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2
GENESIS 32
에서의 축복을 빼앗은 뒤에 에서가 자신을 죽일까봐 떠났던 야곱은 다시 원래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에서를 달래기 위해서 자신의 짐을 나누어서 앞서 보내게 하여 에서에게 선물로 보내는 것 이라고 말하라고 지시하고 자신은 맨 뒤에 남아 오다가 어떤 알수 없는 미지의 사람과 함께 씨름을 한다. 그리고 날이 밝아오자 미지의 사람은 놓아달라고 하지만 야곱은 자신을 축복하기 전에는 놓지 않겠다고 떼를 쓴다. 그러자 그는 축복을 했고 야곱이 당신은 누구십니까? 하자 그는 '그걸 왜 묻느냐' 하고 축복한다.
이 구절은 꽤나 미스터리하다. 이 존재가 정말로 하나님인지 아니면 천사인지.
하나님이라면 인간의 형상을 하시고 내려오셨다는 뜻이고 천사라면 그냥 천사일것이다
야곱은 하나님을 보고도 살아있다! 라고 했는데 , 아마 하나님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천사만으로도 인간은 무서워서 떨었을텐데, 야곱은 무려 씨름을 하였다.
과거시대는 정말 ... 아니 창세기는 그야말로 '전설'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것 같다.
우리나라에 민속 신화가 있듯이.. 창세기는 전설같은 이야기로 점철되어있는것 같다
이때에는 왜 하나님께서 그렇게나 많이 활동하시고 자신을 스스로 드러내셨던걸까
현대에는 그러지 않는데 말이다.
과거시대에 전설이 많고 현대에는 초자연현상이 어디서도 발견되지 않는것은 보편적이다.
난 초자연현상을 보고 싶긴 한데 말이다.
여하튼 에서때문에 잔뜩이나 불안한 상태에서 하나님과 씨름하면서 축복을 빌었을 것이다.
아주 불안함과 간절함으로 말이다.
흠...
chatGPT에게 좀 물어봐야겠다
야곱이 하나님과 씨름한 이야기는 창세기 32장 22-32절에 나옵니다. 이 사건은 야곱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순간으로, 그의 이름이 이스라엘로 바뀌는 계기가 됩니다. 이 이야기는 여러 가지 깊은 신학적,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배경
야곱은 그의 형 에서와의 만남을 앞두고 두려움과 불안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그는 형의 분노를 피하기 위해 가족과 재산을 나누어 보내고, 홀로 남아 기도와 고민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때, 한 사람이 야곱과 씨름을 시작하게 됩니다.
씨름의 의미
- 내적 투쟁과 변화: 야곱의 씨름은 단순한 물리적 싸움이 아니라, 그의 내적 투쟁과 변화를 상징합니다. 야곱은 평생을 속임수와 기만으로 살아왔지만, 이 씨름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방식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 하나님과의 관계: 야곱이 씨름한 상대는 하나님의 천사 혹은 하나님 자신으로 해석됩니다. 이는 야곱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겪는 긴장과 갈등을 나타냅니다. 그는 자신의 힘과 의지로만 살아왔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에 직면합니다.
- 이름의 변화: 씨름 후, 하나님은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꾸어 주십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겨루어 이긴 자"라는 뜻으로, 이는 야곱이 이제는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 변화는 야곱의 새로운 정체성과 사명을 나타냅니다.
- 축복의 의미: 야곱은 씨름 중에 하나님의 축복을 간청하며, 결국 축복을 받습니다. 이는 그가 이제 하나님께 의존하며,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살아가겠다는 결심을 상징합니다.
신학적 해석
- 신앙의 여정: 야곱의 씨름은 신앙인의 여정에서 겪는 갈등과 변화를 상징합니다. 신앙인은 종종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어려움과 시험을 겪지만, 이를 통해 성장하고 변화하게 됩니다.
- 하나님의 주권: 이 이야기는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를 강조합니다. 야곱은 자신의 능력으로만 살아왔지만, 결국 하나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축복을 받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인간의 삶을 주관하시고, 인간의 계획을 넘어서는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보여줍니다.
- 정체성과 사명: 야곱의 이름이 이스라엘로 바뀌는 것은 그의 새로운 정체성과 사명을 나타냅니다. 이는 신앙인이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 새롭게 정의되고, 하나님의 사명을 받게 되는 과정을 상징합니다.
결론
야곱이 하나님과 씨름한 이야기는 단순한 역사적 사건을 넘어서, 깊은 신학적,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인간의 내적 투쟁, 하나님과의 관계, 신앙의 여정에서의 갈등과 변화를 반영하며,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를 강조합니다. 야곱의 씨름은 우리 각자가 신앙의 여정에서 겪는 시험과 성장을 상기시키며,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과 순종을 일깨워 줍니다.
야곱이 이스라엘로 변하는 것이었구나. 그래서 이스라엘 지파가 생성되는것이다. 아주 큰 사건이었네...
그리고 진짜 씨름이 아니라, 내적인 씨름이라는 것에도 조금 의외인것 같다.
챗지피티는 정말 대단하다. 이런것도 알게 해주고 말이다. qt를 하는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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