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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마음공부

기독교에서 자기부인이란 무엇일까? (자아 내려놓기)

by one_soul 2025.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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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서 '자기부인'이란?

기독교에서 자기부인(自己否認, self-denial)은 자신의 욕심, 이기심, 자아 중심적인 삶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해요.
즉, 자신의 생각과 욕망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따르는 것을 말하죠.

이 개념은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가르침에서 비롯되었어요.
예수님은 자기부인의 삶이 제자의 필수 조건이라고 하셨어요.

 

 


1. 예수님의 가르침 – 자기부인의 핵심 구절

✅ 마태복음 16:24 (누가복음 9:23, 마가복음 8:34와 유사)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Then Jesus said to His disciples, “If anyone desires to come after Me, let him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and follow Me.” – NKJV)

🔹 자기를 부인하고 → 자신의 욕망, 계획, 가치관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따름
🔹 자기 십자가를 지고 → 고난과 희생을 감수하며 믿음을 지킴
🔹 나를 따를 것이니라 → 예수님의 가르침과 삶을 따르는 것


2. 자기부인의 실천 방식

자기부인은 단순히 "자기 포기"가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는 삶의 태도를 의미해요.
다음과 같은 실천으로 나타나요:

1) 자기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름

예수님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자신의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셨어요.
마태복음 26:39
"내 아버지여 만일 할 수 있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 자기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우선하는 것이 자기부인이에요.

2) 세상의 가치보다 하나님의 가치를 따름

요한일서 2:15-16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 세상의 가치(물질, 명예, 쾌락)보다 하나님의 영원한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자기부인이에요.

3)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고 섬김의 삶을 삶

마가복음 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 자기중심적인 삶이 아니라, 타인을 섬기는 삶을 사는 것이 자기부인이에요.

4) 자신의 욕망과 싸우고 경건한 삶을 삶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 내 뜻과 욕망을 내려놓고 예수님께 내 삶을 맡기는 것이 자기부인이에요.


3. 왜 자기부인이 필요한가?

  1. 예수님을 온전히 따르기 위해 (마태복음 16:24)
  2.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마태복음 26:39)
  3. 세상의 유혹과 죄를 이기기 위해 (요한일서 2:15-16)
  4. 참된 기쁨과 자유를 누리기 위해 (갈라디아서 2:20)

➡️ 자기부인은 단순한 희생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로 나아가는 길이에요.


결론

기독교에서 자기부인은 자신의 욕망과 자아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에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것처럼, 우리도 매일 자기부인의 삶을 살아가야 해요.

핵심 성경 구절:

  1. 마태복음 16:24 –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2. 갈라디아서 2:20 –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3. 요한일서 2:15 –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 자기부인은 믿는 자에게 요구되는 중요한 삶의 태도이며, 예수님을 온전히 따르는 길이에요. 🙏

 

 


하나님을 더 잘믿어보자고 오늘도 또 한번 결심해본다. 

계속 QT가 밀리는데(일들이 있으면) 되도록이면 QT시간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그리고 자기 전에 기도를 꼭 하고...

이제는 또 한가지를 추가해서 가만히 있을때에도 늘 하나님을 떠올려보려고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 마음 상태를 내가 주인이 되지 말고 하나님이 주인이 되도록 하는것이다. 성령님이 내 안에서 움직이도록 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내가 이것저것 심리 공부를 해봤는데, 다른 종교도 기웃거리고.. 그런데 과학적인 '심리학'은 마음이란것을 설명하기에는 어딘가 투박하다는 느낌이다. 그리고 '언어'에 너무 구애된 느낌이 든다. 그리고 과학적인것들로 이루어져있어서 좋은점도 많지만 별로 안좋은점도 있는데 그건 나만의 고유한 감정을 '분해'하는 기분이 든다는것이다. 단어를... 뭐라 써야할지... 마땅치않은데, 여하튼 심리학 자체의 뭔가 선입견도 있고, 또 내가 미처 알지 못하는 내 마음의 영역을 심리학으로 분석하려들다가 심리학에서 공통적으로 A마음은 B에 의한것이다 라고 나와있는걸 보게 되면 내 진짜 마음은 C인데, 그걸 모르고 나는 B인가보다.. 이렇게 잘못된 해석을 할 수도 있고 그 잘못된 해석이 심리학의 공신력으로 인해 더더욱 '진짜'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완전히 엉터리가 되어버리고 만다... 는 느낌이 든다. 

 

여하튼, 그리고 심리학은 , 내가 초급만 배웠지만 팔려면 팔게 너무 많은것 같다. 시간이 없다

타종교에 대해서도 알려면 , 또 엄청 많다

 

그래서...

 

나는 어릴때부터 교회를 믿었으니 이미 아는거 더 잘알기나 하자... 

심리학, 타종교... 호기심이 드니까 알아보는건 좋은데, 될 수 있으면 내 종교부터 더 잘 안다는 느낌을 가지고서 보도록 하자....

내가 모태신앙인데도 지식이 한웅큼밖에 안되니 하나님께 좀 죄송하다...

그리고 약간... 타종교.... 내 믿음의 순수함이 좀 떨어지게 되는것 같다. .. 한때 불교에 마음이 기울뻔했다... 아마도...

그래도 다행히, 하나님이 나를 붙잡아 주셨는지 여전히 기독교가 옳다는 느낌은 든다

하나님에 대한 한이 아주아주아주아주 많지만, 그건 내가 잘못믿어서이다...(그래도 내가 노력한게 있는데, 내가 잘못믿었다는 이유로 다 헛된걸로 하나님이 쳤다고 생각하면 또 한이 생긴다. 왜 나에게 좋은 선생님, 좋은 지혜를 주지 않으셨는지)

 

 

여하튼 나는 이제 정했다.

내 삶의 모토는 이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가 되자 ... 이고

내 정욕을 위해서 살지 않겠다

 

그리고 심리 공부나 타종교의 마음공부 같은것들... 기웃거려봤지만, (겉핥기식으로) 가장 빠른길은 성경 공부이다~! 라고 결론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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