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평안은 곧 예수님의 본성이며, 그 평안의 역사는 우리 주님께서 이 땅 위에 사시던 삶에서 잘 드러납니다. 진정한 거룩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내면에 그리스도의 평화가 깃들어 있고, 외면에 하나님의 요새가 있으며, 내가 하는 모든 일, 곧 내 책임이 따르는 일들을 하나님의 평화가 다스리도록 허락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평화가 네 마음을 다스리게 하라."
우리가 평화의 하나님께 치유하여야 할 것 중 하나는 우리 스스로 하려는 고집스러운 몸부림입니다. 평화의 하나님이 여러분을 평안하게 했나요, 아니면 아직도 아우성치며 투쟁하고 있나요? 여전히 본인만의 신념에 차서 고집을 부리고 있나요? 아니면 당신이 구체적으로 원하는 것들 때문에 고민하고 있나요?
묵상 질문: 평안함이 내 마음을 다스리게 한다는 건 무엇을 의미하나요? 고요히 있는 것과 평안하게 사는 것은 무슨 차이가 있나요? 고요함과 평안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최고의 선'과 '구하면' (The Highest Good and If You Will Ask, © Discovery House Publishers) 에서 인용했습니다
골로새서 3
묵상 질문: 평안함이 내 마음을 다스리게 한다는 건 무엇을 의미하나요? 고요히 있는 것과 평안하게 사는 것은 무슨 차이가 있나요? 고요함과 평안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고요함과 평안의 차이를 잘 모르겠다. 고요하다면 평안해지고 평안하면 고요해지는것 같은데 말이다. 아니면, 고요하다는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음'을 뜻하는 것일까? 그렇다면 차이는 있다. 고요하다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것이고 평안하다면 소망이 일어나는 것일것이라고 생각한다
명상에서 고요하다고 하면, 평안이 왔다는 상태와 비슷한것 같다.
나는 예전부터 생각을 하기가 너무 싫어서, 왜냐하면 생각할수록 나는 나쁜것 같아서, 나는 생각을 억제하는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요즘 심리학 책을 보니까 사람은 원래 끊임없이 생각을 하는 동물이라고 한다. 그냥 계속해서 생각에 생각을 꼬리를 물고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나는 나만 이상한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들도 다 생각을 끊임없이 하고 있었을 줄이야.. 그럴줄 알았으면 그냥 좀더 자유롭게 생각하는건데, 너무 방어적으로만 생각했던것 같다. 그래서 내가 좀 소심하고 말이다. 어쩔 수 없지.
요즘,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최대한 해보자고 생각하고 있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것, 내 자원, 환경,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그것을 하나님께서 나에게 가르쳐 주셨으면 한다.
새로운 시작... 그러나 미진하게 진행되는것들...
마음을 새로이 하고, 또 이전처럼 우울해하지 말고, 평안을 마음에 가지고 나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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