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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version 묵상

240521 QT Oswald Chambers: Peace - Life in the Spirit 끝

by one_soul 2024.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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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평화의 왕"이십니다.
사람은 오직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평화를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하게도, 사랑하는 아들을 통해 하나님의 큰 평화가 하늘 아래 있는 모든 마음과 모든 민족에게 올 수 있지만, 다른 방법으로 올 수는 없습니다. 만약 우리가 그 아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우리 중 누구도 하나님에 대한 선의를 가질 수 없습니다. 평화와 구원과 능력에 이르는 유일한 길,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들과 전 세계를 위한 축복과 은혜의 방법으로 가지고 계신 모든 길은 인자 안에 있습니다.

"주님의 고난"이라는 구절은 평화와 능력과 인내가 변하는 모습을 의미합니다.

묵상 질문: 내가 예수님 없이, 하나님께 평화를 구하려고 한 적이 있는가? 있다면 그 평화가 뜻깊은 것인가? 아니면 의미 없는 것인가?

'그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 (He Shall Glorify Me, © Discovery House Publishers) 에서 인용했습니다.

 

 

이사야서 9

6한 아기가 우리를 위해 태어났다.
우리가 한 아들을 모셨다.
그는 우리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
그의 이름은 ‘놀라우신 조언자’,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화의 왕’이라고 불릴 것이다.
7그의 왕권은 점점 더 커지고
나라의 평화도
끝없이 이어질 것이다.
그가 다윗의 보좌와
왕국 위에 앉아서,
이제부터 영원히,
공평과 정의로
그 나라를 굳게 세울 것이다.
 
 
 

 

 

사실, 예수님이 아니라 사우나를 가서 나는 평화를 얻은적이 많다. 

그러나 사실 그것도 예수님께서 허락하시기에 나는 평화를 얻을 수 있었다고도 볼 수 있는것 같다.

예수님이 아니었으면 실로 나는 이제까지 살아남지 못했을 수 도 있다는 생각이든다

나는 사실 조용한 성격인데다가 깜짝 놀라기를 잘하고 두려움이 많은 사람같다

감정적으로 예민한걸까. 아니면 무서운것에 예민한걸까. 나는 어떤 쪽인지 모르겠다

어릴적부터 나는 무서운게 많았다

그래서 어릴때부터 하나님에게 꼭 지켜달라고 약속해달라고 많이 기도했었다

지금은 뭔가 이제 배째라 식으로 되어서 뭔가 두려운것을 많이 잊어버리기도 한 모양이지만 그래도 아직도 겁이 많은편이다. 평상시에 이것저것 많이 생각하는게 겁이 많아서인것 같다

그리고 세상에 그다지 잘 나가지 않고 말이다. 세상과 접하는 시간을 될 수 있는한 최소화하고 있다.

세상이 무서운걸까. 혹은 세상이 더럽다 느끼는것일까.

내가 약하다는건 안다.

여하튼 나는 평온을 얻기 힘든 체질이다. 그래서 기도도 많이 해야하는데 기도가 잘 되지 않는다

집중하는법을 잘 몰라서이기도 하다. 과연 이런 나는 어떻게 평온을 얻어야 하는것일까

하나님께 기도를 많이하고.. 믿음을 행하면 될 것 같기도 하다.

요즘 나는 하나 프로젝트를 실행중이다. 오랜만에 내가 무언가 한다는 느낌이 들고있다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하기도 하고 말이다. 일이 잘 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것저것 마음이 아픈것도 많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해주시길 바란다

무엇보다 자유로운 마음. 꼭 그것을 얻고 싶다. 하나님께서 언젠가는 주실까? 나는 정말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그렇게 된다면! 그렇게만 된다면!

가슴이 벅차오르는 경험을 하게 될 거라 생각한다

 

여하튼 이로서 하나의 묵상이 끝났다. 참 오랫동안 한 것 같다. 30일짜리인데... 이렇게나 길게 하다니... QT를 내가 잘 안하는게 참... 하나님께 부끄러운지도 모른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늘 상 나를 돌봐주시는것 같아 감사하기도 하다.

그러나 너무 기다리게 했다. 

이제부터는 더 강해지고 더 힘을 내서 하나님을 위해서 일을 하도록 해봐야겠다.

낙심하지 말고, 담대하게, 자유롭게... .

진리가 너를 자유케 하리라... 이 말은 나의 좌우명이나 다름없다.

 

사실 명상, 불교식 마음공부를 통해서 도움받은것도 많다. 목사님이 그러시길 다른 종교에도 진리의 파편은 들어있다고 했다. 그러나 기독교에서의 '예수님을 말미암지 않고는 누구도 구원받을 수 없다'라는 말. 그것이 정말 중요한것인지도 모르겠다. 

다만 그런 생각은 있다. 다른 종교에서도 선을 많이 행한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영혼을 구원해주시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기는 하다. 그리고 그랬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하고 말이다. 왜냐하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 혹은 나와 가까운 사람 중에 예수님을 믿지 않은 사람들도 많으니까 말이다. 그러니, 예수님을 꼭 안믿어도 선의를 많이 행하는 사람이라면 하나님께서 용서하시고 천국으로 인도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있다. 예수님을 믿는것은 가장 빠른 길이지만, 다른 종교라도, 혹은 무교라도 선의를 행하면 하나님께서 좋게 봐주셔서 그를 용서하시고 천국으로 데려가주셨으면 한다.

또, 미처 예수님을 접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말이다. 솔직히 예수님을 제대로 접하기가 힘들지 않은가. 그리고 요즘에는 교회에 대한 나쁜 선입견도 존재해서 더 예수님을 접하기가 어려운수도 있을거라 생각된다. 무지무지 착한 사람인데 예수님을 몰라서 지옥간다면 그건 너무 슬픈것 같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을 더 전파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불교는 마음 공부를 하기 좋은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불교도 깊은 깨닳음을 얻기에 좋다. 다만 그것은 학문적인 수준에 머물지만 말이다. 그러나 나는 예수님을 내가 체험했듯이, 불교도 무언가 체험할 거리가 있다면 하면 좋을거라고 생각한다. 불교도 기독교처럼 나에게 신비로운 기분을 줄 것인가. 무언가 탁 하고 발견하는 느낌. 진리를 발견하는 느낌. 그런것을 불교도 줄지 궁금하다. 비슷한게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세상에 만약 그런 느낌을 주는게 존재한다면 전부 체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다. 투명하고 깨끗하게 말이다. 그러나 그건 어쩌면 그저 감정의 산물일수도 있다. 그리고 진짜 진리를 찾는데에 방해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예컨대, 신비로운 느낌은 마약인 LSD를 해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그런 느낌과 비슷한것을 내가 겪게된다면 진리를 느끼면서 신비감을 느끼는것과 헷갈릴수도 있다고 본다. 

 

그러니 하나님께 진리에 대해 분별하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를 해봐야겠다. 

그럼 나는 평온을 얻을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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