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세상에는 가난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세상이 자본주의든 사회주의이든 다 가난한 사람이 존재합니다. 제 생각에는 세상이 없애야 할 목록 중 하나가 바로 가난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가난하더라도 인간적으로 필요할 것은 갖추고 살 수 있도록, 사람들이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가난하면서 병을 앓고 있는 사람, 노쇠한 사람들은 도움이 더 필요합니다.
하나님, 할머니가 말하길, 이 세상에서 가난이 사라지는일은 없을거라고 합니다. 저는 그 말에 반발하긴 했지만 마음 한켠에 불안감이 생겼습니다.
저는 사회제도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아직 그런것들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언뜻 듣기로는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금액도 있긴 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난을 걱정하지 않을만큼 주는걸까요
어디서는 가난한 사람은 돈을 벌면 나라에서 돈을 주지 않게 되기 때문에 돈을 벌지 않는다 라는 말도 들리더군요
하나님,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인류의 숙제에요.
특히 아이들이 걱정이에요.
일찍 철이 들어버린 아이들 . 마음속 상처.
그 상처들은 슬프게도 악순환을 일으키기 쉬운것 같아요
그러나 아이들을 강하게 만들어주셔서 이겨내도록 도와주세요
사람들이 서로 연대해서 좋은 공동체도 만들었으면 합니다.
교회에서 돕는것도 좋겠죠
하나님 변화는 정말 힘든것 같아요. 이 세상을 변화시키기란 얼마나 힘든지. 세상은 하나님이 주관하시기는 한데 하나님은 세상이 악하게 흘러가도록 내버려 두시는건 왜인가요. 악한자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세상이 믿음이 없고 분열되어있어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고, 전체의 이익을 좇지 않습니다. 부의 불평등이 그 증거인것 같습니다. 세상의 가장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그냥 죽어야 하는건가요. 왜 그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했나요.
하나님, 저에게 주시는 작은 평온이나 여러 환경들에 감사해야하는것은 알아요.
그러나 세상이 악하다는 사실은 저를 불안하게 만듭니다. 먼사실 같아도, 저에게 영향을 보내는거 다 알아요
저는 선한 마음에서, 가난한 사람들이나 세상의 악함을 걱정하는게 아닐거에요. 저는 제가 이기적인 부분이 있다는걸 압니다. 이기적인 마음에서 저는 불안합니다. 천국이 아닌 세상에서 살아가는 불안함.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행복하다고 해서 남의 불행을 못본척 해서는 안되는거 아닌가요
세상이 이런데 제가 어떻게 마음놓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가 있나요
인생은 짧은데요
하나님, 도와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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