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01 QT 아브람과의 언약 , 약속의 땅, 가나안 현재 지역

창세기 15

하나님이 아브람과 언약을 맺으시다

 

1이런 일들이 일어난 뒤에, 주님께서 환상 가운데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너의 방패다. 네가 받을 보상이 매우 크다.” 2아브람이 여쭈었다. “주 나의 하나님, 주님께서는 저에게 무엇을 주시렵니까? 저에게는 자식이 아직 없습니다. 저의 재산을 상속받을 자식이라고는 다마스쿠스 녀석 엘리에셀뿐입니다. 3주님께서 저에게 자식을 주지 않으셨으니, 이제, 저의 집에 있는 이 종이 저의 상속자가 될 것입니다.” 아브람이 이렇게 말씀드리니, 4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그 아이는 너의 상속자가 아니다. 너의 몸에서 태어날 아들이 너의 상속자가 될 것이다.” 5주님께서 아브람을 데리고 바깥으로 나가서 말씀하셨다. “하늘을 쳐다보아라. 네가 셀 수 있거든, 저 별들을 세어 보아라.” 그리고는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의 자손이 저 별처럼 많아질 것이다.” 6아브람이 주님을 믿으니, 주님께서는 아브람의 그런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7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주다. 너에게 이 땅을 주어서 너의 소유가 되게 하려고, 너를 바빌로니아의 우르에서 이끌어 내었다.” 8아브람이 여쭈었다. “주 나의 하나님, 우리가 그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을 제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9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나에게 삼 년 된 암송아지 한 마리와 삼 년 된 암염소 한 마리와 삼 년 된 숫양 한 마리와 산비둘기 한 마리와 집비둘기 한 마리씩을 가지고 오너라.” 10아브람이 이 모든 희생제물을 주님께 가지고 가서, 몸통 가운데를 쪼개어, 서로 마주 보게 차려 놓았다. 그러나 비둘기는 반으로 쪼개지 않았다. 11솔개들이 희생제물의 위에 내려왔으나, 아브람이 쫓아 버렸다.

12해가 질 무렵에, 아브람이 깊이 잠든 가운데, 깊은 어둠과 공포가 그를 짓눌렀다. 13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똑똑히 알고 있거라. 너의 자손이 다른 나라에서 나그네살이를 하다가, 마침내 종이 되어서, 사백 년 동안 괴로움을 받을 것이다. 14그러나 너의 자손을 종살이하게 한 그 나라를 내가 반드시 벌할 것이며, 그 다음에 너의 자손이 재물을 많이 가지고 나올 것이다. 15그러나 너는 오래오래 살다가, 고이 잠들어 묻힐 것이다. 16너의 자손은 사 대째가 되어서야 이 땅으로 돌아올 것이다. 아모리 사람들의 죄가 아직 벌을 받을 만큼 이르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17해가 지고, 어둠이 짙게 깔리니, 연기 나는 화덕과 타오르는 횃불이 갑자기 나타나서, 쪼개 놓은 희생제물 사이로 지나갔다. 18바로 그 날, 주님께서 아브람과 언약을 세우시고 말씀하셨다. “내가 이 땅을, 이집트 강에서 큰 강 유프라테스에 이르기까지를 너의 자손에게 준다. 19이 땅은 겐 사람과 그니스 사람과 갓몬 사람과 20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르바 사람과 21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기르가스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땅을 다 포함한다.”

 

 

 

 

GENESIS 15

The Lord’s Covenant With Abram

1After this,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Abram in a vision:

“Do not be afraid, Abram.

I am your shield,

your very great reward.”

2But Abram said, “Sovereign Lord, what can you give me since I remain childless and the one who will inherit my estate is Eliezer of Damascus?” 3And Abram said, “You have given me no children; so a servant in my household will be my heir.”

4Then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him: “This man will not be your heir, but a son who is your own flesh and blood will be your heir.” 5He took him outside and said, “Look up at the sky and count the stars—if indeed you can count them.” Then he said to him, “So shall your offspring be.”

6Abram believed the Lord, and he credited it to him as righteousness.

7He also said to him, “I am the Lord, who brought you out of Ur of the Chaldeans to give you this land to take possession of it.”

8But Abram said, “Sovereign Lord, how can I know that I will gain possession of it?”

9So the Lord said to him, “Bring me a heifer, a goat and a ram, each three years old, along with a dove and a young pigeon.”

10Abram brought all these to him, cut them in two and arranged the halves opposite each other; the birds, however, he did not cut in half. 11Then birds of prey came down on the carcasses, but Abram drove them away.

12As the sun was setting, Abram fell into a deep sleep, and a thick and dreadful darkness came over him. 13Then the Lord said to him, “Know for certain that for four hundred years your descendants will be strangers in a country not their own and that they will be enslaved and mistreated there. 14But I will punish the nation they serve as slaves, and afterward they will come out with great possessions. 15You, however, will go to your ancestors in peace and be buried at a good old age. 16In the fourth generation your descendants will come back here, for the sin of the Amorites has not yet reached its full measure.”

17When the sun had set and darkness had fallen, a smoking firepot with a blazing torch appeared and passed between the pieces. 18On that day the Lord made a covenant with Abram and said, “To your descendants I give this land, from the Wadi of Egypt to the great river, the Euphrates— 19the land of the Kenites, Kenizzites, Kadmonites, 20Hittites, Perizzites, Rephaites, 21Amorites, Canaanites, Girgashites and Jebus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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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주겠다는 하나님의 언약.

 

하나님께서 별들을 보아라, 셀 수 있다면 세어보아라. 네 후손이 이들과 같이 되리라 하는 언약을 아브람에게 주셨다. 

정말 고요하면서도 웅장한 장면이 아브람에게 펼쳐졌을거라 생각된다. 

하나님의 스케일은 정말 '우주적'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다. 

그리고 아브람 시대에서, 아브람은 현대인들보다 단시안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미래의 많은 후손들은 상상도 해보지 못했을것 같다. 게다가 그는 심지어 자식도 없었다. 흐릿한 기억에 의하면 아브람과 사래는 거의 100세에 가까이에서 아이를 낳은것으로 기억한다. 사래는 그리고 생리도 멈추었고 말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의 믿음을 좋게 보셨던 것이다. 성경에 그의 믿음에 대한 예화가 그다지 많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여하튼 믿음이 또 강조되는 구절이라고 생각한다. 신약에서는 '믿으라'라는 말이 아주 많이 나오는것으로 알고있다. 그러나 구약에서는 사실 하나님께서는 직접 보여주시는일이 더 많은것으로 알고있다. 

 

아마도 하나님께서는 믿는자들을 정말 좋아하시는 것 같다. 이는 우리 시대의 명언들에도 많이 하는 말이다. '믿으라', '구하라'. 믿는이에게는 복이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비전이 있다고들 한다. 비전이 있다는것은 비전을 믿는것과도 일맥상통한다. 비전을 믿기 때문에, 그것에 열정을 불태우는것이다. 실패할 수도 있다. 남들도 무모하다고 할지 모른다. 그러나 비전이 있는 사람은 그것을 믿는다. 오늘 구절을 읽으면서 내가 반성이 많이 된다.

 

그리고 또 한가지. 하나님께서는 예언도 하셨다. 너의 후손이 나그네 되어 고통을 받다가 400년이 지나면 그곳에서 많은 재물을 가지고 빠져나와 언약한 땅에 이르러 그곳에서 살게 될 것이라는 것.

 

하나님은 미래를 알고 계시는것일까? 아니면 계획을 세우시는것일까?

 

이부분이 좀 의문인데, 미래를 알고 계신다기에는 인류가 타락할걸 알면서 내버려두신게 이상하고, 훗날 '후회한다'는 표현을 쓰는것도 그렇고 미래를 알지 못하는것 같은 부분들이 더러 있다. 

그렇다면 미래는 정해지지 않았고, 하나님께서는 무한한 가능성의 미래를 두고 인간들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변하는 미래를 보는데 그와 동시에 하나님께서는 미래를 계획하시고 그 미래로 인간들을 움직이시기도 한다는 생각도 든다. 하나님의 계획은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영원까지의 미래를 내다보고 계획하는것은 아니며, 사람들의 선택에 따라 계획을 바꾸시기도 하시는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혹은 어쩌면 사람들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도 이미 다 알고 계시고 완벽하게 미래가 정해져 있어서 그대로 모든게 흘러가지만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의 선택에 의해 미래가 바뀔 수도 있다는것처럼 느끼게 함으로서 사람들이 운명론에 빠지지 않게 하시는것일지도 모른다. 

 

미래가 정해져있다면 운명론이 되고, 그러면 사람들의 움직임, 자유의지에 의한 선택도 모조리 이미 정해져 버린것이 된다. 그렇다면 자유의지가 소용이 없을 것이다. 죄가 있는자의 회개도 소용이 없어질 것이고 말이다.

 

그러니 운명론은 아닐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은 존재한다. 사람은 그것에 불순종하면서 죄를 지을 수도 있다. 그리고 거부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만약 이루고자 하신게 있다면 반드시 해내실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예언은 절대적이 되는것이다. 운명이 있다고 하더라도 운명을 바꾸실 수 있으실 것이다. 미래가 정해져 있더라도 미래를 바꾸는 힘이 하나님에게 있을 것이다. 

 

모든게 상상일 뿐이지만, 그래도 생각해보는 가치는 있을 것이다. 믿음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여하튼 그리고 또... 아브람에게 약속하신 땅에 대해서 chatGPPT에게 물어보았다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약속한 땅은 성경에서 가나안 땅으로 언급됩니다. 이 지역은 현대 중동 지역의 일부에 해당합니다. 구체적으로,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약속한 땅은 현재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레바논, 시리아 남부, 요르단 일부 및 이집트 동북부 지역을 포함하는 넓은 지역을 가리킵니다.

### 성경의 약속된 땅 구역

1.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 현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대부분 지역이 포함됩니다. 예루살렘, 헤브론, 베들레헴 등 성경의 주요 도시들이 위치한 지역입니다.

2. **요르단**
   - 요르단 강 동쪽 지역으로, 요르단의 일부가 포함됩니다. 고대 모압과 암몬 왕국이 있던 지역이 해당합니다.

3. **레바논**
   - 레바논의 남부 지역이 포함됩니다. 고대의 시돈과 같은 중요한 도시들이 위치한 지역입니다.

4. **시리아**
   - 시리아 남부 지역이 포함되며, 고대 아람 왕국이 있던 지역입니다.

5. **이집트 동북부**
   - 시나이 반도의 일부가 포함되며, 이는 가나안 땅의 남쪽 경계에 해당합니다.

### 성경 구절

성경에서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약속한 땅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다음과 같은 구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 **창세기 15장 18-21절**: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노니 곧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니..."
- **창세기 17장 8절**: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영원한 소유로 주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 요약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약속한 땅은 현대 중동 지역의 여러 나라에 걸쳐 있습니다. 이 지역은 현재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레바논, 요르단, 시리아 남부 및 이집트 동북부를 포함합니다. 이는 성경에서 가나안 땅으로 불리며, 아브람과 그의 후손들에게 주어질 땅으로 언급됩니다.

 

 

찾아보니 이 부근이다. Canaan이라고 쓰여진 부분.

 

 

 

현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전쟁중인데...

 

 

목사님이 그러시길 하나님의 언약이 있어서 이스라엘이 어느땅을 차지하는가도 학자들의 주 관심사라고도 한다.

그러나 지금처럼 '전쟁'으로 땅을 얻는것은 구시대적으로 보인다.

그리고 사람들을 죽이는것... 신약 시대에 와서는 살인은 정당한 일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원수를 사랑하라고 가르치는데, 전쟁은 그런 정신과 전혀 맞지 않는다

이스라엘은 전쟁을 멈추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