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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

115일째 QT 민수기 21장 광야에서 놋뱀을 세우다

by one_soul 2024.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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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1

호르마를 점령하다
1 네겝 지방에 살고 있던 가나안 사람 아랏 왕은, 이스라엘 아다림 길로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나와서, 이스라엘과 맞서 싸워, 그들 가운데서 얼마를 포로로 사로잡았다. 2그 때에 이스라엘이 주님께 다음과 같은 말로 서약하였다. “주님께서 이 백성을 우리 손에 붙이시면, 우리는 그들의 성읍들을 전멸시키겠습니다.” 3주님께서 이스라엘의 간구를 들으시고, 그 가나안 사람을 그들의 손에 붙이시니, 이스라엘이 그들과 그들의 성읍들을 전멸시켰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그 곳 이름을 호르마라고 부르게 되었다.
구리 뱀으로 백성을 구하다
4그들은 에돔 땅을 돌아서 가려고, 호르 산에서부터 홍해 길을 따라 나아갔다. 길을 걷는 동안에 백성들은 마음이 몹시 조급하였다. 5그래서 백성들은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였다. “어찌하여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왔습니까? 이 광야에서 우리를 죽이려고 합니까? 먹을 것도 없습니다. 마실 것도 없습니다. 이 보잘것없는 음식은 이제 진저리가 납니다.”
6그러자 주님께서 백성들에게 불뱀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사람을 무니, 이스라엘 백성이 많이 죽었다. 7백성이 모세에게 와서 간구하였다. “주님과 어른을 원망함으로써 우리가 죄를 지었습니다. 이 뱀이 우리에게서 물러가게 해 달라고 주님께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모세가 백성들을 살려 달라고 기도하였다.
8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불뱀을 만들어 기둥 위에 달아 놓아라. 물린 사람은 누구든지 그것을 보면 살 것이다.” 9그리하여 모세는 구리로 뱀을 만들어서 그것을 기둥 위에 달아 놓았다. 뱀이 사람을 물었을 때에, 물린 사람은 구리로 만든 그 뱀을 쳐다보면 살아났다.
호르 산에서 모압 골짜기까지
10 이스라엘 자손은 그 곳을 떠나서는 오봇에 이르러 진을 쳤다. 11오봇을 떠나서는 이예아바림에 이르러 진을 쳤다. 그 곳은 모압 맞은편, 해 돋는 쪽 광야이다. 12또 그 곳을 떠나서는 세렛 골짜기에 이르러 진을 쳤다. 13또 그 곳을 떠나서는 아르논 강에 이르러 북쪽 강변을 따라 진을 쳤다. 그 곳은 아모리 사람의 경계로 이어지는 광야이다. 아르논 강은 모압 아모리 사이에 있는 모압 경계이다. 14그래서 ‘주님의 전쟁기’에도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수바 지역의 와헙 마을과
아르논 골짜기와
15모든 골짜기의 비탈은
아르 고을로 뻗어 있고
모압의 경계에 닿아 있다.”
16그들은 그 곳을 떠나서 브엘에 이르렀다. 브엘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백성을 모아라. 내가 그들에게 물을 주마” 하고 말씀하신, 바로 그 샘이 있는 곳이다.
17그 때에 이스라엘은 이런 노래를 불렀다.
“샘물아, 솟아나라.
모두들 샘물을 노래하여라.
18지도자들이 파고,
백성의 원로들이
왕의 통치 지팡이들로
터뜨린 샘물이다.”
그들은 그 광야를 떠나 맛다나에 이르렀다. 19맛다나를 떠나서는 나할리엘에 이르고, 나할리엘을 떠나서는 바못에 이르렀다. 20바못을 떠나서는 비스가 산 꼭대기 부근, 광야가 내려다보이는 모압 고원지대의 한 골짜기에 이르렀다.
요단 동쪽을 점령하다
(신 2:26-3:11)
21거기에서 이스라엘 아모리  시혼에게 사신들을 보내어 요청하였다. 22“우리가 임금님의 땅을 지나가도록 허락하여 주십시오. 밭이나 포도원에는 들어가지 않겠습니다. 샘물도 마시지 않겠습니다. 임금님의 영토 경계를 다 지나갈 때까지 우리는 ‘왕의 길’만 따라가겠습니다.”
23그러나 시혼 이스라엘이 자기 영토를 지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이스라엘을 맞아 싸우려고 군대를 모두 이끌고 광야로 나왔다. 그는 야하스에 이르러 이스라엘을 맞아 싸웠다. 24그러나 이스라엘이 도리어 그를 칼로 쳐죽이고 아르논에서부터 얍복에 이르기까지 그 땅을 차지하였다. 이스라엘이 거의 암몬 자손에게까지 이르렀으나, 암몬 자손의 국경은 수비가 막강하였다. 25이스라엘 아모리 사람의 성읍을 모두 점령하고, 헤스본과 그 주변 모든 마을을 포함한 아모리의 모든 성읍에 자리를 잡았다.
26 헤스본 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의 도성이었다. 시혼 모압의 이전 왕과 싸워, 아르논에 이르기까지, 그가 가지고 있던 땅을 모두 빼앗았던 왕이다.
27그래서 시인들은 이렇게 읊었다.
헤스본으로 오너라.
시혼의 도성을 재건하여라.
그것을 굳게 세워라.
28 헤스본에서 불이 나오고,
시혼의 마을에서 불꽃이 나와서,
모압 아르를 삼키고,
아르논 높은 산당들을 살랐다.
29 모압아,
너에게 화가 미쳤다.
그모스 신을 믿는 백성아,
너는 망하였다.
아모리  시혼에게 꼼짝없이,
아들들이 쫓겨가고
딸들이 끌려갔다.
30그러나 우리는 그들을 넘어뜨렸다.
헤스본에서 디본에 이르기까지,
메드바에서 가까운
노바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그들을 쳐부수었다.”
31이렇게 이스라엘 아모리 사람의 땅에 자리를 잡았다. 32모세 야스엘로 사람을 보내어 탐지하게 한 다음, 그 주변 촌락들을 점령하고 거기에 있던 아모리 사람들을 내쫓았다.
33그 다음에 그들은 방향을 바꾸어서, 바산 길로 올라갔다. 그러자 바산  이 자기의 군대를 모두 거느리고, 그들을 맞아 싸우려고 에드레이로 나왔다. 34그 때에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그를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그와 그의 온 군대와 그의 땅을 너의 손에 넘겼으니, 전에 헤스본에 사는 아모리  시혼을 무찌른 것처럼 그를 무찔러라.”
35그리하여 그들은 그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온 군대를, 생존자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때려 눕혔다. 그리고 그들은 그 땅을 차지하였다.

Numbers 21

Arad Destroyed
1When the Canaanite king of Arad, who lived in the Negev, heard that Israel was coming along the road to Atharim, he attacked the Israelites and captured some of them. 2Then Israel made this vow to the Lord: “If you will deliver these people into our hands, we will totally destroy their cities.” 3The Lord listened to Israel’s plea and gave the Canaanites over to them. They completely destroyed them and their towns; so the place was named Hormah.
The Bronze Snake
4They traveled from Mount Hor along the route to the Red Sea, to go around Edom. But the people grew impatient on the way; 5they spoke against God and against Moses, and said, “Why have you brought us up out of Egypt to die in the wilderness? There is no bread! There is no water! And we detest this miserable food!”
6Then the Lord sent venomous snakes among them; they bit the people and many Israelites died. 7The people came to Moses and said, “We sinned when we spoke against the Lord and against you. Pray that the Lord will take the snakes away from us.” So Moses prayed for the people.
8The Lord said to Moses, “Make a snake and put it up on a pole; anyone who is bitten can look at it and live.” 9So Moses made a bronze snake and put it up on a pole. Then when anyone was bitten by a snake and looked at the bronze snake, they lived.
The Journey to Moab
10The Israelites moved on and camped at Oboth. 11Then they set out from Oboth and camped in Iye Abarim, in the wilderness that faces Moab toward the sunrise. 12From there they moved on and camped in the Zered Valley. 13They set out from there and camped alongside the Arnon, which is in the wilderness extending into Amorite territory. The Arnon is the border of Moab, between Moab and the Amorites. 14That is why the Book of the Wars of the Lord says:
“…Zahab in Suphah and the ravines,
the Arnon 15and the slopes of the ravines
that lead to the settlement of Ar
and lie along the border of Moab.”
16From there they continued on to Beer, the well where the Lord said to Moses, “Gather the people together and I will give them water.”
17Then Israel sang this song:
“Spring up, O well!
Sing about it,
18about the well that the princes dug,
that the nobles of the people sank—
the nobles with scepters and staffs.”
Then they went from the wilderness to Mattanah, 19from Mattanah to Nahaliel, from Nahaliel to Bamoth, 20and from Bamoth to the valley in Moab where the top of Pisgah overlooks the wasteland.
Defeat of Sihon and Og
21Israel sent messengers to say to Sihon king of the Amorites:
22“Let us pass through your country. We will not turn aside into any field or vineyard, or drink water from any well. We will travel along the King’s Highway until we have passed through your territory.”
23But Sihon would not let Israel pass through his territory. He mustered his entire army and marched out into the wilderness against Israel. When he reached Jahaz, he fought with Israel. 24Israel, however, put him to the sword and took over his land from the Arnon to the Jabbok, but only as far as the Ammonites, because their border was fortified. 25Israel captured all the cities of the Amorites and occupied them, including Heshbon and all its surrounding settlements. 26Heshbon was the city of Sihon king of the Amorites, who had fought against the former king of Moab and had taken from him all his land as far as the Arnon.
27That is why the poets say:
“Come to Heshbon and let it be rebuilt;
let Sihon’s city be restored.
28“Fire went out from Heshbon,
a blaze from the city of Sihon.
It consumed Ar of Moab,
the citizens of Arnon’s heights.
29Woe to you, Moab!
You are destroyed, people of Chemosh!
He has given up his sons as fugitives
and his daughters as captives
to Sihon king of the Amorites.
30“But we have overthrown them;
Heshbon’s dominion has been destroyed all the way to Dibon.
We have demolished them as far as Nophah,
which extends to Medeba.”
31So Israel settled in the land of the Amorites.
32After Moses had sent spies to Jazer, the Israelites captured its surrounding settlements and drove out the Amorites who were there. 33Then they turned and went up along the road toward Bashan, and Og king of Bashan and his whole army marched out to meet them in battle at Edrei.
34The Lord said to Moses, “Do not be afraid of him, for I have delivered him into your hands, along with his whole army and his land. Do to him what you did to Sihon king of the Amorites, who reigned in Heshbon.”
35So they struck him down, together with his sons and his whole army, leaving them no survivors. And they took possession of his land.

 

 


 

민수기 21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의 여정을 계속하면서 겪은 여러 사건들을 다룹니다. 이 장에서 나타나는 주요 사건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평을 하고, 하나님께서 불평에 대한 응징을 하신 뒤, 회복의 기회를 주신 사건입니다. 이 사건에서 주는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불평에 대한 경고

  • 이스라엘 백성들은 또 다시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며 불평합니다(민수기 21:4-5).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여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마다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그들의 불평은 결국 하나님을 시험하는 태도로 이어졌습니다.
  • 하나님은 **불평하는 백성들을 징계하십니다. 불뱀들이 그들을 물어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됩니다(민수기 21:6).

2. 죄에 대한 대가

  •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과 불평이 가져오는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불신하고 불평하며 자신들의 처지를 탓했지만, 그들의 불평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했습니다.
  • 이는 우리가 하나님께 신뢰와 순종을 보여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불평과 불신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될 수 있으며, 그 결과는 심각할 수 있습니다.

3. 회개와 회복

  • 백성들이 회개하자, 하나님은 그들에게 회복의 기회를 주십니다. 모세는 백성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은 노뱀을 만들어 장대에 달라고 명하시며, 그 뱀을 보는 자는 살아난다고 하십니다(민수기 21:8-9).
  • 이 사건에서 중요한 점은 하나님이 불평하는 백성에게 회복의 기회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심판을 내리신 후에도 그들의 회개와 회복을 위한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4. 구속의 상징

  • 노뱀 사건은 구원의 상징으로 해석됩니다. 예수님은 이 사건을 자신의 구속 사역을 예표하는 사건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3:14-15에서 예수님은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한다”고 말씀하시며, 자신이 십자가에서 죽음을 당하시는 것이 사람들에게 구원을 주는 길이 될 것임을 예고하셨습니다.
  •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은 죄인들에게 구원의 길을 제공하셨으며, 우리가 구원의 길로 나아가려면 하나님의 방법대로 순종하고 믿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5.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승리

  • 이후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승리를 주시고(민수기 21:21-35), 적들을 물리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들은 하나님께 의지하며 그의 인도하심을 따르면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 이 사건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따를 때 승리가 온다는 교훈을 줍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인도하시고 승리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뜻을 따를 때, 어려움 속에서도 승리를 거둘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체적인 교훈:

민수기 21장은 하나님께 대한 불평과 불신이 가져오는 부정적인 결과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구속의 방법을 통해 회복되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와 불신에 대한 징계를 하시지만, 그들의 회개와 신뢰를 받으시고 회복의 길을 여시며 구원의 길을 제공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을 믿고 순종할 때, 그분의 인도하심과 승리를 경험할 수 있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결국 믿음과 순종, 회개와 구속이 이 장의 핵심적인 교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회개하는 자에게 회복의 기회를 주시며, 신뢰하는 자에게 승리의 길을 여시는 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연이겠지만, 이번 일요일날... 이 놋뱀 이야기를 목사님이 하셨다. 그래서 오늘 큐티를 하면서 음.. 뭐랄까... 하나님이 중요한 말씀이라서 뭔가 계시를 주신 것일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하나님에게 순종하는것. 이성적으로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순종하면 하나님께서는 문제 옆에는 바로 해결책도 보여주신다고... 그랬나 목사님이? 

 

여하튼 나도 영의 눈이 띄어져서 하나님을 순종하고, 또 해결책도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그러려면 기도도 더 많이하고 큐티도 더 많이 해야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지금 이 페이스가 괜찮은것 같다

 

하루에 3장을 할까도 생각해봤는데, 그냥 하루에 한장이 나을듯하다

 

그러면 3년이 걸리려나... 성경읽는데에?

 

성경에는 66권이 있으며, 총 1,189장(구약 929장, 신약 260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루에 한 장씩 읽으면:

  1. 총 며칠이 걸리는지 계산:
    • 1,189장 ÷ 1장 = 1,189일 (약 1,190일)
  2. 몇 년이 걸리는지 계산:
    • 1,189일 ÷ 365일 = 약 3.26년

결론:

성경을 하루에 한 장씩 읽으면 약 1,189일(약 3년 3개월)이 걸립니다.

 

우와 3년은 좀 많이 길다...3장 해야하려나... 너무 내용없는 부분은 3장씩 해야겠다. 너무 오래걸리면 안될것 같다

 

여하튼 오늘은 여기까지 한다. 그냥 피곤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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