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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공부

기도를 잘 하는 법 (초보자, 기독교)

by one_soul 2023.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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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잘하는 법

기도를 잘 하는 법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그다지 독실하진 않지만 그래도 노력해보려는 마음이 있는 나로서 뭔가 깨닳음이 있었다.
성경은 어린아이도 그 뜻을 이해하기 쉽다는 것에 의해  일단 쉬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두가지라 함은

율법학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 다가와서,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들었다. 그는 예수가 그들에게 대답을 잘 하시는 것을 보고서, 예수께 물었다. “모든 계명 가운데서 가장 으뜸되는 것은 어느 것입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첫째는 이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우리 하나님이신 주님은 오직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여, 너의 하나님이신 주님을 사랑하여라.’ 둘째는 이것이다.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여라.’ 이 계명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그러자 율법학자가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옳은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밖에 다른 이는 없다고 하신 그 말씀은 옳습니다.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몸 같이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번제와 희생제보다 더 낫습니다.” 예수께서는, 그가 슬기롭게 대답하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 그 뒤에는 감히 예수께 더 묻는 사람이 없었다.
마가복음서 12:28‭-‬34 RNKSV


예수님이 직접 요약해주신 이 두가지를 가장 중심으로 잡는게 먼저 시작일것 같다.

구약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율법을 주셨다. 율법학자들은 율법을 철저하게 지키는 사람들로 율법을 지킴으로서 자신의 신앙을 증명하려 했던 사람으로 보인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율법도 중요하나 그 율법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 말씀하신것으로 보인다. 율법은 하나님의 뜻에서 나왔는데 그래서 율법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은 첫째, 하나님을 사랑하고 둘째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그 뜻에서 모든 율법이 나왔을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기도를 잘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사랑을 담아 기도를 하는 것이다.
사랑을 담아 기도하는것이 최고로 경건하게 기도하는 방법인것 같다.

만약 하나님을 그다지 사랑하지 않는다면?

사랑이라는 것은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것은 아니다. 사랑은 마음에서 저절로 우러나오는 것이니까 억지로 사랑을 담으려 한다면 그것은 사실 진정한 사랑이 아닐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이 아니더라도 노력도 사랑의 한 형태라고 생각된다. 노력하면 그것이 하나님에게 닿고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줄거라고 생각된다.
하나님은 아버지같은 분이라서 우리의 작은 사랑에도 응답하실 분이라고 생각된다. 아버지는 어린 유아가 무얼하든 사랑스러워서 힘이 솟는것처럼 말이다. 우리는 누군가를 사랑할때 시간이 걸린다. 한눈에 반하는것도 가능하긴 하지만, 대부분은 서서히 어느새 누군가를 사랑하게 된다. 그처럼 하나님도 서서히 관심을 가지고 하나님에 대해 알아가면 점점 사랑이 커지게 될거라고 생각된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기도 하다고 한다.
오늘부터는 하나님에게 사랑의 말을 속삭이는 기도를 해보는것은 어떨까.
과학적으로 볼때 누군가를 사랑하면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나와서 더 행복해진다고 한다.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면 기도할때마다 옥시토신이 나와 행복해질것이다. 과학적으로도 기도는 좋은 것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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