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세상에 빛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가 치명적으로 위험한 병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그러나 분명 우리에게 힘든 바이러스임은 분명합니다. 한국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2만명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최근 명절이 겹쳐서 훨씬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오미크론이 확실히 전파력이 강하긴 한가봅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주로 모여서 하는일들이 대화이고 식사이다보니 , 마스크를 벗을때가 많은데 그래서 걸리는거겠지요. 다들 조심하는데도 걸리는것일거라 생각합니다.
여하튼 하나님, 기도의 주점은 이미 걸린 사람들에게 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다행히 중증도로 가는 환자가 적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는것이 걱정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특히 조심하셔야 해서 밖으로도 잘 못나가고 계시는데 부디 답답하지 않게 해 주시고, 주변에서 사람들이 많이 도와주게 하여주세요. 그리고 노령자분이 아니더라도 중증도로 간 사람들과 함께 하셔서 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주세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쓰시는 주님께서 기적을 일으켜 주세요. 그리고 환자의 가족들에게도 희망과 잠깐 잠깐의 평안을 주셔서 그 영혼이 너무 지치지 않도록 해 주세요. 하나님 그리고 코로나에 대한 연구가 잘 진척되어서 더 좋은 치료제들이 나올 수 있도록 과학자들에게 지혜를 불어넣어 주세요. 과학자들에게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내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나님 지구의 사람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 기회에 더 하나님에게 기도하고 더 공동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게 해 주세요. 서로 도움을 주고, 정보를 교환하고, 자본주의에 휩쓸리지 않고, 인본적인 행동을 하며 성숙한 인류애를 보이도록 해주세요. 사람들의 마음을 시험하지 마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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