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의 근원은 나 자신이 아닌 하나님이십니다. 이 평안은 나의 평안이 아니고 언제나 그의 평안이며, 그가 거두어 가시면 더 이상 없는 것입니다. 만일 내가 그 어떤 것으로 하여금 우리 주 예수님에 대한 생각이나 기억이나 그의 얼굴을 숨긴다면, 나는 방해를 받고 있거나 거짓된 안위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주님, 아침에 저의 의식으로 몰려들어와 짓누르는 사소한 것들을 당신의 임재 앞에 가져옵니다. 당신의 지혜로 "고요하고 잠잠하라"고 말씀하시고 그로인해 질서 잡히게 되는 나의 삶이 당신의 평안의 아름다움을 고백하게 하소서.
묵상 질문: 내가 내 안에 평안을 제조해내려고 할때 무슨 일이 일어납니까? 내가 나 자신과 하나님 사이에 어떤 것이 들어오게 합니까? 나는 어떤 거짓된 안위로부터 내 자신을 지켜야합니까? 내 삶에 몰려 들어와서 하나님의 평안의 아름다움을 더럽히는 사소한 것들은 무엇입니까?
'크리스천 훈련', '하나님의 문을 두두리다' (Christian Discipline and Knocking at God’s Door, © Discovery House Publishers) 에서 인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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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고 보면 세상이 주는 평안은 흔들리는 평안이라고 할 수 있다
여행을 가서 아름다운 바닷가 호텔에서 눈을 뜨고 바다를 바라보는 평안
풍족한 음식들로 인한 편안, 친구가 많음에 대한 편안. 등등. 이 모든것들은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는 평안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은 그렇지 않다고 하는 것 같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은 여전히 평화롭다.
이는 겪어 봐야 안다.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평안이 어떻게 임하는지말이다
나는 아주 조금 그 평안을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정말 앞이 깜깜한 길을 걷고있는 사이, 내가 그냥 너무 압박감에 정신을 놓아버린건지는 모르지만 마음에 평안이 생길때가 있다. 그리고 왠지 좋게 될 것 같은 느낌. 뭔가 하나님이 지켜주실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럴때 나는 왠지 하나님이 진짜 존재한다고 믿게 되는 것 같다.
모든일이 좋게 풀린것은 아니지만, (평안해졌다고 해서) 오히려 더 나빠진 경우도 있었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평안한건 큰 도움이 되는것 같다
만약 불안하다면, 기도를 해 보도록 하자. 기도해서 마음의 평안을 얻는것이 가장 강력하다고 생각한다. 문제의 해결에 있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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