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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

240905 65일째 QT 성막, 성전 파괴, 전쟁, 국제법

by one_soul 2024.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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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7

제단
(출 38:1-7)
1아카시아 나무로 제단을 만들어라. 그 제단은 길이가 다섯 자요 너비가 다섯 자인 네모난 모양으로 만들고, 그 높이는 석 자로 하여라. 2제단의 네 모퉁이에 뿔을 하나씩 만들어 붙이되, 그 뿔과 제단을 하나로 이어놓고, 거기에 놋쇠를 입혀야 한다. 3재를 담는 통과 부삽과 대야와 고기 갈고리와 불 옮기는 그릇을 만들어라. 이 모든 기구는 놋쇠로 만들어야 한다. 4제단에 쓸 그물 모양의 석쇠는 놋쇠로 만들고, 그 놋 석쇠의 네 모퉁이에 놋쇠 고리 넷을 만들어 붙여라. 5그리고 그 놋 석쇠를 제단 가장자리 밑에 달아서, 제단의 중간에까지 이르게 하여라. 6제단을 옮기는 데 쓸 채를 만들되, 이것을 아카시아 나무로 만들고 거기에 놋쇠를 입혀라. 7이 채들을 제단 양 옆의 고리에 끼워서, 그것을 운반할 수 있게 하여라. 8제단은 널빤지로 속이 비게 만들되, 내가 이 산에서 너에게 보여 준 그대로 만들어야 한다.”
성막 뜰 울타리
(출 38:9-20)
9“성막 뜰을 두르는 울타리를 만들어라. 가는 실로 짠 모시 휘장으로 울타리를 두르도록 하여라. 남쪽 휘장은 길이가 백 자가 되게 하여라. 10휘장을 칠 기둥 스물과 그 밑받침 스물을 놋쇠로 만들고, 그 기둥의 갈고리와 고리를 은으로 만들어라. 11북쪽에도 마찬가지로, 그 길이가 백 자가 되는 휘장을 치고, 기둥 스물과 밑받침 스물을 놋쇠로 만들고, 그 기둥의 갈고리와 고리를 은으로 만들어라. 12해 지는 쪽인 서쪽 울타리에 칠 휘장의 길이는 쉰 자로 하고, 기둥 열 개와 밑받침 열 개를 만들어라. 13해 뜨는 쪽인 동쪽 울타리도 그 길이를 쉰 자로 하여라. 14동쪽의 정문 한쪽에 밑받침 셋을 놓고서, 그 위에 기둥 셋을 세운 다음에, 열다섯 자 되는 휘장을 쳐라. 15다른 한쪽에도 밑받침 셋을 놓고서, 그 위에 기둥 셋을 세운 다음에, 열다섯 자 되는 휘장을 쳐라. 16동쪽 울타리의 정문에 칠 막은,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모시 실로 수를 놓아 짠 것으로, 그 길이가 스무 자가 되는 막을 만들어서 치되, 밑받침 넷을 놓고 그 위에 기둥 넷을 세운 다음에 그것을 쳐라.
17울타리 사면의 기둥에는 모두 은고리와 은 갈고리를 달고, 그 밑받침은 놋쇠로 하여라. 18울타리를 두른 뜰의 길이는 백 자, 너비는 쉰 자, 높이는 다섯 자로 하여라. 가는 실로 짠 모시를 둘러 치되, 놋쇠로 된 밑받침을 받쳐야 한다. 19성막에서 각종 제사에 쓰는 기구와 성막의 말뚝과 울타리의 말뚝은 모두 놋쇠로 만들어야 한다.”
등불 관리
(레 24:1-4)
20“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올리브를 찧어서 짜낸 깨끗한 기름을 가져다가 등불을 켜게 하되, 그 등불은 늘 켜 두어라. 21아론과 그 아들들은 그것을 회막 안의 증거궤 앞에 쳐놓은 휘장 밖에 켜 두어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주 앞에서 꺼지지 않도록 보살펴야 한다.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길이 지켜야 할 규례이다.”
 
 

Exodus 27

The Altar of Burnt Offering
1“Build an altar of acacia wood, three cubits high; it is to be square, five cubits long and five cubits wide. 2Make a horn at each of the four corners, so that the horns and the altar are of one piece, and overlay the altar with bronze. 3Make all its utensils of bronze—its pots to remove the ashes, and its shovels, sprinkling bowls, meat forks and firepans. 4Make a grating for it, a bronze network, and make a bronze ring at each of the four corners of the network. 5Put it under the ledge of the altar so that it is halfway up the altar. 6Make poles of acacia wood for the altar and overlay them with bronze. 7The poles are to be inserted into the rings so they will be on two sides of the altar when it is carried. 8Make the altar hollow, out of boards. It is to be made just as you were shown on the mountain.
The Courtyard
9“Make a courtyard for the tabernacle. The south side shall be a hundred cubits long and is to have curtains of finely twisted linen, 10with twenty posts and twenty bronze bases and with silver hooks and bands on the posts. 11The north side shall also be a hundred cubits long and is to have curtains, with twenty posts and twenty bronze bases and with silver hooks and bands on the posts.
12“The west end of the courtyard shall be fifty cubits wide and have curtains, with ten posts and ten bases. 13On the east end, toward the sunrise, the courtyard shall also be fifty cubits wide. 14Curtains fifteen cubits long are to be on one side of the entrance, with three posts and three bases, 15and curtains fifteen cubits long are to be on the other side, with three posts and three bases.
16“For the entrance to the courtyard, provide a curtain twenty cubits long, of blue, purple and scarlet yarn and finely twisted linen—the work of an embroiderer—with four posts and four bases. 17All the posts around the courtyard are to have silver bands and hooks, and bronze bases. 18The courtyard shall be a hundred cubits long and fifty cubits wide, with curtains of finely twisted linen five cubits high, and with bronze bases. 19All the other articles used in the service of the tabernacle, whatever their function, including all the tent pegs for it and those for the courtyard, are to be of bronze.
Oil for the Lampstand
20“Command the Israelites to bring you clear oil of pressed olives for the light so that the lamps may be kept burning. 21In the tent of meeting, outside the curtain that shields the ark of the covenant law, Aaron and his sons are to keep the lamps burning before the Lord from evening till morning. This is to be a lasting ordinance among the Israelites for the generations to come.
 
 
 
 

 

 

너무 피곤해서 오늘은 한장만 하겠다. 사실 원래 그렇게 피곤하지 않았는데, 샤워를 하면서 몸이 너무 노곤해져서 지금 그다지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지게 된 것 같다. 샤워를 하기 전에 QT를 했어야했나... 근데 샤워를 하면 정신이 정화되는 느낌인데 그럼 그게 더 QT를 하기에 알맞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만, 지금 몸이 너무 노곤해졌다. 몸에 긴장이 풀려서 그냥 쉬고 싶다. 그러나 어떻게든 해야지... 천천히라도 해야겠다. 밥도 먹어야하는데.... 

 

이후 스케쥴은 어떻게 할것인가?.....

 

어휴 피곤해... 어후 쉬고 싶다....

 

그러나 정신을 차리고 QT를 해야겠다. 

근데 오늘 내용을 읽어보니 내용도 없는것 같다. 

이스라엘이 길이길이 지켜야할 규레라고 하는데 현대에는 없어졌고... 

왜없어졌지?

 

성막이 사라진 후, 유대인들의 예배와 신앙 생활은 많은 변화를 겪었지만 여전히 그들의 종교적 전통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성전이 파괴된 이후 유대교는 성막이나 성전 없이도 신앙을 이어가는 방식을 개발했습니다.

### 1. **성전 이후의 변화:**
   - **제1 성전**: 솔로몬 성전이 지어지기 전,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이동식 성소인 성막을 통해 하나님을 예배했습니다. 이후 성전이 세워지면서 성막의 역할을 대신하게 되었고, 성전에서 제사와 제물이 중심이 된 예배가 이루어졌습니다.
   - **제2 성전**: 제1 성전이 파괴된 후, 바벨론 포로기에서 돌아온 유대인들이 제2 성전을 세웠습니다. 이 성전은 예수 시대까지 유지되다가, 서기 70년 로마에 의해 파괴되었습니다. 제2 성전이 파괴된 이후 유대교는 성전이 없는 시대에 적응해야 했습니다.

### 2. **현대 유대교의 변화:**
   - **회당 중심의 예배**: 성전이 없는 상황에서 유대인들은 회당(시나고그)을 중심으로 신앙을 이어갔습니다. 회당은 기도와 율법 공부, 토라(유대 율법)의 교육을 위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회당에서는 성전에서 행했던 제사 대신 기도와 토라 낭독, 토라 해석이 중요한 종교적 활동이 되었습니다.
   - **제사와 희생**: 성전에서 이루어지던 동물 희생 제사는 더 이상 행해지지 않지만, 유대인들은 이를 대신하여 기도, 자선, 선행을 통해 하나님께 헌신하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오늘날 유대교에서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하루 세 번의 기도를 드리는 것이 성전 시대의 희생 제사를 대체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 3. **유대인의 특별한 절기와 의식:**
   - 유대인들은 성전이 없는 시대에도 여러 절기와 의식을 통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대표적인 절기는 **안식일(샤밧)**, **유월절(페사흐)**, **초막절(수코트)** 등이 있습니다.
   - 안식일은 매주 금요일 해 질 때부터 토요일 해 질 때까지 지키며, 기도와 휴식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기념합니다.
   - 유월절은 이집트 탈출(출애굽)을 기념하는 절기로, 전통적인 음식을 먹고 출애굽 사건을 기억하며 예배합니다.

### 4. **성전 재건의 희망:**
   - 일부 유대인들은 성전의 재건을 꿈꾸고 있습니다. 특히 정통 유대교와 일부 종교적 단체들은 예루살렘 성전 산에서 성전을 다시 세우고 제사를 회복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정치적, 종교적으로 매우 민감한 사안이며, 현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분쟁과도 관련이 깊습니다.

### 5. **현대 유대인의 신앙 실천:**
   - **기도**: 기도는 현대 유대교에서 가장 중요한 예배 방식이 되었으며, 매일의 기도 외에도 특별한 절기와 행사에 맞춘 기도가 있습니다.
   - **토라 연구**: 토라는 유대교 신앙의 핵심으로, 유대인들은 회당에서 토라를 공부하고 해석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 **자선과 선행**: 현대 유대교에서는 자선을 베풀고 윤리적인 삶을 사는 것이 하나님께 드리는 중요한 헌신의 표현으로 여겨집니다.

결론적으로, 성막과 성전이 사라졌지만 유대인들은 회당 중심의 기도와 토라 연구, 절기와 의식을 통해 여전히 신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성전 시대의 제사를 대신하는 기도와 선행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며, 성전을 재건하려는 소망도 일부 유대인들 사이에서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성막이 성전으로 바뀌었다가 파괴당해서 할 수 없이 다른 방식으로 신앙을 실천했다고 나온다. 

 

성전이 파괴된 사건은 성경에서 중요한 신학적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유대인과 기독교인들에게 깊은 영적인 교훈을 전달합니다. 성전 파괴는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났으며, 각각 역사적, 종교적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성경은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 사이의 관계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 1. **제1 성전 파괴 (BC 586년)**
   - **역사적 배경**: 솔로몬이 지은 제1 성전은 이스라엘의 영적 중심지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유다가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고, 우상 숭배와 도덕적 타락에 빠졌습니다. 예레미야와 같은 선지자들은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돌아오라고 경고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죄악된 길에서 돌아서지 않았습니다.
   - **파괴 사건**: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은 BC 586년에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제1 성전을 파괴했습니다. 바벨론 포로기가 시작되었으며,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을 떠나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 **신학적 의미**: 제1 성전의 파괴는 이스라엘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겼을 때 맞는 심판으로 해석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선택하셨지만, 그들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 숭배를 계속할 때 그 결과로 심판이 임한 것입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공의와, 동시에 회개하지 않은 백성에게 임하는 징벌을 보여줍니다.

### 2. **제2 성전 파괴 (AD 70년)**
   - **역사적 배경**: 제2 성전은 유대인들이 바벨론 포로기에서 돌아온 후, 스룹바벨에 의해 재건되었습니다. 이 성전은 이후 헤롯 대왕에 의해 크게 확장되었습니다. 예수 시대까지 이 성전은 유대교의 종교적 중심지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당시에도 유대 지도자들의 부패와 형식적인 종교 생활이 만연했고, 로마 제국에 대한 반란이 일어났습니다.
   - **파괴 사건**: 로마 제국의 티투스 장군이 이끄는 군대는 AD 70년에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성전을 파괴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유대인들은 흩어지게 되었고, 성전 예배는 완전히 중단되었습니다.
   - **신학적 의미**: 제2 성전의 파괴는 여러 해석이 존재하지만, 기독교에서는 이를 하나님께서 새로운 시대를 여는 사건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성전의 완성이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고 가르쳤습니다. 마태복음 24장에서 예수님은 성전 파괴를 예언하면서, 이 사건이 다가올 심판과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 3. **성전 파괴에 대한 신학적 해석**
   - **하나님의 심판**: 두 성전의 파괴는 모두 하나님의 심판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나고 그분의 율법을 어겼을 때, 하나님은 그들이 선택받은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죄악에 대해 심판을 내리셨습니다. 성전이 그들에게 면죄부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 사건들입니다. 성전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 **언약의 불이행**: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지 않고 우상 숭배와 불순종을 계속했기 때문에, 그 결과로 성전이 파괴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선지자들은 계속해서 회개를 외쳤으나, 백성들은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새로운 이해**: 성전이 파괴된 후, 유대인들은 더 이상 성전에서 제사를 드릴 수 없게 되었지만, 그 대신 기도와 율법 공부를 중심으로 하는 신앙 생활로 전환하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임재가 성전 건물에만 국한되지 않고, 그분의 백성들 가운데 거하신다는 점을 상기시켜 줍니다.

### 4. **기독교적 해석: 새로운 성전**
   - **예수님의 가르침**: 예수님은 요한복음 2:19에서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만에 일으키리라"고 말씀하시면서,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새로운 성전을 세우실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과 인간을 연결하는 새로운 성전이 된다는 의미로, 기독교에서는 예수님의 구속 사역을 통해 성전의 역할이 완성되었다고 봅니다.
   - **성령의 임재**: 신약 성경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가르칩니다. 고린도전서 3:16-17에서 바울은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 묻습니다. 즉, 성전은 더 이상 물리적인 건물이 아니라, 성령이 거하시는 신자들의 공동체입니다.

### 결론
성전의 파괴는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 사이의 관계에서 중요한 영적 교훈을 제공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그분의 언약을 어길 때 심판을 내리셨고, 그들의 불순종과 우상 숭배는 성전의 파괴로 이어졌습니다. 동시에, 성전 파괴 이후에도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들과 함께하시며, 기도와 회개를 통해 그분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길을 여셨습니다.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전의 역할이 완성되었으며, 성도들이 하나님의 새로운 성전으로서 그분과의 교제를 누릴 수 있음을 가르칩니다.

 

 

유대교의 입장은?

 

 

 

유대교에서 성전 파괴에 대한 입장은 기독교와는 다릅니다. 유대교는 성전을 중심으로 한 신앙생활을 오랫동안 해왔기 때문에, 성전 파괴는 유대교 역사에서 매우 중대한 사건으로 여겨집니다. 제1 성전과 제2 성전이 각각 파괴된 이후, 유대교는 이에 대한 신학적 해석을 발전시켰으며, 이 사건들이 유대인들에게 큰 영적, 사회적, 정치적 충격을 주었습니다.

### 1. **제1 성전 파괴 (BC 586년) 유대교의 해석**
   - **유대인들의 죄로 인한 심판**: 유대교 전통에서는 제1 성전이 파괴된 이유를 주로 유대인들의 죄악으로 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 숭배, 사회적 불의, 도덕적 타락을 저지르며 하나님의 율법을 어겼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사용하여 성전을 파괴하게 하셨다고 해석합니다. 예레미야와 같은 선지자들이 이스라엘의 죄를 지적하고 회개를 촉구했지만, 백성들이 응답하지 않았기 때문에 성전이 파괴된 것으로 이해합니다.
   - **포로기와 회복의 소망**: 제1 성전 파괴 후 바벨론으로 끌려간 유대인들은 포로 생활을 하면서 성전이 없는 상황에서 신앙을 유지하는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이는 회당 제도의 시작을 의미했으며, 성전 없이도 기도와 율법 연구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속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동시에 예언자들은 성전의 재건과 이스라엘의 회복을 약속하며, 하나님께서 다시 그들과 함께 하실 것이라는 소망을 주었습니다.

### 2. **제2 성전 파괴 (AD 70년) 유대교의 해석**
   - **로마에 대한 반란과 정치적 상황**: 제2 성전은 유대인들의 로마에 대한 반란(유대-로마 전쟁) 과정에서 파괴되었습니다. 유대교 전통에서는 이 성전 파괴를 유대인들의 죄와 분열, 그리고 로마의 지배와 억압 속에서 일어난 것으로 봅니다. 유대인들은 당시 사회적, 정치적 압박 속에서 다양한 내적 갈등을 겪고 있었으며, 일부는 성전이 파괴된 원인을 그들의 불화와 로마 제국과의 갈등에서 찾기도 했습니다.
   - **죄에 대한 징계**: 유대인들은 성전 파괴를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의 죄와 불순종에 대해 징계를 내리신 사건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랍비 문헌인 **탈무드**에서도 제2 성전 파괴의 원인을 유대인들의 도덕적 타락과 내적인 분열로 설명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탈무드는 성전 파괴의 원인 중 하나로 **"신 하탐"(무의미한 증오)**를 지적합니다. 이는 유대인들 간의 불화와 내분이 성전 파괴의 원인 중 하나로 해석된다는 것입니다.
   - **회개와 속죄**: 성전 파괴 후, 유대인들은 더 이상 성전에서 제사를 드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유대교 전통은 속죄와 회개,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성전이 사라졌지만, 유대인들은 **회당**, 기도, 그리고 **율법 공부**를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지속하게 되었습니다.

### 3. **성전 파괴 후 유대교의 대응**
   - **성전 없는 신앙생활의 전환**: 제2 성전 파괴 이후, 유대교는 성전을 중심으로 한 예배와 제사를 더 이상 수행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대신 유대교는 회당(시나고그)을 중심으로 율법 연구와 기도, 그리고 공동체 예배를 통해 신앙을 이어나갔습니다. 이 변화는 성전이 없어도 유대교가 지속될 수 있는 중요한 신학적 전환점이었습니다.
   - **성전 재건의 소망**: 유대교 전통에서는 여전히 성전이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미래에 성전이 재건될 것이라는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전 재건에 대한 믿음은 유대교 메시아 사상과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많은 유대인들은 메시아가 올 때, 성전이 다시 세워질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성전 재건을 준비하는 다양한 시도와 움직임이 오늘날에도 존재하지만, 현재 성전 자리에 이슬람의 바위 돔이 위치해 있어 재건은 매우 민감한 정치적, 종교적 문제입니다.

### 4. **유대교의 신학적 교훈**
   -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 성전 파괴는 유대교에서 하나님께서 역사를 주관하시며, 인간의 불순종이 그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성전이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그들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그분의 뜻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깁니다.
   - **새로운 형태의 경건**: 성전이 없어진 후, 유대교는 경건의 형태를 새롭게 발전시켰습니다. 회당에서의 기도와 율법 공부가 중요한 종교적 행위로 자리 잡았으며, 이로 인해 유대교는 성전 의례 없이도 살아남고, 심지어 번성할 수 있었습니다.

### 결론
유대교에서 성전 파괴는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로 해석되며, 동시에 회개와 속죄의 중요한 계기로 여겨집니다. 성전이 사라졌지만 유대교는 기도, 율법 공부, 그리고 공동체 예배를 통해 신앙생활을 지속했고, 성전의 재건에 대한 소망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성전 파괴는 단순한 건물의 소멸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에 대한 깊은 신학적 질문을 던지는 사건이었습니다.

 

 

 

 

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러는데.... 

전쟁으로 영토를 빼앗는게 국제법으로 불법은 아닌가? 이스라엘도 그렇고, 러시아도 말이다. 전쟁해서 땅을 빼앗고있는데, 거기에 대한 제재를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고 전쟁을 진행중이다. 이것은 혹시 '자본주의'면 나중에 다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은 아닐까 싶다. 

 

 

일단 보겠다.

 

전쟁으로 영토를 빼앗는 것은 현대 국제법에 따라 **불법**으로 간주됩니다. 이러한 규범은 국제 관계에서 힘을 통해 영토를 확장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법적 틀로, 주로 **유엔 헌장**과 관련된 조항들에서 명시됩니다.

### 1. **유엔 헌장 (United Nations Charter)**
   - **제2조 4항**: 유엔 헌장은 모든 회원국이 **무력 사용** 또는 **무력 사용 위협**을 통해 다른 국가의 영토적 보전이나 정치적 독립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합니다. 이는 무력으로 영토를 점령하거나 합병하는 것을 명백히 금지하는 조항입니다.
   - **자위권**: 유엔 헌장은 국가가 자국을 방어하기 위한 **자위권**을 인정하지만, 자위권의 행사는 무력 공격을 받은 상황에 한정되며, 이에 대한 대응 역시 비례적이어야 합니다. 자위권을 넘어 타국의 영토를 점령하거나 합병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 2. **강제적인 영토 획득 금지**
   - 국제법에서 **무력으로 영토를 획득하는 행위는 정당하지 않다**는 원칙은 20세기 후반에 특히 강조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의 국제 질서 재편 과정에서, 전쟁을 통해 영토를 점령하는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가 되었습니다.
   - 1970년 **유엔 총회 결의 2625호**는 "국가 간 우호 관계 및 협력에 관한 국제법 원칙 선언"에서, 영토의 무력 점령은 국제법상 불법으로 간주되고, 해당 영토는 합법적으로 점유된 것으로 인정될 수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 3. **예시: 1967년 중동 전쟁과 이스라엘**
   - 이스라엘은 1967년 제3차 중동 전쟁(6일 전쟁)에서 시리아, 이집트, 요르단 등의 영토를 점령했습니다. 이후 이스라엘은 **골란고원**(시리아), **동예루살렘**(요르단), **가자지구** 및 **시나이반도**(이집트) 등의 영토를 차지했으나, 이러한 영토 점령은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 국제 사회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42호(1967)를 통해 이스라엘의 점령 지역에서 철수할 것을 권고하며, 무력으로 획득한 영토의 합법성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 4. **점령과 합병의 차이**
   - **점령**: 국제법상 전쟁 중 일시적으로 영토를 점령하는 것은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이는 그 영토에 대한 영구적 주권을 의미하지 않으며, 전쟁 종료 후 평화 협정 등을 통해 해당 영토를 반환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 **합병**: 전쟁이나 무력 충돌 후 영토를 합병하는 것은 국제법상 명백한 불법 행위로 간주됩니다. 예를 들어, 러시아가 2014년 **크림 반도**를 합병한 사건은 국제사회에서 널리 비판받았으며, 대다수 국가들이 이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러시아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 5. **결론**
현대 국제법에 따르면 전쟁을 통해 영토를 획득하는 행위는 불법이며, 무력 점령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국제법의 이러한 원칙은 영토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촉진하고, 무력 사용을 통한 국제 갈등을 억제하기 위한 중요한 기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뭔가....

불법이라서 굉장히 복잡해질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이스라엘이든 러시아든, 나중에 국제사회에서 인정못받고 퇴출당해서 전쟁한거 후회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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