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기도
오늘의 여러분 자신의 존재와 여러분이 가진 음식, 집, 사랑하는 사람을 포함한 모든 것에 대해 하나님을 찬양하세요.
활동
감사한 것에 생각하고 10가지 목록을 만드세요. 각각에 대해 감사한 이유를 이야기 하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모든 것에 대해 찬양하세요.
묵상
일상과 관련한 짧은 축복 기도를 통해 사람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를 표현하는 것을 배웁니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 "하나님, 제 눈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시력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라고 기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옷을 입는 동안 "제게 이처럼 입을 옷을 주시고 저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기도할 수 있겠지요. 떠오르는 태양을 보고 "하나님, 당신은 위대합니다! 당신이 만든 것에 감사합니다."라고 선언할 수도 있습니다.시편 145편 1-2절은 어떻게 하나님을 찬양하는지에 대한 좋은 예입니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매일 하나님을 찬양하세요!
토론
- 여러분이 감사하는 목록을 만든 것이 여러분의 태도를 어떻게 바꾸었나요?
-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신 모든 것에 대해 하나님을 찬양한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요?
-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여러분에게 어떤 변화를 주었나요?
시편 145
요즘 나의 상황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이 생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짧은 인생이지만, 내 뜻대로 되는게 없는것이 많다고 느꼈다.
그리고 한때 나는 나는 왜이렇게 되는일이 없는것일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
그러나 우울증을 앓고 나니까, 지금 이미 내가 가지고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내가 우울증에 걸리고서 더 나빠질 수도 있었다. 모든것을 포기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나는 이렇게 지내고 있다.
부유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무언가 먹고 싶다면 아껴서 먹을 수 있고, 나에게는 가족도 있고, 정신과 선생님도 계시는것이다. 이것들이 문득 감사한일처럼 다가왔다. 상황은 언제든 더 나빠질 수도있었다. 그런데, 나는 이렇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지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무서운 일은 아마 내가 하나님을 버리는 일일것이다.
그러나 이제까지 하나님을 버리지 않은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꼭 잡고 놓아주시지 않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쓰고 보니까 차라리 하나님을 정말 버려봐? 어떻게 되는지 보게... 그런 생각도 들지만 그건 새가슴인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것 같기도 하다. ㅎㅎㅎ
여하튼 요즘 좋은 일이 있다면 그것은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됬다는것 같다.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것들이 정말 운이며, 하나님께서 도와주셨음을 늘 자각해야할 듯 싶다
요즘도 여전히 폭력적인 마음이 솟아오르지만 그래도 하나님께 더 열심히 기도하고 감사하면서 나 자신을 잘 다스려 보도록 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그리고 최근에 다시 게임을 즐기기 시작했는데 재밌는것 같다. 이전에는 게임도 싫어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하루하루가 고달팠는데 최근에는 게임이라도 다시 즐기게 되어서 마음이 많이 회복됬다는 느낌이 든다.
솔직히 불교 공부한것도 도움이 많이 됬는데, 불교를 공부했다고 하더라도 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느껴진다.
불교 공부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불교는 사실 기독교보다 마음 공부가 더 쉬운편인데 그 이유는 '혼자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는 타인에 대해 사랑의 마음을 품고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게 수행인듯 하다
물론 기도를 하는 것, 금식을 하는 것 등등이 있지만 불교는 좀 더 구체적으로 홀로 마음 수련을 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에 무언가 혼자서 이것저것 연구하는 기분이 든다.
구체적이라는것이 중요하다. 마음, 법, 오온 뭐 이런것들로 분류를 해놓고서는 마음의 작용에 대해서 깨닳음의 순서에 대해서 수행의 순서에 대해서 그런것들을 알려주는데, 그것들을 생각하면서 무언가 하나하나 알아가는게 조금 즐거운것 같기도 하다.
이것은 기독교인으로서는 어쩌면 위험한 일인지도 모르지만, 나는 하나님에 관한 책도 읽으면서 균형을 맞추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성경도 매일 읽고 말이다.
여하튼...
부디 하나님... 저를 돌봐주소서... 용서해주소서...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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