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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version 묵상

240616 QT 서로 돕기

by one_soul 2024.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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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가 함께 중독 이기기

- 묵상의 길잡이
중독을 혼자 힘으로 이겨내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하나님나라 공동체는 서로의 연약함을 품어주고 치유해 줍니다. 그런 공동체를 함께 세워가기를 소망하며 말씀에 귀를 기울입시다.

나는 공동체 안에서 누군가에게 어떤 도움을 받고 있습니까? 그리고 어떤 도움을 주고 있습니까?

내가 속한 공동체가 서로 용납하고 짐을 나누어 지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한 걸음 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사는 사람들은 공동체 안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온유한 마음과 바로잡아 주는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형제와 자매의 잘못을 온유하게 바로잡아 주는 것에 대해 깊이 묵상해 봅시다.

 

 

갈라디아서 6

1 형제자매 여러분, 어떤 사람이 어떤 죄에 빠진 일이 드러나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사람인 여러분은 온유한 마음으로 그런 사람을 바로잡아 주고, 자기 스스로를 살펴서,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2여러분은 서로 남의 짐을 져 주십시오. 그렇게 하면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실 것입니다. 3어떤 사람이 아무것도 아니면서 무엇이 된 것처럼 생각하면, 그는 자기를 속이는 것입니다. 4각 사람은 자기 일을 살펴보십시오. 그러면 자기에게는 자랑거리가 있더라도, 남에게까지 자랑할 것은 없을 것입니다. 5사람은 각각 자기 몫의 짐을 져야 합니다. 6말씀을 배우는 사람은 가르치는 사람과 모든 좋은 것을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7자기를 속이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조롱을 받으실 분이 아니십니다.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둘 것입니다. 8자기 육체에다 심는 사람은 육체에서 썩을 것을 거두고, 성령에다 심는 사람은 성령에게서 영생을 거둘 것입니다. 9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맙시다. 지쳐서 넘어지지 아니하면, 때가 이를 때에 거두게 될 것입니다. 10그러므로 기회가 있는 동안에, 모든 사람에게 선한 일을 합시다. 특히 믿음의 식구들에게는 더욱 그렇게 합시다.
 
 
 
 

 

최근에 안그래도 사람들과 소통을 하는것이 중요할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우연히 서로 짐을 나눠 지라는 성경구절을 보게 되니 기쁘다. 이렇게 우연히 성경 구절이 딱딱 들어맞으면 기분이 참 좋다. 하나님께서 보내준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실로 무언가 우리에게 늘 메세지를 던지고 있는데 우리가 그것을 모르고 지나치는것은 아닐까. 영의 눈이 뜨인 사람은 그것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알아볼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영의 눈이 뜨이게 되기 위해서는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가? 일단 순수한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마음이 어린아이같은자, 깨끗한자는 복이 있나니... 

 

여하튼 오늘로 그럼 결심을 해 봐야겠다. 사실 나로서는 약간 대인기피증이 있어서 사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들과의 교류는 확실히 중요한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나는 어떠한 모임에도 속하고 싶지 않으니, 그 대신 나만의 가상의 사람들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사실 블로그로 글을 공개로 쓰는것 자체가 나로서는 사회적 소통인데, (그래도 친교는 다지지 않을테지만) 일단 블로그로 1점 얻고... 

 

그다음에는 나 홀로 회의를 해야겠다. 요즘 아이디어들이 떠오르고 있는데 시도들을 해보기 위해서 가상의 사람들을 만들어야겠다. 그래서 그 가상의 사람들로 대화를 하는것이다.

 

그리고 동생이랑 이야기도 하고 말이다. 

 

SNS도 활용할 방법을 찾아보는게 좋겠다. 그리고 이 블로그를 더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 찾아봐야겠다.

지식인을 사용하는것도 좋을 것 같다. 지식인으로 사람들과 소통할 수도 있는것 같다.

 

여하튼... 하나님께 기도해야겠다. 나에게 좋은 사람들을 보내주시라고. 나는 연약한 사람이라서 누군가가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그러나 사실, 누군가에게 기대는게 어렵다. 나는 누군가에게 기대어 살아가야하는 사람인지도 모르는데 난 누군가에게 기대는게 싫은것이다. 그러나 더 높은 이상을 위해서 내가 싫어하는것을 이겨내야하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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