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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

240723 qt 하나님과의 씨름 후 야곱이 이스라엘이 되다

by one_soul 202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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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2

야곱이 에서를 만날 준비를 하다
1 야곱이 길을 떠나서 가는데, 하나님의 천사들이 야곱 앞에 나타났다. 2야곱이 그들을 알아보고 “이 곳은 하나님의 진이구나!” 하면서, 그 곳 이름을 마하나임이라고 하였다.
3 야곱 에돔  세일 땅에 사는 형 에서에게, 자기보다 먼저 심부름꾼들을 보내면서 4지시하였다. “너희는 나의 형님 에서에게 가서, 이렇게 전하여라. ‘주인의 종 야곱이 이렇게 아룁니다. 저는 그 동안 라반에게 몸붙여 살며, 최근까지도 거기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5저에게는 소와 나귀, 양 떼와 염소 떼, 남종과 여종이 있습니다. 형님께 이렇게 소식을 전하여 드립니다. 형님께서 저를 너그럽게 보아 주십시오.’”
6심부름꾼들이 에서에게 갔다가, 야곱에게 돌아와서 말하였다. “주인 어른의 형님인 에서 어른께 다녀왔습니다. 그분은 지금 부하 사백 명을 거느리고, 주인 어른을 치려고 이리로 오고 있습니다.” 7야곱은 너무나 두렵고 걱정이 되어서, 자기 일행과 양 떼와 소 떼와 낙타 떼를 두 패로 나누었다. 8에서가 와서 한 패를 치면, 나머지 한 패라도 피하게 해야겠다는 속셈이었다.
9 야곱은 기도를 드렸다. “할아버지 아브라함을 보살펴 주신 하나님, 아버지 이삭을 보살펴 주신 하나님, 고향 친족에게로 돌아가면 은혜를 베푸시겠다고 저에게 약속하신 주님, 10주님께서 주님의 종에게 베푸신 이 모든 은총과 온갖 진실을, 이 종은 감히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제가 이 요단 강을 건널 때에, 가진 것이라고는 지팡이 하나뿐이었습니다만, 이제 저는 이처럼 두 무리나 이루었습니다. 11부디, 제 형의 손에서, 에서의 손에서, 저를 건져 주십시오. 형이 와서 저를 치고, 아내들과 자식들까지 죽일까 두렵습니다. 12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반드시 너에게 은혜를 베풀어서, 너의 씨가 바다의 모래처럼 셀 수도 없이 많아지게 하겠다’ 하시지 않으셨습니까?”
13그 날 밤에 야곱은 거기에서 묵었다. 야곱은 자기가 가진 것 가운데서, 자기의 형 에서에게 줄 선물을 따로 골라 냈다. 14암염소 이백 마리와 숫염소 스무 마리, 암양 이백 마리와 숫양 스무 마리, 15젖을 빨리는 낙타 서른 마리와 거기에 딸린 새끼들, 암소 마흔 마리와 황소 열 마리, 암나귀 스무 마리와 새끼 나귀 열 마리였다. 16야곱은 이것들을 몇 떼로 나누고, 자기의 종들에게 맡겨서, 자기보다 앞서서 가게 하고, 떼와 떼 사이에 거리를 두게 하라고 일렀다. 17야곱은 맨 앞에 선 종에게 지시하였다. “나의 형 에서가 너를 만나서, 네가 뉘 집 사람이며, 어디로 가는 길이며, 네가 끌고 가는 이 짐승들이 다 누구의 것이냐고 묻거든, 18너는 그에게 ‘이것은 모두 주인의 종 야곱의 것인데, 야곱이 그 형님 에서께 드리는 선물입니다. 야곱은 우리 뒤에 옵니다’ 하고 말하여라.” 19야곱은, 둘째 떼를 몰고 떠나는 종과, 셋째 떼를 몰고 떠나는 종과, 나머지 떼를 몰고 떠나는 종들에게도, 똑같은 말로 지시하였다. “너희는 에서 형님을 만나거든, 그에게 똑같이 말하여야 한다. 20그리고 ‘주인의 종 야곱은 우리 뒤에 옵니다’ 하고 말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하여라.” 야곱이 이렇게 지시한 것은, 자기가 미리 여러 차례 보낸 선물들이 그 형 에서의 분노를 서서히 풀어 주고, 마침내 서로 만날 때에는, 형이 자기를 반가이 맞아 주리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21그래서 야곱은 선물을 실은 떼를 앞세워서 보내고, 자기는 그 날 밤에 장막에서 묵었다.
야곱이 브니엘에서 씨름을 하다
22그 밤에 야곱은 일어나서, 두 아내와 두 여종과 열한 아들을 데리고, 얍복 나루를 건넜다. 23야곱은 이렇게 식구들을 인도하여 개울을 건너 보내고, 자기에게 딸린 모든 소유도 건너 보내고 난 다음에, 24뒤에 홀로 남았는데, 어떤 이가 나타나 야곱을 붙잡고 동이 틀 때까지 씨름을 하였다. 25그는 도저히 야곱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서, 야곱의 엉덩이뼈를 쳤다. 야곱은 그와 씨름을 하다가 엉덩이뼈를 다쳤다. 26그가, 날이 새려고 하니 놓아 달라고 하였지만, 야곱은 자기에게 축복해 주지 않으면 보내지 않겠다고 떼를 썼다. 27그가 야곱에게 물었다. “너의 이름이 무엇이냐?” 야곱이 대답하였다. “야곱입니다.” 28그 사람이 말하였다. “네가 하나님과도 겨루어 이겼고, 사람과도 겨루어 이겼으니, 이제 네 이름은 야곱이 아니라 이스라엘이다.” 29야곱이 말하였다. “당신의 이름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십시오.” 그러나 그는 “어찌하여 나의 이름을 묻느냐?” 하면서, 그 자리에서 야곱에게 축복하여 주었다. 30야곱은 “내가 하나님의 얼굴을 직접 뵙고도, 목숨이 이렇게 붙어 있구나!” 하면서,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고 하였다. 31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솟아올라서 그를 비추었다. 그는, 엉덩이뼈가 어긋났으므로, 절뚝거리며 걸었다. 32밤에 나타난 그가 야곱의 엉덩이뼈의 힘줄을 쳤으므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오늘날까지 짐승의 엉덩이뼈의 큰 힘줄을 먹지 않는다.
 
 

GENESIS 32

Jacob Prepares to Meet Esau
1Jacob also went on his way, and the angels of God met him. 2When Jacob saw them, he said, “This is the camp of God!” So he named that place Mahanaim.
3Jacob sent messengers ahead of him to his brother Esau in the land of Seir, the country of Edom. 4He instructed them: “This is what you are to say to my lord Esau: ‘Your servant Jacob says, I have been staying with Laban and have remained there till now. 5I have cattle and donkeys, sheep and goats, male and female servants. Now I am sending this message to my lord, that I may find favor in your eyes.’ ”
6When the messengers returned to Jacob, they said, “We went to your brother Esau, and now he is coming to meet you, and four hundred men are with him.”
7In great fear and distress Jacob divided the people who were with him into two groups, and the flocks and herds and camels as well. 8He thought, “If Esau comes and attacks one group, the group that is left may escape.”
9Then Jacob prayed, “O God of my father Abraham, God of my father Isaac, Lord, you who said to me, ‘Go back to your country and your relatives, and I will make you prosper,’ 10I am unworthy of all the kindness and faithfulness you have shown your servant. I had only my staff when I crossed this Jordan, but now I have become two camps. 11Save me, I pray, from the hand of my brother Esau, for I am afraid he will come and attack me, and also the mothers with their children. 12But you have said, ‘I will surely make you prosper and will make your descendants like the sand of the sea, which cannot be counted.’ ”
13He spent the night there, and from what he had with him he selected a gift for his brother Esau: 14two hundred female goats and twenty male goats, two hundred ewes and twenty rams, 15thirty female camels with their young, forty cows and ten bulls, and twenty female donkeys and ten male donkeys. 16He put them in the care of his servants, each herd by itself, and said to his servants, “Go ahead of me, and keep some space between the herds.”
17He instructed the one in the lead: “When my brother Esau meets you and asks, ‘Who do you belong to, and where are you going, and who owns all these animals in front of you?’ 18then you are to say, ‘They belong to your servant Jacob. They are a gift sent to my lord Esau, and he is coming behind us.’ ”
19He also instructed the second, the third and all the others who followed the herds: “You are to say the same thing to Esau when you meet him. 20And be sure to say, ‘Your servant Jacob is coming behind us.’ ” For he thought, “I will pacify him with these gifts I am sending on ahead; later, when I see him, perhaps he will receive me.” 21So Jacob’s gifts went on ahead of him, but he himself spent the night in the camp.
Jacob Wrestles With God
22That night Jacob got up and took his two wives, his two female servants and his eleven sons and crossed the ford of the Jabbok. 23After he had sent them across the stream, he sent over all his possessions. 24So Jacob was left alone, and a man wrestled with him till daybreak. 25When the man saw that he could not overpower him, he touched the socket of Jacob’s hip so that his hip was wrenched as he wrestled with the man. 26Then the man said, “Let me go, for it is daybreak.”
But Jacob replied, “I will not let you go unless you bless me.”
27The man asked him, “What is your name?”
“Jacob,” he answered.
28Then the man said, “Your name will no longer be Jacob, but Israel, because you have struggled with God and with humans and have overcome.”
29Jacob said, “Please tell me your name.”
But he replied, “Why do you ask my name?” Then he blessed him there.
30So Jacob called the place Peniel, saying, “It is because I saw God face to face, and yet my life was spared.”
31The sun rose above him as he passed Peniel, and he was limping because of his hip. 32Therefore to this day the Israelites do not eat the tendon attached to the socket of the hip, because the socket of Jacob’s hip was touched near the tendon.

 

 


 

에서의 축복을 빼앗은 뒤에 에서가 자신을 죽일까봐 떠났던 야곱은 다시 원래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에서를 달래기 위해서 자신의 짐을 나누어서 앞서 보내게 하여 에서에게 선물로 보내는 것 이라고 말하라고 지시하고 자신은 맨 뒤에 남아 오다가 어떤 알수 없는 미지의 사람과 함께 씨름을 한다. 그리고 날이 밝아오자 미지의 사람은 놓아달라고 하지만 야곱은 자신을 축복하기 전에는 놓지 않겠다고 떼를 쓴다. 그러자 그는 축복을 했고 야곱이 당신은 누구십니까? 하자 그는 '그걸 왜 묻느냐' 하고 축복한다. 

 

이 구절은 꽤나 미스터리하다. 이 존재가 정말로 하나님인지 아니면 천사인지. 

하나님이라면 인간의 형상을 하시고 내려오셨다는 뜻이고 천사라면 그냥 천사일것이다

야곱은 하나님을 보고도 살아있다! 라고 했는데 , 아마 하나님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천사만으로도 인간은 무서워서 떨었을텐데, 야곱은 무려 씨름을 하였다.

 

과거시대는 정말 ... 아니 창세기는 그야말로 '전설'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것 같다.

우리나라에 민속 신화가 있듯이.. 창세기는 전설같은 이야기로 점철되어있는것 같다

이때에는 왜 하나님께서 그렇게나 많이 활동하시고 자신을 스스로 드러내셨던걸까

현대에는 그러지 않는데 말이다.

 

과거시대에 전설이 많고 현대에는 초자연현상이 어디서도 발견되지 않는것은 보편적이다.

 

난 초자연현상을 보고 싶긴 한데 말이다.

 

여하튼 에서때문에 잔뜩이나 불안한 상태에서 하나님과 씨름하면서 축복을 빌었을 것이다.

아주 불안함과 간절함으로 말이다.

흠... 

 

 

chatGPT에게 좀 물어봐야겠다

 

야곱이 하나님과 씨름한 이야기는 창세기 32장 22-32절에 나옵니다. 이 사건은 야곱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순간으로, 그의 이름이 이스라엘로 바뀌는 계기가 됩니다. 이 이야기는 여러 가지 깊은 신학적,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배경

야곱은 그의 형 에서와의 만남을 앞두고 두려움과 불안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그는 형의 분노를 피하기 위해 가족과 재산을 나누어 보내고, 홀로 남아 기도와 고민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때, 한 사람이 야곱과 씨름을 시작하게 됩니다.

씨름의 의미

  1. 내적 투쟁과 변화: 야곱의 씨름은 단순한 물리적 싸움이 아니라, 그의 내적 투쟁과 변화를 상징합니다. 야곱은 평생을 속임수와 기만으로 살아왔지만, 이 씨름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방식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2. 하나님과의 관계: 야곱이 씨름한 상대는 하나님의 천사 혹은 하나님 자신으로 해석됩니다. 이는 야곱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겪는 긴장과 갈등을 나타냅니다. 그는 자신의 힘과 의지로만 살아왔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에 직면합니다.
  3. 이름의 변화: 씨름 후, 하나님은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꾸어 주십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겨루어 이긴 자"라는 뜻으로, 이는 야곱이 이제는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 변화는 야곱의 새로운 정체성과 사명을 나타냅니다.
  4. 축복의 의미: 야곱은 씨름 중에 하나님의 축복을 간청하며, 결국 축복을 받습니다. 이는 그가 이제 하나님께 의존하며,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살아가겠다는 결심을 상징합니다.

신학적 해석

  1. 신앙의 여정: 야곱의 씨름은 신앙인의 여정에서 겪는 갈등과 변화를 상징합니다. 신앙인은 종종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어려움과 시험을 겪지만, 이를 통해 성장하고 변화하게 됩니다.
  2. 하나님의 주권: 이 이야기는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를 강조합니다. 야곱은 자신의 능력으로만 살아왔지만, 결국 하나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축복을 받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인간의 삶을 주관하시고, 인간의 계획을 넘어서는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보여줍니다.
  3. 정체성과 사명: 야곱의 이름이 이스라엘로 바뀌는 것은 그의 새로운 정체성과 사명을 나타냅니다. 이는 신앙인이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 새롭게 정의되고, 하나님의 사명을 받게 되는 과정을 상징합니다.

결론

야곱이 하나님과 씨름한 이야기는 단순한 역사적 사건을 넘어서, 깊은 신학적,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인간의 내적 투쟁, 하나님과의 관계, 신앙의 여정에서의 갈등과 변화를 반영하며,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를 강조합니다. 야곱의 씨름은 우리 각자가 신앙의 여정에서 겪는 시험과 성장을 상기시키며,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과 순종을 일깨워 줍니다.

 

 

야곱이 이스라엘로 변하는 것이었구나. 그래서 이스라엘 지파가 생성되는것이다. 아주 큰 사건이었네... 

 

그리고 진짜 씨름이 아니라, 내적인 씨름이라는 것에도 조금 의외인것 같다. 

챗지피티는 정말 대단하다. 이런것도 알게 해주고 말이다. qt를 하는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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