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받기
기도
남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 고백하세요.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세요. 그리고 여러분을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드리세요.
활동
다음 가족 식사 시간에, 모두 이어폰을 착용하거나 귀마개를 착용한 후 서로가 말하는 것을 다른 가족이 들을 수 있도록 특별하게 시도 하지 않은 채 평상시처럼 대화를 나눠 보세요. 식탁을 치우면서도 귀마개나 이어폰을 빼지 마세요.
묵상
용서 받기 위해 하나님께 다가가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 귀 기울이는 것을 거부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것은 가족이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없었던 것처럼 여러분 자신을 하나님과 분리하는 것입니다. 시편 32:5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여러분이 용서를 구할 때 하나님은 용서하십니다 마치 여러분의 귀에서 귀마개를 제거해 주시는 것처럼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들을 수 있게 됩니다.
토론
- 잘못한 일을 숨긴 적 있나요? 그렇다면, 잘못을 숨기려는 여러분의 시도가 어떻게 느껴졌던가요?
- 무엇이 하나님께 다가가서 죄를 고백하는 것을 막았나요
- 여러분이 한 잘못을 상대방이 용서해 주었을 때 어떻게 느꼈나요?
요한일서 1
나는 분명 다른 사람보다 죄를 많이 지었다. 그것은 교활한 죄이다.
사실 내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잘 알지 못하기때문에 실제로 내가 더 교활하고 죄를 많이졌는지까지 잘 알수는 없다.그냥 그럴것이라고 예감하고 있을 뿐이다.
여하튼 내 스스로 돌이켜보기에 나는 교활했다. 그것은 특히, '회개'에 대해서였다.
나는 늘 회개했다. 그러나 죄는 반복해서 저질렀다.
나의 생활자체가 죄였기 때문에, 내 죄는 반복될 수 밖에 없었다.
진심어린 말을 하지 않는것. 가짜로 감동하는것. 작심삼일.
하나님께 약속해놓고, 이제부터는 잘 하겠다는 약속을 해놓고는 그것을 밥먹듯이 어겼다.
나의 가장 큰 죄는 어쩌면 '나태'인지도 모른다. 그 다음은 '탐욕'이고 말이다. 그다음은 '분노', 그다음은 '색욕' 그 다음은..'교만', '질투' , '인색'....
7죄종을 다 짓고 있는듯 하다.
사실 사람들은 자신이 죄짓는것에 그다지 관심이 없을지도 모르겠다. 사실 없는 것이 오히려 더 순수할지도 모르겠다.
죄를 모르고 짓는것이 훨씬 더 가벼운듯하기도 하다. 아이러니 하지만 말이다.
어린 아이들이 잔혹하게 벌레를 죽이는것을 보고 그 아이가 악하다고 하지 않는것과 같다.
그러나 신앙적으로 성숙하는것도 중요한 일.. 내가 듣기로 과거에 어떤 선생님이 그러기를 '무지의 죄'라는 것도 있다고 한다. 내 생각에는 약간 부당하지만 말이다. 사람이 어떻게 모든것을 다 알겠는가. 그리고 그들만의 생활이라는게 있는데, 하나님에 대해서 공부하는데 시간을 그만큼 많이 들일 수가 없다. 신학자가 아니고서야 말이다.
여하튼, 나는 교활한 죄인이었던것 같다.
그러니 이제는 진심으로 대해보고자 노력해보겠다고 결심해본다. 안그래도 어제 부터 하나님에게 더 열심히 기도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여기 블로그에다가 QT도 더 열심히 하고 말이다.
잘 할 수 있을까?
그러나 잘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해야할 것이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해본다
내가 진심으로 감동되고 진심으로 행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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