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그동안 중국은 도시 봉쇄를 강하게 해서 사람들의 원성을 받아왔습니다. 어디에선가 코로나에 걸린 사람이 나왔다고 한다면 그 건물을 봉쇄하고, 마을을 봉쇄하고 도시를 봉쇄했다고 들었습니다. 그 와중에 어떤 공장에서도 봉쇄가 되자 그 안에서 굶어가던 노동자들이 탈출하는 장면도 뉴스에서 나오더군요. 좀 불쌍했던것 같습니다. 얼마나 배고프고 답답했으면 그렇게 필사적으로 탈출을 할까 싶었습니다.
코로나는 중국으로부터 시작했었는데... 아마도 처음 코로나를 보고한 의사선생님도 코로나로 돌아가셨던걸로 기억해요. 중국은 나름 그래도 그 이후로 코로나를 저지해왔던것 같은데(누구는 그건 다 거짓말이라고도 했지만) 그러나 이제는 뚫려버린 모양이에요. 약 6억명의 사람들이 코로나에 걸렸다고 하는데 이는 중국 인구의 40%정도에 달하는 인구라고 하는것 같아요. 정말 어마어마하죠. 우리나라 인구가 5천만명보다 좀 넘는데 중국은 걸리기 시작하니까 6억명이라니요. 누구나 예상하겠지만 중국도 병실이 모잘라서 코로나에 걸린 사람들을 다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해요. 세상에, 인구의 40%가 병에 걸렸으면 나라가 돌아가기는 할까요. 정말이지 코로나의 전파력에 놀라움을 금치못하겠습니다. 그래도 지금 걸리는 코로나는 초기 코로나보다 훨씬 병증은 약해서 걸리더라도 중증으로 앓게 되지는 않는것 같아요. 지금 중국에서 전파된 코로나도 그런 후기의 코로나 종류겠죠? 그래서 중국에서 한국으로 여행도 오고 하는거겠죠. 지금은 코로나에 걸리더라도 그냥 감기 몸살정도로 아프고 끝나는것 같으니까. 다만 기저질환자, 고령이신 분들은 여전히 위험해서 문제인거죠. 저도 할머니가 코로나에 걸릴까봐 두려워요. 중국에서 병상이 모자른데 중증질환자와 고령의 나잇대분들을 다 수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국가적 위기라는 말은 안쓰는것으로 보아 큰 문제는 없는것 같긴 하지만, 분명히 취약한 부분에서는 큰 타격을 받을것 같아요. 하나님 중국이 기독교를 박해하는 곳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생명은 소중하니 하나님께서 용서하시고 중국인들의 생명을 지켜주소서. 그냥 감기처럼 살짝 앓기만 하다가 끝나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약과 백신들이 잘 유통되게하여주시고 병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위험한 사람들이 다 빠짐없이 처치받을 수 있도록 하여주시고 의사들 간호사들을 지켜주시어 그들이 코로나에 걸리지 않게 하여주시고 나라가 경직되지 않게 도와주세요. 정말이지... 이런 난리에서는 국가의 역할이 정말 중요해요. 아마 우리나라도 영향을 받겠죠? 아마 공장운영이 또 안될테니까, 제조업이나 그런데에서 문제가 많을것 같아요. 수출 수입부분에서도 문제가 많을거구요. 부디 우리나라도 큰 타격이 없기를 바랍니다. 중국인들의 생명들이 더중요하긴 하지만요. 돈보다 생명이 우선. 중국도 그것을 원칙으로 했으면 합니다. 우리 아시아에서 가장 큰 나라로서... 기상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재난의 상황에서도 서로를 돕고, 우애를 단단히 다지고, 치유하고 그늘진 곳까지 관심을 가지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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