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실 뉴스에 그다지 공론화 되고 있지 않지만, 코로나 사망자 수가 많아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사실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는 코로나 사망자수가 많은것은 아닌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사망한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너무나도 비극적인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희 가족들 중에 만약 코로나로 인해 사망자가 나왔다고 생각하면 그러면 마음이 찢어질 것 같습니다.
아무리 적은 수라고 하더라도 사람들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기 보다는 무언가 더 할 수 있는게 없었는지 생각해보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무얼 할 수 있는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백신을 맞고, 약을 먹고, 마스크를 잘 끼고 다니는 것 밖에는 달리 할게 없는것 같기도 합니다. 주로 기저질환자와 연로하신 노인분들이 많이 사망하신다는것 같은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하나님, 가족들의 눈물을 닦아주세요. 아무리 인류가 기술 문명을 꽃피웠대도, 아직까지는 의학의 한계가 많은것 같습니다. 물론 의학은 많이 발전했습니다. 이전 과거의 페스트 같은 질병들을 지금은 겪고 있지 않죠. 그래도 아직 인류는 한계가 많습니다. 의사 선생님들도 아마 최대로 노력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생명이 달린 일에 일을 소흘히 하지는 않았겠지요.
부디 코로나 사망자의 가족분들의 아린 마음을 잘 회복시키고 돌아가신이를 기리며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선물을 주시옵소서. 아픈 일 만큼 행복한 일도 주시옵소서.
제가 인생을 아직 많이 겪은것은 아니지만, 가족,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것만큼 슬픈일은 없는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으면, '잘 보내주는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현대에는 병원에서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고, 마지막 순간에 서로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는 일도 비일비재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으로 다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생각하고, 또 돌아가신 분께서는 단지 잠시 우리가 보지 못할 뿐 영혼은 하늘나라에 있으며 아름다운 하나님을 뵙고 있다고 믿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은 가족끼리 서로 더 뭉쳐서 더 사랑해야합니다. 만약 가족이 떠나서 홀로 지내게 되는 분이 있다면, 그 친구들이 잘 도와주고, 또 혼자 지내는 분도 마음을 다치지 않도록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야할 것 같습니다. 주저앉지 않고 더 힘을 주셔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완수하게 하소서.
슬픔은 모두 하나님에게 맡깁니다.
모든것을 높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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