나님께서는 부자가 가난한자보다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고
가난한 자는 복을 받을것이니 천국의 그들의 것이로다 하셨으니
이 아름다운 말씀을 사람들이 믿게 하소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들어주셨으리라 믿습니다.
멋있는 하나님, 그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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