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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

240901 61일째 QT 광야에서의 이스라엘 사람들과의 이리저리 일들

by one_soul 2024.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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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7

바위에서 물이 솟다
(민 20:1-13)
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은  광야를 떠나서, 주님의 명령대로 진을 옮겨 가면서 이동하였다. 그들은 르비딤에 진을 쳤는데, 거기에는 백성이 마실 물이 없었다. 2백성이 모세에게 마실 물을 달라고 대들었다. 이에 모세가 “당신들은 어찌하여 나에게 대드십니까? 어찌하여 주님을 시험하십니까?” 하고 책망하였다. 3그러나 거기에 있는 백성은 몹시 목이 말라서, 모세를 원망하며, 모세가 왜 그들을 이집트에서 데려왔느냐고, 그들과 그들의 자식들과 그들이 먹이는 집짐승들을 목말라 죽게 할 작정이냐고 하면서 대들었다.
4 모세가 주님께 부르짖었다. “이 백성을 제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들은 지금이라도 곧 저를 돌로 쳐서 죽이려고 합니다.” 5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이 백성보다 앞서서 가거라. 그리고 나일 강을 친 그 지팡이를 손에 들고 가거라. 6이제 내가 저기 호렙 산 바위 위에서 너의 앞에 서겠으니, 너는 그 바위를 쳐라. 그러면 거기에서 이 백성이 마실 물이 터져 나올 것이다.”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이 보는 앞에서, 하나님이 시키신 대로 하였다. 7이스라엘 자손이 거기에서 주님께 대들었다고 해서, 사람들은 그 곳의 이름을 므리바라고도 하고, 또 거기에서 “주님께서 우리 가운데 계시는가, 안 계시는가?” 하면서 주님을 시험하였다고 해서, 그 곳의 이름을 맛사라고도 한다.
아말렉 사람들과 싸우다
8그 때에 아말렉 사람들이 몰려와서, 르비딤에 있는 이스라엘 사람을 공격하였다. 9모세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장정들을 뽑아서 아말렉과 싸우러 나가시오.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들고, 산꼭대기에 서 있겠소.” 10여호수아 모세가 그에게 말한 대로 아말렉과 싸우러 나가고, 모세 아론 은 언덕 위로 올라갔다. 11모세가 그의 팔을 들면 이스라엘이 더욱 우세하고, 그가 팔을 내리면 아말렉이 더욱 우세하였다. 12모세가 피곤하여 팔을 들고 있을 수 없게 되니, 아론 이 돌을 가져 와서 모세를 앉게 하고, 그들이 각각 그 양쪽에 서서 그의 팔을 붙들어 올렸다. 해가 질 때까지 그가 팔을 내리지 않았다. 13이렇게 해서, 여호수아 아말렉과 그 백성을 칼로 무찔렀다.
14그 때에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오늘의 승리를 책에 기록하여 사람들이 잊지 않도록 하고, 여호수아에게는, ‘내가 아말렉을 이 세상에서 완전히 없애서 아무도 아말렉을 기억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한 나의 결심을 일러주어라.” 15모세는 거기에 제단을 쌓고 그 곳 이름을 여호와닛시’라 하고, 16주님의 깃발을 높이 들어라. 주님께서 대대로 아말렉과 싸우실 것이다” 하고 외쳤다.
 
 
 
 

Exodus 17

Water From the Rock
1The whole Israelite community set out from the Desert of Sin, traveling from place to place as the Lord commanded. They camped at Rephidim, but there was no water for the people to drink. 2So they quarreled with Moses and said, “Give us water to drink.”
Moses replied, “Why do you quarrel with me? Why do you put the Lord to the test?”
3But the people were thirsty for water there, and they grumbled against Moses. They said, “Why did you bring us up out of Egypt to make us and our children and livestock die of thirst?”
4Then Moses cried out to the Lord, “What am I to do with these people? They are almost ready to stone me.”
5The Lord answered Moses, “Go out in front of the people. Take with you some of the elders of Israel and take in your hand the staff with which you struck the Nile, and go. 6I will stand there before you by the rock at Horeb. Strike the rock, and water will come out of it for the people to drink.” So Moses did this in the sight of the elders of Israel. 7And he called the place Massah and Meribah because the Israelites quarreled and because they tested the Lord saying, “Is the Lord among us or not?”
The Amalekites Defeated
8The Amalekites came and attacked the Israelites at Rephidim. 9Moses said to Joshua, “Choose some of our men and go out to fight the Amalekites. Tomorrow I will stand on top of the hill with the staff of God in my hands.”
10So Joshua fought the Amalekites as Moses had ordered, and Moses, Aaron and Hur went to the top of the hill. 11As long as Moses held up his hands, the Israelites were winning, but whenever he lowered his hands, the Amalekites were winning. 12When Moses’ hands grew tired, they took a stone and put it under him and he sat on it. Aaron and Hur held his hands up—one on one side, one on the other—so that his hands remained steady till sunset. 13So Joshua overcame the Amalekite army with the sword.
14Then the Lord said to Moses, “Write this on a scroll as something to be remembered and make sure that Joshua hears it, because I will completely blot out the name of Amalek from under heaven.”
15Moses built an altar and called it The Lord is my Banner. 16He said, “Because hands were lifted up against the throne of the Lord, the Lord will be at war against the Amalekites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출애굽기 18

이드로가 모세를 방문하다
1 미디안의 제사장이며 모세의 장인인 이드로는, 하나님이 모세와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하신 일, 곧 주님께서 어떻게 이스라엘 이집트에서 인도하여 내셨는가 하는 것을 들었다. 2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친정에 돌아와 있는 모세의 아내 십보라 3십보라의 두 아들을 데리고 나섰다. 한 아들의 이름은 게르솜인데, 이 이름은 “내가 타국 땅에서 나그네가 되었구나” 하면서 모세가 지은 것이고, 4또 한 아들의 이름은 엘리에셀인데, 이 이름은 그가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 나를 도우셔서, 바로의 칼에서 나를 건져 주셨다”고 하면서 지은 이름이다.
5 모세의 장인 이드로 모세의 두 아들과 아내를 데리고 모세가 진을 치고 있는 광야로 갔는데, 그 곳은 바로 하나님의 산이 있는 곳이다. 6그는 거기에서 모세에게 전갈을 보냈다. “자네의 장인인 나 이드로가 자네의 처와 두 아들을 데리고 왔네.” 7모세가 그의 장인을 만나러 나와서, 그에게 절을 하고, 입을 맞추었다. 그들은 서로 안부를 묻고, 함께 장막으로 들어갔다.
8 모세는 장인에게,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도우신 일, 곧 바로 이집트 사람에게 하신 모든 일과, 그들이 오는 도중에 겪은 모든 고난과, 주님께서 어떻게 그들을 건져 주셨는가 하는 것을 자세히 말하였다. 9그러자 이드로는, 주님께서 이스라엘 이집트 사람의 손아귀에서 건져 주시려고 베푸신 온갖 고마운 일을 전하여 듣고서, 기뻐하였다.
10 이드로가 말하였다. “주님께서 이집트 사람의 손아귀와 바로의 손아귀에서 자네와 자네의 백성을 건져 주시고, 이 백성을 이집트 사람의 억압으로부터 건져 주셨으니, 주님은 마땅히 찬양을 받으실 분일세. 11이스라엘에게 그토록 교만히 행한 그들에게 벌을 내리시고 치신 것을 보니, 주님이 그 어떤 신보다도 위대하시다는 것을 이제 나는 똑똑히 알겠네.” 12그리고 나서, 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하나님께 번제물과 희생제물을 바쳤다. 아론 이스라엘 장로들이 모두 와서, 하나님 앞에서 모세의 장인과 함께 제사 음식을 먹었다.
재판관 임명
(신 1:9-18)
13그 이튿날, 모세는 백성의 송사를 다루려고 자리에 앉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세 곁에 서 있었다. 14모세의 장인은 모세가 백성을 다스리는 이 일을 모두 보고, 이렇게 말하였다. “자네는 백성의 일을 어찌하여 이렇게 처리하는가? 어찌하여 아침부터 저녁까지 백성을 모두 자네 곁에 세워 두고, 자네 혼자만 앉아서 일을 처리하는가?” 15모세가 그의 장인에게 대답하였다. “백성은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저를 찾아옵니다. 16그들은 무슨 일이든지 생기면 저에게로 옵니다. 그러면 저는 이웃간의 문제를 재판하여 주고, 하나님의 규례와 율법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17 모세의 장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자네가 하는 일이 그리 좋지는 않네. 18이렇게 하다가는, 자네뿐만 아니라 자네와 함께 있는 이 백성도 아주 지치고 말 걸세. 이 일이 자네에게는 너무 힘겨운 일이어서, 자네 혼자서는 할 수 없네. 19이제 내가 충고하는 말을 듣게. 하나님이 자네와 함께 계시기를 바라네. 자네는 백성의 문제를 하나님께 가지고 가서, 하나님 앞에서 백성의 일을 아뢰게. 20그리고 자네는 그들에게 규례와 율법을 가르쳐 주어서, 그들이 마땅히 가야 할 길과 그들이 마땅히 하여야 할 일을 알려 주게. 21또 자네는 백성 가운데서 능력과 덕을 함께 갖춘 사람,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참되어서 거짓이 없으며 부정직한 소득을 싫어하는 사람을 뽑아서, 백성 위에 세우게. 그리고 그들을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으로 세워서, 22그들이 사건이 생길 때마다 백성을 재판하도록 하게. 큰 사건은 모두 자네에게 가져 오게 하고, 작은 사건은 모두 그들이 스스로 재판하도록 하게. 이렇게 그들이 자네와 짐을 나누어 지면, 자네의 일이 훨씬 가벼워질 걸세. 23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자네가 이와 같이 하면, 자네도 일을 쉽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고, 백성도 모두 흐뭇하게 자기 집으로 돌아갈 걸세.”
24그래서 모세는 장인의 말을 듣고, 그가 말한 대로 다 하였다. 25모세는 온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서 유능한 사람들을 뽑고, 그들을 백성의 지도자로 삼아,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으로 세웠다. 26그들은 언제나 백성을 재판하였다. 어려운 사건은 모세에게 가져 오고, 작은 사건들은 모두 그들이 재판하였다.
27얼마 있다가, 모세의 장인은 사위의 배웅을 받으며 살던 고장으로 돌아갔다.
 
 
 
 

Exodus 18

Jethro Visits Moses
1Now Jethro, the priest of Midian and father-in-law of Moses, heard of everything God had done for Moses and for his people Israel, and how the Lord had brought Israel out of Egypt.
2After Moses had sent away his wife Zipporah, his father-in-law Jethro received her 3and her two sons. One son was named Gershom, for Moses said, “I have become a foreigner in a foreign land”; 4and the other was named Eliezer, for he said, “My father’s God was my helper; he saved me from the sword of Pharaoh.”
5Jethro, Moses’ father-in-law, together with Moses’ sons and wife, came to him in the wilderness, where he was camped near the mountain of God. 6Jethro had sent word to him, “I, your father-in-law Jethro, am coming to you with your wife and her two sons.”
7So Moses went out to meet his father-in-law and bowed down and kissed him. They greeted each other and then went into the tent. 8Moses told his father-in-law about everything the Lord had done to Pharaoh and the Egyptians for Israel’s sake and about all the hardships they had met along the way and how the Lord had saved them.
9Jethro was delighted to hear about all the good things the Lord had done for Israel in rescuing them from the hand of the Egyptians. 10He said, “Praise be to the Lord, who rescued you from the hand of the Egyptians and of Pharaoh, and who rescued the people from the hand of the Egyptians. 11Now I know that the Lord is greater than all other gods, for he did this to those who had treated Israel arrogantly.” 12Then Jethro, Moses’ father-in-law, brought a burnt offering and other sacrifices to God, and Aaron came with all the elders of Israel to eat a meal with Moses’ father-in-law in the presence of God.
13The next day Moses took his seat to serve as judge for the people, and they stood around him from morning till evening. 14When his father-in-law saw all that Moses was doing for the people, he said, “What is this you are doing for the people? Why do you alone sit as judge, while all these people stand around you from morning till evening?”
15Moses answered him, “Because the people come to me to seek God’s will. 16Whenever they have a dispute, it is brought to me, and I decide between the parties and inform them of God’s decrees and instructions.”
17Moses’ father-in-law replied, “What you are doing is not good. 18You and these people who come to you will only wear yourselves out. The work is too heavy for you; you cannot handle it alone. 19Listen now to me and I will give you some advice, and may God be with you. You must be the people’s representative before God and bring their disputes to him. 20Teach them his decrees and instructions, and show them the way they are to live and how they are to behave. 21But select capable men from all the people—men who fear God, trustworthy men who hate dishonest gain—and appoint them as officials over thousands, hundreds, fifties and tens. 22Have them serve as judges for the people at all times, but have them bring every difficult case to you; the simple cases they can decide themselves. That will make your load lighter, because they will share it with you. 23If you do this and God so commands, you will be able to stand the strain, and all these people will go home satisfied.”
24Moses listened to his father-in-law and did everything he said. 25He chose capable men from all Israel and made them leaders of the people, officials over thousands, hundreds, fifties and tens. 26They served as judges for the people at all times. The difficult cases they brought to Moses, but the simple ones they decided themselves.
27Then Moses sent his father-in-law on his way, and Jethro returned to his own country.

 

 


 

 

난 어렸을적에 성경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기적과 인간의 행동의 묘한 관계성 때문에 약간의 미신을 따르게 된 감이 없지않았다. 이번 장에서 모세가 팔을 들고있으면 전쟁에서 이기고 모세가 팔을 내리면 전쟁에서 지는 양상을 띄는것이 그러하다.

도대체 모세가 팔을 들고 내리는것이 무슨 의미가 있기에 그런 초자연적인 힘이 그것에 따라서 움직이는것일까?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일까? 모세로 하여금 그의 의지에 따라서 하나님의 힘이 작용하고 작용하지 않고를 알려주고 싶으셨던걸까? 그리고 모세가  힘들어 하자 옆에서 홀과 아론이 도와줌으로서 모세가 다른 이의 도움을 받아서도 하나님의 뜻을 이룰수 있다는것을 알려주고 싶으셨던 걸까?

 

우리나라 미신에도 어떤 특별한 행동이 초자연적인 요소를 발동하게 하는것들이 있다. 숟가락을 엎어두면 부모님이 돌아가신다거나 문지방을 밟으면 뭐였지, 귀신이 들어온다나? 손톱을 밤에 깎으면 쥐가 먹고 내가 바꿔치기 당한다나. 나는 모세의 팔이 들어올려지면 이스라엘 군대가 이기는 것을 보면서 이러한 미신들을 떠올렸다. 뭔가... 묘하게 사람을 근심하게 만드는 ... 특정 행동을 반복하게 만드는 그런 미신을 말이다. 

어렸을때, 그런 미신이 기독교에서도 존재하는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도 했다. 여자는 교회에서 머리에 면사포를 써야한다느니 같은것도 . (그러나 천주교만 머리에 면사포를 쓰는것 같다) 

오늘날의 기독교에서는 .. 그러니까 개신교에서는 (천주교는 나는 모르므로) 미신같은 요소들은 거의 없어진 추세인것 같았다. 그러나 나는 뭔가 마음이 불안해서 미신같은게 존재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어릴때에 하루에 잘못한것을 세어보고 그 수만큼 성경의 구절을 썼다. 오늘 거짓말을 2번 했으면 성경구절 2개를 적는것이다. 그것을 하지 않으면 뭔가 불안했고, 실제로도 내가 성경 구절을 적지 않으면 그 다음날에 뭔가 나쁜일이 더 자주 생겼던것 같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이 무서웠다. 그런데 또 성경 구절 적기는 귀찮아서, 그냥 다음날 나쁜일 생기고 말지, 그냥 성경 안쓸래! 하고 될대로 대라지! 하고 지나간적도 많았다. 그러나 마음 한구석에서는 계속 불안해 하고 말이다. 어릴때는 그렇게나 미숙했는데...

 

사실 요즘도, 지금 매일매일 될수있으면 QT를 하는것은 마음속 한구석에 불안감이 있어서이기도 하다 ㅋㅋㅋ 

사실 최근에 약간 .. 인생의.. 뭐랄까 위기의식을 조금 느낀 참이다. 

위에서 적었다시피, '나쁜일 생기고 말지...' 라고 생각하는 방식이 나에게는 좀 있어서, 이제까지의 삶이 정말로 그냥 될대로 대라는 식이었는데, 이제는 그러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정말로 인생이라는것을 좀 더 유용하게 써야하지 않을까 생각한것이다. 그리고 그러려면, 하나님을 공부하는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된 바가 있다. 하나님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자. ... 그런 결심을 한지.... 좀 오래되었는데 실천은 여전히 안되고 있다. 그래도 그나마 위기의식으로 QT를 이제... 61일째 하고 있으니 뭔가 뿌듯하기도 하고...  QT에 걸리는 시간은 날마다 다르지만, 오래 할때에는 1시간도 하는것 같다. 하나님을 위해서 내 시간을 바치는것이 어쨌든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블로그에다가 이렇게 글을 쓰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고... 지금의 나는 사람들을 돕는  방법이 이렇게 글을 올리는것 밖에 없으니. 

 

여하튼 그리고 그 다음 장에서는 이드로가 나온다. 이스라엘에는 선지자 모세밖에 이스라엘을 돌보는 사람이 없었는데 이드로가 지혜를 내어서 사람들을 뽑아서 일을 분담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었다. 그래서 모세는 좀 더 의무를 덜 수 있게 된 것 이다. 그것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였을 것이다. 모세는 하나님으로부터 세워진 리더였지만, 자신이 사람들을 효율적으로 다루는 법을 생각해내지는 못했었다. 어쩌면 이번 장은, 혼자서 모든것을 해내려 하지말고 사람들과 함께 일을 분담해서 해 나가자! 라는 교훈이 있는것 같다. 지금 나도 사실 뭔가 하고 있는데, 혼자서 다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어쩌면 좀 이리저리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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