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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

240704 qt 아브람, 아브라함, 사래, 사라

by one_soul 202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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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7

할례:언약의 표
1 아브람의 나이 아흔아홉이 되었을 때에, 주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 나에게 순종하며, 흠 없이 살아라. 2나와 너 사이에 내가 몸소 언약을 세워서,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겠다.” 3아브람이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있는데, 하나님이 그에게 말씀하셨다. 4“나는 너와 언약을 세우고 약속한다. 너는 여러 민족의 조상이 될 것이다. 5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로 만들었으니, 이제부터는 너의 이름이 아브람이 아니라 아브라함이다. 6내가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겠다. 너에게서 여러 민족이 나오고, 너에게서 왕들도 나올 것이다. 7내가 너와 세우는 언약은, 나와 너 사이에 맺는 것일 뿐 아니라, 너의 뒤에 오는 너의 자손과도 대대로 세우는 영원한 언약이다. 이 언약을 따라서,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될 뿐만 아니라, 뒤에 오는 너의 자손의 하나님도 될 것이다. 8네가 지금 나그네로 사는 이 가나안 땅을, 너와 네 뒤에 오는 자손에게 영원한 소유로 모두 주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9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와 세운 언약을 잘 지켜야 하고, 네 뒤에 오는 너의 자손도 대대로 이 언약을 잘 지켜야 한다. 10너희 가운데서, 남자는 모두 할례를 받아야 한다. 이것은 너와 네 뒤에 오는 너의 자손과 세우는 나의 언약, 곧 너희가 모두 지켜야 할 언약이다. 11너희는 포피를 베어서, 할례를 받게 하여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세우는 언약의 표이다. 12대대로 너희 가운데서, 남자는 모두 난 지 여드레 만에 할례를 받아야 한다. 너희의 집에서 태어난 종들과 너희가 외국인에게 돈을 주고서 사온 종도, 비록 너희의 자손은 아니라 해도, 마찬가지로 할례를 받아야 한다. 13집에서 태어난 종과 외국인에게 돈을 주고서 사온 종도, 할례를 받아야 한다. 그렇게 하여야만, 나의 언약이 너희 몸에 영원한 언약으로 새겨질 것이다. 14할례를 받지 않은 남자 곧 포피를 베지 않은 남자는 나의 언약을 깨뜨린 자이니, 그는 나의 백성에게서 끊어진다.”
15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또 말씀하셨다. “너의 아내 사래를 이제 사래라고 하지 말고, 사라라고 하여라. 16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너에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겠다. 내가 너의 아내에게 복을 주어서,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고, 백성들을 다스리는 왕들이 그에게서 나오게 하겠다.” 17아브라함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웃으면서 혼잣말을 하였다. “나이 백 살 된 남자가 아들을 낳는다고? 또 아흔 살이나 되는 사라가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 18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아뢰었다. “이스마엘이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으면서 살기를 바랍니다.” 19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아니다. 너의 아내 사라가 너에게 아들을 낳아 줄 것이다. 아이를 낳거든, 이름을 이삭이라고 하여라. 내가 그와 언약을 세울 것이니, 그 언약은, 그의 뒤에 오는 자손에게도, 영원한 언약이 될 것이다. 20내가 너의 말을 들었으니, 내가 반드시 이스마엘에게 복을 주어서, 그가 자식을 많이 낳게 하고, 그 자손이 크게 불어나게 할 것이다. 그에게서 열두 명의 영도자가 나오게 하고, 그가 큰 나라를 이루게 하겠다. 21그러나 나는 내년 이맘때에, 사라가 너에게 낳아 줄 아들 이삭과 언약을 세우겠다.” 22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말씀을 다 하시고, 그를 떠나서 올라가셨다.
23바로 그 날에 아브라함은, 자기 아들 이스마엘과, 집에서 태어난 모든 종과, 돈을 주고 사온 모든 종 곧 자기 집안의 모든 남자와 함께,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포피를 베어서 할례를 받았다. 24아브라함이 포피를 베어서 할례를 받은 것은, 그의 나이 아흔아홉 살 때이고, 25그의 아들 이스마엘이 포피를 베어서 할례를 받은 것은, 이스마엘의 나이 열세 살 때이다. 26아브라함과 그의 아들 이스마엘은 같은 날에 할례를 받았다. 27집에서 태어난 종과, 외국인에게서 돈을 주고 사온 종과, 아브라함 집안의 모든 남자가 아브라함과 함께 할례를 받았다.
 
 

GENESIS 17

The Covenant of Circumcision
1When Abram was ninety-nine years old, the Lord appeared to him and said, “I am God Almighty; walk before me faithfully and be blameless. 2Then I will make my covenant between me and you and will greatly increase your numbers.”
3Abram fell facedown, and God said to him, 4“As for me, this is my covenant with you: You will be the father of many nations. 5No longer will you be called Abram; your name will be Abraham, for I have made you a father of many nations. 6I will make you very fruitful; I will make nations of you, and kings will come from you. 7I will establish my covenant as an everlasting covenant between me and you and your descendants after you for the generations to come, to be your God and the God of your descendants after you. 8The whole land of Canaan, where you now reside as a foreigner, I will give as an everlasting possession to you and your descendants after you; and I will be their God.”
9Then God said to Abraham, “As for you, you must keep my covenant, you and your descendants after you for the generations to come. 10This is my covenant with you and your descendants after you, the covenant you are to keep: Every male among you shall be circumcised. 11You are to undergo circumcision, and it will be the sign of the covenant between me and you. 12For the generations to come every male among you who is eight days old must be circumcised, including those born in your household or bought with money from a foreigner—those who are not your offspring. 13Whether born in your household or bought with your money, they must be circumcised. My covenant in your flesh is to be an everlasting covenant. 14Any uncircumcised male, who has not been circumcised in the flesh, will be cut off from his people; he has broken my covenant.”
15God also said to Abraham, “As for Sarai your wife, you are no longer to call her Sarai; her name will be Sarah. 16I will bless her and will surely give you a son by her. I will bless her so that she will be the mother of nations; kings of peoples will come from her.”
17Abraham fell facedown; he laughed and said to himself, “Will a son be born to a man a hundred years old? Will Sarah bear a child at the age of ninety?” 18And Abraham said to God, “If only Ishmael might live under your blessing!”
19Then God said, “Yes, but your wife Sarah will bear you a son, and you will call him Isaac. I will establish my covenant with him as an everlasting covenant for his descendants after him. 20And as for Ishmael, I have heard you: I will surely bless him; I will make him fruitful and will greatly increase his numbers. He will be the father of twelve rulers, and I will make him into a great nation. 21But my covenant I will establish with Isaac, whom Sarah will bear to you by this time next year.” 22When he had finished speaking with Abraham, God went up from him.
23On that very day Abraham took his son Ishmael and all those born in his household or bought with his money, every male in his household, and circumcised them, as God told him. 24Abraham was ninety-nine years old when he was circumcised, 25and his son Ishmael was thirteen; 26Abraham and his son Ishmael were both circumcised on that very day. 27And every male in Abraham’s household, including those born in his household or bought from a foreigner, was circumcised with him.

 

 

 


 

 

아브람과 아브라함, 사래와 사라의 이름의 의미는 각각 성경에서 중요한 변화를 상징합니다.

### 아브람 (Abram)
- **뜻**: "고귀한 아버지" 또는 "존귀한 아버지"
- **설명**: 아브람은 처음에 이 이름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의미는 높은 지위나 명예를 가진 아버지를 나타냅니다【69†source】 .

### 아브라함 (Abraham)
- **뜻**: "많은 민족의 아버지" 또는 "무리의 아버지"
- **설명**: 하나님은 창세기 17장 5절에서 아브람의 이름을 아브라함으로 바꾸며, 그가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될 것임을 약속하였습니다. 이 이름 변경은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을 나타내는 중요한 상징입니다【69†source】 .

### 사래 (Sarai)
- **뜻**: "나의 공주" 또는 "나의 귀부인"
- **설명**: 사래는 아브람의 아내로서, 그녀의 이름은 개인적인 소유의 느낌을 줍니다【69†source】 .

### 사라 (Sarah)
- **뜻**: "공주" 또는 "귀부인"
- **설명**: 창세기 17장 15절에서 하나님은 사래의 이름을 사라로 바꾸며, 그녀가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될 것임을 나타냈습니다. 이 이름 변경은 사라의 역할이 개인적인 범위를 넘어서, 더 큰 범위의 축복을 받게 될 것을 의미합니다【69†source】 .

이 이름들의 변화는 단순한 이름의 변화를 넘어서, 하나님의 약속과 그들의 새로운 역할을 상징합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각각 많은 민족의 조상과 어머니로서,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나타내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할례가 왜 하필 포피를 자르는 것인지는 여러 역사적, 문화적, 종교적 이유와 관련이 있습니다. 할례는 주로 유대교, 이슬람교, 그리고 일부 기독교 종파에서 중요한 의식으로 여겨집니다. 다음은 할례가 포피를 자르는 이유에 대한 몇 가지 설명입니다:

### 1. **종교적 의미**
- **유대교**: 유대교에서 할례는 아브라함과 하나님 사이의 언약을 상징합니다. 창세기 17장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에게 할례를 언약의 표시로 명령하셨습니다. 이 언약은 아브라함이 99세 때 그의 후손이 될 모든 남성에게 적용되었고, 이는 그들의 신앙과 순종을 상징하는 중요한 행위가 되었습니다.
- **이슬람교**: 이슬람에서도 할례는 중요한 종교적 의식으로 여겨지며, 이는 무함마드의 행적을 따르는 것이기도 합니다. 할례는 깨끗함과 순수함을 상징합니다.

### 2. **위생적 이유**
- **위생**: 고대 사회에서 위생 조건이 좋지 않았던 시기에, 포피를 제거하는 것이 위생적인 이유로 권장되었습니다. 포피를 제거하면 감염의 위험이 줄어들고, 청결을 유지하기가 더 쉬웠습니다. 이러한 위생적인 이점은 할례가 널리 퍼지는 이유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 3. **문화적 이유**
- **성인식**: 할례는 많은 문화에서 성인식의 일환으로 수행되었습니다. 이는 소년이 남자로 성장하는 것을 상징하며, 그가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완전한 책임을 지게 되는 시점을 의미합니다.
- **정체성**: 할례는 특정 공동체나 종교 집단의 일원임을 나타내는 중요한 표시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종교적, 민족적 정체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 4. **상징적 이유**
- **언약의 표시**: 할례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영적 언약의 물리적 표시로 이해됩니다. 포피를 자르는 행위는 그 사람이 하나님과의 언약에 속해 있음을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 **영적 정결**: 할례는 영적 순수성과 헌신을 상징합니다. 이는 육체적인 행위가 영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는 믿음을 반영합니다.

### 참고 문헌
- **유대교의 할례**: 창세기 17:9-14에서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그의 후손에게 할례를 행할 것을 명령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는 하나님과 아브라함 사이의 언약의 영원한 표시로 언급됩니다.
- **위생적 이유**: 몇몇 연구들은 할례가 위생적으로 이점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고대에 청결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 **문화적 관습**: 여러 문화권에서 할례는 성인식과 공동체의 일원임을 나타내는 중요한 관습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들로 인해, 할례는 주로 포피를 자르는 형태로 시행되어 왔습니다. 이는 단순한 육체적 행위를 넘어서는 깊은 종교적, 문화적,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스마엘의 후손 중 12명의 지도자들의 이름은 창세기 25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들은 이스마엘의 12 아들들이며, 각자 부족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 이스마엘의 12명의 아들들
1. **느바욧 (Nebaioth)**
2. **게달 (Kedar)**
3. **앗브엘 (Adbeel)**
4. **밉삼 (Mibsam)**
5. **미스마 (Mishma)**
6. **두마 (Dumah)**
7. **맛사 (Massa)**
8. **하닷 (Hadad)**
9. **데마 (Tema)**
10. **여둘 (Jetur)**
11. **나비스 (Naphish)**
12. **게드마 (Kedemah)**

이들은 각기 부족의 지도자가 되어 이스마엘의 후손을 이루었습니다【69†source】 .

### 이삭의 상황
이삭은 아브라함과 사라의 아들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후계자입니다. 하나님은 이삭을 통해 아브라함의 언약을 지속하셨습니다. 이삭은 후에 리브가와 결혼하여 쌍둥이 아들 에서와 야곱을 낳았습니다. 야곱은 후에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의 조상이 됩니다.

### 관련 성경 구절
- **이스마엘의 12명의 아들들**: 창세기 25장 12-16절에 나와 있습니다.
- **이삭**: 창세기 21장부터 시작하여 이삭의 탄생, 결혼, 아들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삭과 이스마엘은 각각 아브라함의 아들로서, 다른 경로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중요한 인물들입니다. 이스마엘의 후손들은 주로 아랍 민족의 조상이 되고, 이삭의 후손은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이 됩니다 .

 

 

정말 궁금한게 아브람이 도대체 어떤 사람이었기에 하나님께서 이렇게 특별하게 여겨서 그에게 후손들까지 축복을 내리셨는가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아브람을 택한 이유는 여러 성경 구절과 해석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아래에 그 이유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1. **순종과 믿음**
- **순종**: 아브람은 하나님이 그의 고향을 떠나 새로운 땅으로 가라는 명령에 순종했습니다. 창세기 12장 1-4절에서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네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고 말씀하셨고, 아브람은 이에 즉각 순종했습니다.
- **믿음**: 아브람은 하나님을 깊이 믿었고, 그의 믿음은 하나님께 의로 여겨졌습니다. 창세기 15장 6절에서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2. **하나님의 주권**
- **하나님의 선택**: 하나님이 아브람을 선택한 이유는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주권과 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신명기 7장 7-8절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택하신 이유가 그들의 수나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의 사랑과 언약에 있음을 말합니다. 마찬가지로 아브람도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에 따라 선택되었습니다.
-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은 아브람을 통해 큰 민족을 이루고, 그를 통해 모든 민족이 복을 받게 할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창세기 12장 2-3절에서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 3. **언약의 성취**
- **언약**: 하나님은 아브람과 특별한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창세기 17장 4-5절에서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그의 이름을 아브라함으로 바꾸며, 그가 많은 민족의 아버지가 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 **후손과 땅**: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그의 후손이 번성하고, 그들이 약속의 땅을 차지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창세기 15장 18-21절에서 구체적으로 언급됩니다.

### 종합적으로
아브람의 선택은 그의 순종과 믿음, 하나님의 주권적인 계획과 언약의 성취를 통해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을 통해 큰 민족을 이루고, 그를 통해 전 세계가 복을 받게 하는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부름에 순종하고 믿음으로 반응하여,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 참고 문헌
- 성경, 창세기 12장, 15장, 17장
- 성경, 신명기 7장 7-8절
- [Got Questions: Why did God choose Abraham?](https://www.gotquestions.org/God-choose-Abraham.html)
- [Bible Study Tools: Abraham - Bible Character Study](https://www.biblestudytools.com/abraham/)

 

 

 

하나님의 주권이란?

 

하나님의 주권은 신학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으로, 이는 하나님이 모든 창조물과 사건들에 대한 절대적인 권위와 통제권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개념은 성경과 기독교 신학의 다양한 측면에서 깊이 있게 논의됩니다. 

### 1. **성경적 근거**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성경적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창조와 통치**: 성경은 하나님을 모든 만물의 창조주로 묘사합니다. 창세기 1장 1절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고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하나님이 모든 것의 시작과 근원이 됨을 나타냅니다.
- **절대적인 통치**: 시편 103편 19절은 "여호와께서 그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 왕권으로 만유를 통치하시는도다"라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며, 그의 통치가 모든 영역에 미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섭리**: 로마서 8장 28절은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모든 일을 그의 목적에 따라 섭리하시며, 궁극적으로 선을 이루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2. **신학적 해석**
- **개혁주의 신학**: 개혁주의 신학에서 하나님의 주권은 중심적인 주제입니다. 존 칼뱅은 그의 저서 "기독교 강요"에서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강조하며,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의지와 계획에 따라 이루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 **전능성과 전지성**: 하나님의 주권은 그의 전능성과 전지성과 밀접하게 연관됩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셔서 모든 일을 행하실 수 있으며, 전지하셔서 모든 것을 아십니다. 이러한 속성들은 그의 주권을 뒷받침합니다.
- **구속사적 관점**: 하나님의 주권은 구속사의 흐름에서 중요하게 다뤄집니다. 하나님은 그의 계획에 따라 인류 역사를 주관하시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이는 에베소서 1장 11절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 3. **철학적 논의**
- **결정론과 자유 의지**: 하나님의 주권은 결정론적 관점과 자유 의지의 문제와 연관됩니다. 결정론적 관점에서는 모든 사건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결정된다고 보며, 자유 의지론에서는 인간의 선택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이 둘의 조화는 신학적 논의에서 중요한 주제가 됩니다.
- **악의 문제**: 하나님의 주권은 악의 문제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면, 악과 고통은 어떻게 설명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이에 대한 신학적 답변은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는 하나님이 궁극적으로 선을 이루기 위해 악도 그의 계획 안에 포함시킨다는 설명이 제시됩니다.

### 참고 문헌
1. **성경 구절**: 창세기 1:1, 시편 103:19, 로마서 8:28, 에베소서 1:11.
2. **존 칼뱅**: "기독교 강요" (Institutes of the Christian Religion)
3. **웨인 그루뎀**: "기독교 조직신학" (Systematic Theology)
4. **존 파이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하나님의 열정" (Desiring God)

하나님의 주권은 기독교 신앙의 중심적인 주제이며, 이는 하나님이 모든 창조물과 사건들을 그의 의지와 계획에 따라 통치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성경적, 신학적, 철학적 측면에서 깊이 있게 논의되며, 그 이해는 신앙 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는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아브람을 택해서 그의 후손 유대인들에게 축복을 내려주신다고 약속하신것은 정말로 파격적인것이라고 생각된다. 성경에 이만한 축복이 또 있는지는 모르겠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을 택하시고 그의 후손 이스라엘을 또 택하시고 성경의 역사 속에서 특별한 위치로 올려두셨다. 기독교를 믿는 전 세계에 퍼져있는 신앙자들이 모두 이스라엘 역사를 배우고 익히고 있다. 우리가 하나님을 배우려면 이스라엘 역사를 통해서 배우는것과 비슷하게 되어있다.

 

사실 아는분이, 기독교는 유대인들 신일 뿐이라면서 그걸 왜 믿냐고 한적이 있다. 나는 거기에 대꾸하지 않았지만, 그 뜻은 이해가 갔다. 우리 한국이 무당들을 다른 세계 사람으로 여기듯이, 기독교의 야훼하나님도 다른 세계, 다른 문화의 신, 이방인들의 신으로 여길 수도 있는것이다. 나는 모태신앙이라서 그런 느낌은 없지만 말이다. 

 

사실, 다른 나라의 역사를 배우고 읽으면서 왜 하나님은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지 않으셨을까? 공평하게 모든 지역, 모든 나라에서 나타나서, 각기 위치에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에 대해 배워서 다들 구원받을 기회를 주셔야 하지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사막의 중동지역의 유목민의 신으로 시작했다는것이 조금 의아하다. 

 

그래서, 내가 아는 다른 매우 박식하신 분이 그러시길, 뿌리깊고 몇천년을 내려온 종교들은 그들의 신이 증명된것과 같다. 그 종교에서 태어난 위인들, 종교에서 나온 철학들, 이타심들, 사랑들 그것들로서 이미 증명된것이다. 즉, 기독교의 신도 다른 종교의 신도 사실은 다 같은것이다. 서로 결국 하나를 말하고 있다. 라고 지나가듯이 말씀하신 걸 들었다. 나도 여기에 조금 흔들린 것이, 이렇게 되면 그러면 공평해지기  때문이다. 각기 '설화'는 달라도, '역사'는 달라도, 우리 인간이라는 존재에게 신이 개입한다면, 인종이나 지역, 지위고하, 문화를 가리지 않고 접촉해야한다. 인간에게는 신의 존재를 알 수 있는 ,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선천적으로 타고나서, 굳이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알아서 신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신도 선하고 인간에게 관심이 있는 신이라면 나라, 문화를 가리지 않고 공평하게 어느 인간에게나 자신의 가르침과 인도를 해주어야 한다. 그래서 이 땅 위에 선한 교훈을 전파해야한다... 그런 생각을 한적이 있다.

 

그리고 나는 또한, 하나님이 자신이 선택하신 인간 외에 다른 민족들에게 자신을 먼저 가르쳐주시지도 않고 단지 다른 신을 멋대로 섬기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을 벌하는것이 좀 불공평하다고 생각했다. 왜 그들이 다른 신을 섬긴다는 이유로, 그리고 자신을 가르쳐주지도 않았으면서 벌하시고 차별하셨던 것일까?아브람에게는 그렇게나 큰 축복을 내리시고, 또 한편 이스마엘보다 이삭에게 더 큰 축복을 내리신걸까?어쩌면 정말로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신'과 언약한 나라라고 스스로를 공표하고 세계에 널리 알림으로서 이스라엘이라는 나라 자체를 세계의 중심에 서게 하려는것이 아닐까? 문화의 승리가 되는것이다. '하나님이 선택한 특별한 민족'.... 그러니 다른 세계의 모든 신앙자들은 이스라엘을 특별히 여기고, 잘 대해야한다... 와 같은 의도가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현재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땅을 빼앗으려고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지 않은가. 현대시대에 전쟁이라니. 그리고 사람을 죽이는데에 죄책감이 없다니. 신약의 예수님께서는 원수도 사랑하라고 하셨지, 전쟁을 하라고 하신적은 없었다. 그리고...

 

현대 이스라엘의 종교 인구 비율에 대한 정보를 한글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유대교
- **전체 인구의 73.6%**가 유대교를 신앙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 중에서도 종교적 관행에 따라 다양한 그룹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세속적 유대인 (Hiloni)**: 45%
  - **전통적 유대인 (Masorti)**: 33%
  - **종교적 유대인 (Dati)**: 12%
  - **초정통파 유대인 (Haredi)**: 10%

### 기독교
- **전체 인구의 약 2%**가 기독교를 신앙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아랍 기독교인이고, 일부는 소련 붕괴 이후 이민 온 비아랍 기독교인들입니다.

### 이슬람
- **무슬림 인구는 약 17.8%**로, 대부분이 아랍계 이스라엘인입니다. 무슬림 인구는 유대인 인구보다 종교적 관행을 더 엄격하게 지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 드루즈교
- **드루즈교 인구는 약 1.6%**입니다. 드루즈교도들은 종교적으로 매우 신실한 편입니다.

이와 같은 종교적 분포는 이스라엘의 종교적 다양성과 각 집단의 신앙 및 관행의 차이를 보여줍니다【89†source】【90†source】.

 

어... 이전에 이스라엘인들이 종교적 믿음이 거의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것 같은데, 아직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믿는가보다. 유대교가 73프로나 되네. 기독교는 한편 2퍼센트. 이래서 신약을 안믿는구나... 예수님이후 원수를 사랑하라는 구절을 안믿는것인가보다. 어쩌면 그래. 구약만 믿는이유는 그것이 이스라엘을 특별한 민족처럼 기술되어있기 때문이고, 특권의식을 느껴서인지도 모르겠다. 애국심이 얼마나 차오르겠나. 신이 선택한 민족이라고 하는데. 종교의 발상지이고. 사실 구약에서, 우스갯소리로 신이 죽인 인간의 숫자가 사탄이 죽인 인간의 숫자보다 훨씬 많다는 소리가 있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인간을 죽이는것이 가능하다. 

 

물론, 하나님의 뜻이라면 인간을 죽이는것은 가능하다. 그러나 그것은 매우 확실해야할 것이다. 그냥 성경 구절에 죽이라고 적혀있다고 인간을 죽여서는 안될것이다. 인간을 죽이려면 정말 구름을 가르고 번개가 내리쳐서 '이 자를 죽여라' 라는 목소리가 천명은 들리도록 계시가 있어야하는것이다. 

 

성경구절은 세계 최고의 신학자들 사이에서도 해석이 다르기 때문에 , 그리고 성경적 해석이 명확하다고 하더라도, 인간사의 일은 매우 복잡다난하기 때문에 변호사도 있고 판사도 있고 검사도 있어서 서로 논의를 깊이 마친 후에도 망하는 재판이 있고 그렇기에 인간을 죽이는 일이라면 더더욱 말도안되게 깊이 논의되어야할 문제인것이다. 

 

사실 중동국가 중에서 테러리스트들... 그들은 신의 이름으로 테러를 가하는데, 정말이지, 영혼 속에 신이 존재하지 않는 이들이다. 영혼 속에 신이 존재하면 아무리 악한 인간이더라도 함부로 죽일 수가 없게 되어있는데 말이다. 

 

여하튼 오늘 아브람이 아브라함이 된것.. 사래가 사라가 된것. 믿음의 자손의 시작점을 보게 되었다.한번 인류가 홍수로 멸망한 뒤 선택된 의로운 노아. 그리고 노아의 자식들도 타락한 후 그 중에서 또 다시 선택된 아브람. 이제 그에게서 나오는 자식들도 결국 타락하는 자들이 존재하지만 그래도 그들은 '약조'를 받은자들이 된다. 또한 약속의 땅을 받은 자들이 된다. 인류 역사... 아니 이스라엘 역사에 있어서는 대단히 큰 전설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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