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최근들어 북한과 사이가 많이 안좋아진 것 같습니다. 외교적인 문제들은 사실 말뿐인 싸움이 큰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걱정해야하는 일은 거의 일어날 확률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쟁 같은 경우요. 전쟁이 일어나면 북한은 그냥 망한다고 볼 수 있다고 하는 것 같더군요. 북한 고위층에 커다란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이상, 전쟁은 북한측에서도 최후의 수단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핵'문제가 있기는 한데 핵을 쓴다면 그 뜻은 우리 남한과 북한 모두가 함께 망하는 선택지로서, 그야말로 정신 나간 사람이 사용하지 않는 이상 핵이 떨어지는 일은 또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이 세상은 그래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예측 할 수 없는것이긴 하지만요. 혹시 또 몰라요. 영화에서처럼 남한테 큰 원한을 지닌 특수요원이 김정은을 협박해서 남한에 핵을 투하하라고 협박해서 실제로 서울에 핵이 떨어지는 경우가 생길려는지요.
세상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두렵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는다면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믿고 의지할 뿐이죠.
여하튼 단순이 외교적으로 문제가 생겼다고 해도, 말이죠. 그러니까 전 정권에서 이제까지 북한에게 친밀하게 대했다. 외교문제는 '정권'에 한해서이다. 이번 정권만큼은 북한에 반대로 행하겠다. 그건 좋은것 같기도 합니다. 사실 이것저것 시도하는게 더 좋은것 같습니다. 너무 이제까지 친밀하게 대했다면 그 반대도 시도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대담한 구성' 그것은 이름 그대로 대담한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담하더라도 현명하게 대담해야 죽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정부가 과연 그럴 능력이 있는지가 근데 못미더워서 문제라는 거죠.
외신에서도 말했다시피 이번의 북한의 드론기가 생화학 무기를 탑재하고 들어왔다고 생각해보면, 이건 인명피해가 날 수도 있는 사안이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대통령의 대응은 과연 어땠을까요. 만약 인명피해가 났다면 대통령은 비례 원칙으로 북한에도 인명피해를 내는 드론기를 보냈으려나요. 그것은 정말로 전쟁을 부추기는 일이 아닐까요.
대통령의 방식은 너무 단순한것 같습니다. 만약 단지 단순해 '보이는 것'이라면 그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자세한 것을 설명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전쟁이라는 것을 쉽사리 보지 않는다면 말이죠. 전쟁에 관해서는 대통령 혼자서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대통령은 나라가 양분되었다 할 정도로 반쪽자리 지지도를 얻은 대통령입니다. 그런데 그 반쪽을 설득하려는 어떤 시도도 이제까지 없었고 오히려 지지도는 더 떨어져서 20대 지지율을 보이기도 했으며 그 외에도 온갖 논란들을 달고 다녔던 대통령이었습니다. 신뢰도는 바닥인데 그 신뢰도란, 대통령이 국민의 말을 무시하고 안하무인으로 마음대로 행하며, 언론을 탄압하고 있는 현실에 의해 정해진 것입니다. 정책적으로만 잘해서는 솔직히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는 거의 독재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 대통령입니다. 어릴때 대통령은 훌륭한 사람이 되는것이라 들었는데, 물론 전두환 같은 대통령도 있지만... 그래도 어린이들이 꿈꾸는 대상이 대통령이 아니던가요.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친밀히 다가가는 방법은 많을거라고 봐요. 근데도 하지 않고 있는것은 일부러 그러는것 같아보이기도 해요. 여하는 말이 다른데로 샜네요.
북한 전쟁에 대해서는 저는 대통령이 북한에게 굳이 '여지'를 주고 있다는 것 같아서 잘못된 대응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북한에서는 남한을 틀림없이 '북한을 위태롭게 하려 한다'는 식으로 국민들을 속이지 않을까요? 북한이 먼저 공격했든 안했든 남한이 전쟁을 준비하려 한다.. 뭐 이런식으로 할만하잖아요. 이건 통일을 더 뒤로 미루게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나라가 좀 더 세련된 방식으로, 외교의 방식으로 북한에게 대응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괜히 불안을 야기하기보다는요. 대통령실의 능력이 근데, 너무나도 신뢰감이 들지 않습니다. 그러니 대통령실이 이제라도 능력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전쟁은 그다지 걱정할 일은 아닌것 같지만 그래도 '소소한 공격'을 할지도 모르고 그러면 분명히 피해가 날 것 같아요. 부디 대통령실이 잘 대응하길 바래요. 하나님이 도와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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