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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version 묵상

성령- 평안 6일째

by one_soul 2022.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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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른 사람을 설득하려고 할 때, 얼만큼의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우리 안에 작용합니까?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것은 우리의 일이 아니며, 그것은 단지 지적이고 영적이지 않은 삶을 고집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관계 속에 있을 때, 하나님의 영이 찔림을 주는 일을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말씀을 이용하여 우리 자신이 만들어낸 관점을 그 안에 끼워 맞추려고 합니다. 하지만 위대하고도 잠잠한 평안과 주 예수 안의 안식에 대해서라면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주 안에 안식하는 것"은 내적 활동의 완성입니다. 일반적인 사람의 사고에 따르면 안식이란 팔짱을 끼고 앉아서 하나님이 모든 일을 하시도록 내버려 두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의 안식이란 하나님 안에 전적으로 거함으로써 우리가 자유롭게 사람의 일을 적극적으로, 불평없이 하게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놀랍게 일하실 때는 우리가 그것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을 때입니다.

묵상 질문: 얼만큼의 "쉬지 못함"이 내가 하나님의 뜻이 아닌 나의 뜻대로 평안을 만들어 내려고 함에서 옵니까? 평안을 만드는 과정에서 어떤 부분이 하나님께 속합니까? 어떤 부분이 나에게 속합니까?

'너희가 온전하면' (If Thou Wilt Be Perfect, © Discovery House Publishers) 에서 인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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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그리스도인이 가질 마음가짐

어떤 일을 할때, 가장 그 일을 잘 하기 위해서는 너무나 노력을 들이지 않는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너무 노력해도 실패하기 쉽다고 한다. 좋은 방법은 마음을 가볍게 먹고 할 수 있는 일을 우리가 하는 것이다.
이번 묵상도 그런걸 이야기 하고 있는 것 같다. 어떤 어려운 일이 있을때, 해결하기 쉽지 않은 문제가 있을때, 그것을 하긴 하되 하나님께 맡긴다는 생각으로 하는것이다. 물론 최선은 다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에게 맡긴다면 더욱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나도 오래산건 아니지만, 그런 경우를 많이 겪은것 같다. 그냥 내가 힘들이지 않은 일이 오히려 더 잘 되고, 내가 힘껏 쏟는 일은 반대로 실수를 하거나 더 생각치 못하게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았던것 같은 기분이다.
하나님에게 모든것을 맡기자. 그리고 나는 하나님의 도구로서 일을 하는 것 뿐이다.
내가 하고자 하면, 그리고 그것을 하나님에게 맡기면, 하나님은 도와주실거라 믿으면서 일을 해 나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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