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에게 무엇을 해야할지 알려주는 설교는 엄청나게 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메시지가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너는 사람들에 평안과 기쁨으로 충만하라고 가르쳤는데, 너는 어떠한가? 너는 평안과 기쁨으로 충만한가?" 정직한 증인은 예수님의 성향을 드러내는 그의 행동들을 통해 빛을 비추게 합니다. 그 사람은 진리를 설교할 뿐만이 아니라 살아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이 기쁨으로 나타나는 방식은 칭찬의 욕망이 없는 평안속에 있습니다. 사람이 한 메시지를 하나님의 메세지로 알고 전하는 그 순간 창조 된 목적의 성취가 증거되고, 하나님의 평안이 자리를 잡으며, 그는 더 이상 다른 사람의 칭찬이나 탓함을 신경쓰지 않습니다.
묵상 질문: 내가 행하기 보다 설교하기 쉬워 하는 진리는 어떤 것입니까? 내 안의 그리스도의 빛을 가리는 그림자같은, 아직 해결 되지 않은 갈등이 당신과 다른 사람 사이에 있습니까? 어떤 교만이 평화를 이루는데 방해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사랑' (The Love of God, © Discovery House Publishers) 에서 인용했습니다.
너는 저희로 하여금 정사와 권세 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며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예비하게 하며 아무도 훼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치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각색 정욕과 행락에 종노릇한 자요 악독과 투기로 지낸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이었으나
디도서 3:1-3 K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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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만 있는것' VS '내가 체험하고 있는 것'
오늘의 주제는 이것인것 같다. 오늘의 묵상은 뭔가 '설교자'에게 하는 말 같기도 한데, 우리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하면 돼'하고 조언을 하기도 하지만, 그것을 진정 자신은 실천 하고 있는가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하나님께서는 살아계신 분이고, 우리 한명 한명에게 관심이 있으시다. 내가 다른 사람을 돕는것도 중요하지만, 나 또한 하나님에게 사랑을 받는 자로서 평안이 임해있어야 한다.
나는 평안을 얻는 방법을 사실 잘 모른다.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 하나님을 생각하고... 그러면서 평안을 얻어보려고 하고는 있다. 하나님에게 기도하는것은 언제나 불안하고 괴로울때가 되는것 같긴 하지만... 그래서 불안하지 않아도 기도하려고 노력한다. 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기분이 좋을때 기도를 하는 것이다. 그랬더니 하루가 좀 더 나은 느낌도 드는 것 같다.
평안.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을 믿음으로서 가장 얻을 수 있는 좋은 것이 '평안'이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다.
나는 불행히도 아직 이 평안을 잘 누리지 못하고 있다.
한번, 그리스도인의 평안에 대해서 이리저리 살펴봐야겠다.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데, 그것은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라' 라는 것이었던것 같다. 평안을 느끼려면 평안에도 관심이 있어야 하는걸까. 나는 나의 내면을 들어다보는일에 아주 어색하다. 그리고 잘 할줄도 모르겠고...
사실 나는, 어릴때부터 뭔가 '잘배우는 편'이었던 편인데, 그 방법을 모른다. 내가 어떻게 이걸 이렇게 잘 알고 있는가. 어떻게 이렇게 기억을 잘 하는가. 그런걸 모른다. 성적도 내가 열심히 해서 받은게 아니라 그냥 잘 나오는 편이라, 공부하는 방법도 모른다. 나는 그냥 되기만 했지, '방법'같은것을 써먹는 법을 잘 모르는 사람이다.
그래서인지 나는 추론이나, 실험 같은것을 잘 못하는것 같다. 그냥 되는, 그냥 기억되는게 많아서인지. 수학도 거의 기억으로 풀고... 그래서 높은 점수는 못받는다. 하하.
여하튼 하나님에게 내가 하나님이 진짜인지 알기 위해 무엇을 하면 됩니까? 하고 기도 했더니 내면의 목소리로, '나의 내면을 들여다 보아라' 라는 목소리가 들렸다. 이 '들렸다'는 사실 '떠올랐다'라는 말과 같다.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각이 그냥 '떠오르는데' 그게 뭔가 답 같기도 해서 일단 그게 하나님이 불어넣어주신 생각이라 생각하고 해볼까 한다.
나의 내면 들여다보기. 과연 잘 될 수 있을까
연구하는 마음으로, 잘 들여다 보아야겠다. 그리고 잘 적어두겠다. 나는 기억을 잘하면서도 못하니까. 기억하는 방법을 몰라서, 어떤건 기억이 단번에 되지만, 어떤건 새까맣게 잊어버린다. 난 정말 이상해... ㅎㅎㅎ
여하튼 '평안'!!!
기독교인이 얻을 수 있는 하나님의 선물!
나도 마음에 대해서 한번 연구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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