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저는 교직에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교직에 있었던 친척을 두고 있죠
여하튼 하나님, 세상이 시끄러운 가운데에 서이초 교사는 물론 다른 몇몇 교사들도 잇달아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너무나 어두운 현실인것 같습니다.
솔직히 제가 어렸을때는 선생님들이 온당하지 못한 일로 체벌을 내리고 그리고 학생들을 괴롭혔던것도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그런일이 생긴다면 바로 아동학대로 고소될수도 있어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다루기가 쉽지 않다고 하죠.
법이 너무 극단적으로 치달아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무사히 서이초 교사와 다른 돌아가신 교사들이 천국으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그들의 극단적 선택은 잘못되었지만 저는 그 불쌍한 선생님들이 좋은곳으로 갔다고 믿고 있습니다.
괴로움때문에,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미래라 생각하며 목숨을 끊었을 그들의 좌절감을 보듬어 주소서
그리고 부디 남은 선생님들의 집회가 잘 진행되어서, 나라의 법이 바뀌고, 서이초 교사에 대한 수사가 진척되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법이 제정되게 하소서.
그리고 다른 교직과 관련없는 사람들도 집회에 될 수 있다면 참여하게 하소서. 선생님들의 일은, 우리 아이들의 일이기도 하다는 것을 알게 하여주소서. 아이들은 그리고 우리 한국의 미래임을 알게 하소서
지금 아이들이 배우는 것, 보는 것, 듣는것들이 다 미래를 이끌어간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게하소서
교사들 집회하는 날들에 자유롭게 집회를 할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제가 들은바로는 교사들이 휴직을 신청하고 집회를 하러 올라오려 하는데 교육부에서 그것을 막아두었다고 합니다.
교육부 부터 바뀌어야 할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그 지혜로 사람들에게 강한 설득을 심어주게 하여주소서
그리고 법제정자들도 지혜를 주셔서 이 상황을 어떻게 잘 이끌어갈것인지 알게 하여주소서
모두가 노력해야만, 돌아가신 분들의 영이 마음이 편해질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영들은 하나님의 품안에서 이미 마음이 편할테지만, 세상이 더 좋아진다면 더더욱 편해지겠지요
돌아가신 선생님의 반 아이들도,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해 주소서.
아이들이 상처입을까봐 걱정스럽습니다.
한편 갑질을 한 학부모들은 ,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는 그런일을 반복하지 않는 마음을 주소서
잘못을 벌인 이들은 정말 잘못을 뉘우칠때까지 그들에게 좋은일이란 일어나지 않게 하여주소서
하나님, 다시 한번 돌아가신 분들의 영혼을 부탁드립니다
그들의 선택은 좋지 않은 선택으로 돌아가셨지만 그래도 하나님이 돌봐주실거라 믿습니다.
너무나 안타깝고 아쉬운 일이었습니다
온세상을 지으신 높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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